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아름다운사람끼리봉사단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450개(3천7백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아름다운사람끼리봉사단은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쉬운 봉사부터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희귀난치병 환우 돕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전달, 환경정화운동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2016년부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나혜원 단장은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늘 기쁘다”라며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아름다운사람끼리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가정에 빠르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여성복지분과는 분과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가족 15가구 60명에게 글램핑 체험을 제공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꿀밤’(꿀이 떨어지는 밤)이라는 제목으로 힐링 캠핑사업을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7월에서 8월 기간 중 1박 2일의 일정으로 김천 팜스프링 캠핑장의 시설을 이용했다. 이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힐링과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동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 안전망사업’이 함께 진행됐다. 캠핑 이용자에게 가구당 15만원 상당의 마트 상품권(총 225만원)을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무더운 여름날씨가 지속되어 아이들의 사기가 저하됐는데 캠핑을 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현호 분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구를 더 지원해주도록 하겠으며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동교육지원청은 아동여성복지분과 사업비 60만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단원구노인지회로부터 수해피해자를 위한 성금 1천881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단원구 소재 경로당 143개소에서 지난 7월 한 달간 십시일반 모금을 실시한 것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수해피해자와 피해시설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민병종 지회장은 “올해 잦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경로당에서 십시일반 모아 준비했다”라며 “수해로 상처 입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항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시는 단원구 노인지회 어르신들께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30일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안산시 응급의료협의회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보건소,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유관단체 등 응급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돼, 재난대응 응급 의료체계 및 응급상황 대처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열린 회의는 기존 위원 12명 외에 응급상황 발생 시 유기적 업무협조를 위해 상록·단원경찰서,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전문의 등 3명을 신규 위촉해 총 15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회의내용은 ▲심폐소생술교육 및 홍보 ▲재난의료대응체계 모의훈련 방법 및 내용 ▲지역사회 응급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내년도 응급의료협의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최근 다수의 이상동기 범죄, 응급실 뺑뺑이 사건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체계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기관·단체와 손잡고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점검에 나선다. 군은 이번달 1일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3일까지 212명을 투입해 8회에 걸쳐 산책로, 우범지역, 통학주변, 전통시장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점검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군지역자율방재단, 영동군자율방범대, 영동군의용소방대연합회와 군민 안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합동 점검반은 거동수상자 확인 및 귀가 안내, 불량학생 선도, 위해요소 사전 점검, 화재 위험물 안전표기 및 제거 등으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 위해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7월 2일생부터 1999년 7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하면 되고, 신청 시 휴대폰 본인 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존 수령자 가운데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한 청년은 재신청하지 않아도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자동 신청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분기별 25만원(최대 4분기, 100만원 지원)을 안산화폐 다온카드로 지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안산화폐 ‘다온’의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 30만원을 충전하면 2만1천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9월 한 달간은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10월부터는 다시 기존대로 환원된다. 시는 추석을 맞아 소비 활성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골목상권 활성화와 고물가에 따른 서민 경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2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7회 영동군 청소년축제가 오는 2일 영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Wee風당당 2023년 제7회 영동군 청소년축제의 콘셉트는‘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예술과 문화와 즐거움의 축제’이다.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가득한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인다. 오후 1시부터 식전행사로 온스테이지무브먼트의 초청공연이 열리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영동군청소년상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단체줄넘기, 댄스경연대회, 밴드경연대회 등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이 펼쳐진다. 오후 6시부터는 청소년 축제의 밤 ‘다 놀자! 즐기자!’의 주제로 임한별, 스텔라, 크러핀, 프라이밴드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먹거리부스, 인생네컷, 다트던지기, 캐리커쳐 등의 부스도 운영되어 축제장을 찾은 청소년들을 맞이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축제장을 찾아와 즐기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맘껏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영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8월 28일'서울특별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 부동산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3선거구)과 신동원 부위원장, 왕정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을 선임했다. 최근 몇 년간 유례없이 폭등하던 주택시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급격하게 하락했다. 그러면서 깡통전세·전세사기 등 서민들의 주거는 불안정해졌고 삶이 무너져가고 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주택정책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신동원 부위원장은 이번 부동산대책 특별위원회는 임만균 위원장을 비롯한 총 13명의 위원들이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 및 주거복지사업등의 정책을 총체적으로 평가하고 시민들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 부위원장은 지난 ’23. 3월 신축매입약정 등 공공임대주택의 공급활성화를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오는 9월 5일까지‘농촌공동체 지역활동가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농촌에 관심있는 군민, 기관 및 단체 근로자, 농촌체험과 마을축제에 관심을 가지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요구되는 전문지식과 실무역량 강화를 집중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10회에 걸쳐 지역공동체와 농촌개발사업의 이해, 지역활동가 실무이론 및 농촌체험관광 실무, 지역활동가 현장역량강화와 현장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과목 운영과 분야별 전문가의 강사진 구성으로 교육생의 학습 성취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제고시킬 방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지역축제 평가단과 농촌지역 활동가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증평군지역활성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학 센터장은 “지역 역량 강화 및 지역활동가에 초점을 두고 기획한 교육인만큼 많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