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불후의 명곡’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을 개최한다. 무려 36주 연속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불변의 ‘土 불후 천하’를 만들고 있는 KBS2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신수정)이 2023년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을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뉴욕 공연은 지난 KBS ‘열린 음악회’가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서 하와이에서 개최된 이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콘서트로, 공연이 펼쳐지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애드 시런, 메탈리카, 방탄소년단 등이 공연한 곳이라 더욱 의미 있다.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은 그 의미가 남다른 만큼 라인업도 역대급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에는 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을 비롯해 패티김, 박정현, 김태우, 싸이, 영탁, 잔나비, 에이티즈, 뉴진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K팝 대표 주자들이 한데 뭉쳐 사상 최대의 특급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8월 30일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자와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금융감독원에서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창명 마음창 예술교육심리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디지털 금융사기 강의를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스마트폰 악성앱, 스팸문자, 국제전화 차단방법을 실습을 통해 알기 쉽게 강의하여 150명의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습자 김순자(여, 74세)씨는 “평소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은 알고 있었는데 지인이나 자녀를 사칭한 범죄와 핸드폰에 저장한 신분증이 범죄에 악용된다는 것을 듣고 놀랐다.”라며, “내 스마트폰을 가지고 실습하고 노인들이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줘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학습자들이 보이스피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대응방법을 실천하여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2024년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장성지역 주민들의 지역경제 활성화 염원을 담은 제4회 장성 탄탄마을 축제가 오는 9월 9일, 10일 양일간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돌아서면...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지역 경기 부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진행된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이러한 의미를 담은 비전선포식도 열릴 계획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9월 9일 오전 10시 석탄산업의 뜻을 기리는 폐광 깃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탄탄마을 장수 어르신 노래자랑, 어린이 만복이 그리기 경연대회, 제2회 동발 경연대회 그리고 장성동의 명소를 탐방해보는 만복이 장성탐방길(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판매부스 등을 마련되어 있으며, 동발갱도주막도 운영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만복이 장성탐방길(스탬프투어)과 탄탄두렁길 걷기대회 참여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 기간 중 장성동에서 3만 원 이상 구매인증 영수증을 제시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일 오전 10시 산업전사위령탑에서 순직산업전사위령제를 거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이철규 지역구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정식 산업통상자원부 석탄광물산업과장, 박창규 순직산업전사유가족협의회장, 강원도의회 의원, 태백시의회 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광산업체 관계자, 유가족 등이 순직산업전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국가 지하자원 개발을 위해 순직한 산업 전사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태백시 순직산업전사 추모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순직산업 전사를 기리는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화에 이바지한 4,188명의 순직산업전사의 희생을 추모하고 명복을 빌며, 우리 지역의 해결해야 할 크고 작은 현안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을 사전 예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말, 인사관리원칙 개정과 관련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TF의 검토·협의 및 개정안에 대한 설문, 인사실무위원회 협의를 통해 타당성을 검증하여 8월 17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인사관리원칙 개정 최종 심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대전복용초, 대전둔곡초, 대전둔곡초병설유치원 등 2024학년도 개교 예정인 학교(유치원) 인사 급지 신설, 교과전담교사 가산점 인정 연(年)수 축소,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인사관리원칙 개정 내용을 반영한 보직교사(부장교사) 가산점 신설 등이 있다. 개정된 인사관리원칙은 2024. 3. 1.자 정기 인사부터 반영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4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을 사전 예고하여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인사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인사행정의 청렴도 및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횡성군의회는 오는 9월 1일 10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9월 11일(월)까지 11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일반안건 4건과 조례안 9건,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5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처리하고 강원특별법 3차 개정 특례 반영 촉구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 9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일반안건 처리와 건의문을 채택한 후,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9월 4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을 심사한 후 바로 예산특별위원회에서 9월 8일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날인 9월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보고하여 의결한 후 이번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횡성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조사·산정을 마치고,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주민 열람 및 의견 청취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총 2,682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토지재산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횡성군 누리집, 일사편리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방문 또는 군 누리집 또는 횡성군청 토지재산과 블로그를 통해 의견서를 작성하여 9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의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 후 횡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군산시 옥구읍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옥구파출소, 옥구자율방범대와 손을 굳게 맞잡았다. 옥구읍은 31일 ‘이웃지킴이 발굴 지원단’이라는 이름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옥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구파출소, 옥구자율방범대가 함께 지역주민의 생활안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파출소와 자율방범대의 순찰 및 상담 중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지원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변 위협 등으로 파출소에 방문상담 동행을 요청할 시 적극 협조하는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전준식 옥구방범대장은 “지역주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방법대장으로서 금번 협약은 큰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학천 옥구읍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파출소 및 자율방범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옥구읍 주민의 안전 확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횡성군은 지난 28일부터 군의 드림스타트팀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외 3개소의 시설장, 생활복지사 등 16명의 실무자가 모여 드림스타트 실무워킹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회의 주요 내용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8명에 대한 현재까지 기관별 서비스 제공 내역과 각종 정보 공유였으며, 이를 통해 향후 통합사례관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실무워킹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사례관리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라며, “지속적인 협업과 모니터링으로 질 높은 사례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9일 ‘청년뜰(군산시 청년센터·창업지원센터)’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가 '고졸자 후속 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역사회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20년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의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사업 모델 충청-전라권역 거점학교로 선정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5개년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취·창업 전문가 상호 지원,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재학생 및 졸업생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진행 시 인프라 교류 및 홍보 협조 등이 기대 된다. 청년뜰은 평소 지역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관련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네트워크 망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으로 고졸자 취업 확대와 지역인재들이 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