[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에 ‘오늘도 책을 권합니다’의 저자 노희정 작가를 초청해 ‘우리 아이, 독서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은 독서환경 점검, 발달단계별 특징과 독서, 어린이·청소년 책 소개 등 독서 방법에 대해 진행된다. 이어서 16일 오후 2시에는 ‘전국 2위 이제나’의 저자 윤미경 작가를 초청해 ‘꿈을 위하여 잽, 잽, 스트레이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초등학생 2~6학년 대상으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 극복, 킥복싱 기본동작 배워보기, 고민 펀치 날리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독서의 달 작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신청은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립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독서의 달은 국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코로나19 감염병의 등급 조정(4급)에 따라, 효과적인 감시와 표본감시체계(‘24년 이후)로의 안착을 위해 코로나19 양성자 중심 감시체계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역별 감시기관*(527개소)을 지정하여 주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로, 기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체계에서 산출하지 않는 연령‧지역별 발생경향 등을 상세히 파악하고 변이바이러스 유행양상까지 모니터링이 가능한 감시체계이다. 금번 구축된 코로나19 양성자 감시체계 사전 평가를 위해, 2023년 1월부터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과 양성자 감시기관에서 신고된 확진자 수를 비교 및 분석한 결과, 전수감시와 양성자 감시기관의 확진자 발생 간 매우 일관된(r=0.996) 증감 경향성*을 확인했다. 한편, 4급전환 후에는 기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체계(ILI, ARI, SARI)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시가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 및 사망자 추세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봉화군은 8월 30일 내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학부모)과 함께 영화 보는 날을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 영화 보는 날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우리지역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찾아가 문화공연을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중심의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성초등학교에서 요청한 영화는 ‘멍뭉이’는 애견 ‘루니’에게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가슴 따뜻한 여정이 그려지는 영화로 관람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봉화군 관계자는“학교로 찾아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처음으로 영화를 보는 학생들의 표정을 보니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를 향휴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자체가 뿌듯했고, 9월에는 석포지역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는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7월 수해 피해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노래하는 대한민국’ 영주시 편이 다시 시작된다. 영주시는 9월 25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 시는 10월에 예정된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사전홍보하고,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영주시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주소지와 상관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주시청 홍보전산실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9월 19일 오후 3시부터 본선 무대와 같은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이뤄지며,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소백쇼핑몰 앞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예심’에서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선 녹화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과한 20여 명(팀)의 열정적인 무대를 즐길 수 있으며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인기상, 댄스왕 각 50만 원의 상금과 메달을 총 5명에게 수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동해시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범음식점 재심사 및 신규 지정을 통해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문화 및 고품격 외식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에 따른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 조사를 하고,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을 신규 지정하는 한편, 지정받은 지 1년이 지난 19개 업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재지정을 위한 심사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영업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 안내 홍보 책자 발간 및 배부, 모범음식점 지정서 교부 및 표지판 배부, 종량제봉투 및 상수도료 지원, 지정업소 대내외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모범음식점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동해시 보건소 예방관리과 또는 (사)한국외식업동해시지부에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의 인증업소 일원화를 위하여 위생등급제 지정도 함께 신청하여야 한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모범음식점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봉화군보건소가 올해 비만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비만 날리GO, 건강 올리GO, 찾아가GO’ 프로그램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방과 후 운동교실 참여 학생을 시작으로 경로당, 사업장, 학교,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생활 터를 방문해 이동 체성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비만의 심각성과 비만예방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발적 건강생활 실천유도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동식 체성분분석기를 이용해 신체계측, 체질량지수(BMI) 측정은 물론, 맞춤형 운동영양 상담과 함께 위험군에 대한 보건소 내․외 프로그램도 연계해줘 호응도가 높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체중감량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기부여가 돼 앞으로 건강관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습관화 및 건강체중 유지를 위한 찾아가는 비만예방․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북 영주시가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계획, 성과측정, 성과정보 환류 3개 분야에서 7개 항목, 19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30일 서울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영주시는 2015년 성과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부서별 시정업무 추진 성과와 직원의 개인 직무 역량 평가를 실시해 왔다. 시는 시정 목표에 부합하는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외부 전문가, 시민 시정평가단, 내부 직원 평가 등 다양한 평가 방법과 평가 주체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확보했고, 매년 직원 설문 조사를 실시해 내부 만족도를 높이는 등 성과관리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 이항규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종합성과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년 보완‧개선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시정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평가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평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시 순흥면에 소재한 선비촌에서 ‘안빈낙도 선비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빈낙도 선비상회’는 계획공모형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서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적 시장 느낌의 저잣거리와 현대적 플리마켓을 접목해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추석연휴, 공휴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선비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주시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특산물 및 농산물을 20여 곳의 재배 농가와 지역 청년들이 판매에 직접 참여해 영주의 특산물, 약제, 전통주를 비롯한 다양한 공예품, 기념품, 먹거리, 전통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9월 2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개장식에는 그룹사운드 ‘디아만테’의 축하공연과 ‘안빈낙도 선비상회’에 참여하는 판매자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푸드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8 NEW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대내외적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중장기 비전과 경영전략을 새롭게 수립했으며, 이날 선포식에서는 동해(DongHae)시 미래발전의 의미를 담은“행복한 삶과 꿈을 더(DHe)+하는 공기업”의 새로운 비전을 천명했다. 새로운 비전은‘꿈(Dream)’과‘행복(Happy)’을 공단과 관련된 시민과 고객 모두의 삶(Life)에 투영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공단은 경영목표 실현을 위한 새로운 4대 핵심가치를 혁신성장, 융합역량, 안전신뢰, 사회적 가치로 정립하여 지역사회와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했으며, 전략 목표를 경영 효율화와 공단 가치 실현을 통한 시민 행복으로 설정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을 위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 효율성을 향상하고, 시민과 고객에게 친절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시민과 고객 모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참시’ 홍현희가 전 매니저 ‘매뚱’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오는 9월 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2회에서는 40kg 감량에 성공한 홍현희의 전 매니저 ‘매뚱’이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전 매니저 ‘매뚱’의 집을 방문한 홍현희는 두 달 만에 180도 달라진 그의 모습에 화들짝 놀란다. 푸근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날렵한 턱선만 남은 ‘매뚱’의 모습에 급격한 거리감을 느낀다고. 또한 가공식품으로 가득 차 있던 냉장고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바뀌어 있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데. 참견인들 역시 다이어트 후 리즈 시절 외모를 되찾은 매뚱을 향해 뜨거운 함성과 감탄을 내질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이날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매뚱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그녀는 매뚱의 피부 컨디션을 위한 ‘제니식 세안법’을 준비하는가 하면 특별한 마사지 전문가를 섭외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