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원 담당자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2023년 학원업무편람 개정판’을 제작·배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편람은 최근 법령과 조례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최신 판례와 교육부 공문 등을 수록해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학원 업무의 구체적인 절차를 제시했다. 특히 실무 예시와 서식, 질의응답 사례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보완해 업무 담당자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관련 법령 및 민원 신청 서류, 학원 설립, 강사자격, 교습과정, 건축물 용도 및 시설, 유해업소, 교습비 등 전반적인 업무처리 절차, 교습소 업무처리 절차, 개인과외교습자 업무처리 절차, 지도점검, 질의응답 및 판례 등이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편람의 배포로 업무 담당자의 효율적인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고, 민원인에게는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20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3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은 고양교육지원청이 총괄하여 고양시 및 구청,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점검 대상 기관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합동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 단속원이 담당하며,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에서 행정지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기관에서도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은 31일(목)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S2B 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구매 담당자 또는 행정실장 180여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등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중증장애인 생산품 인식개선 교육 실시 및 학교 현장에서 구매 가능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해 안내했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S2B 교육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S2B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무담당자의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연수는 ▶ 공공구매 제도 안내 ▶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안내 및 인식개선 교육 ▶ S2B 이용자 교육(S2B를 이용한 공공구매 제품 구매 방법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포함한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실제 현장에서 구매 가능한 방법을 안내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정 구매비율 달성을 위해 실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북교육청은 소속 교직원들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법률문제를 지원하기 위해‘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에게 경북교육청이 위촉한 6인의 고문변호사가 1:1로 법률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매년 70~80건의 상담을 통해 교직원의 고충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상담 내용은 계약, 재산, 행정심판, 각종 소송 등의 법률 사안이며, 도내 교직원은 누구나 상시로 전화, 서면, 도교육청 홈페이지 무료법률상담 코너 등을 통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8월 1일부터 보다 충실한 법률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고문변호사 법률 자문료를 인상하는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상담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경북교육가족이 본래의 업무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문제의 해결을 지원하고, 질 높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시가 주관한 2023년 수원시 출연기관 등 협업기관 경영평가에서 92.87점(‘나’등급)을 받아 12개 기관 중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년도 평가결과는 21년도와 22년도에 이어 3년 연속 기관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결과이다. 2023년도 수원시 협업기관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사회적가치(일자리 확대‧개선, 사회적책임) ▴공공기관 및 자치단체 정책준수 ▴기관 사업 및 고객만족 성과 등 4개 지표로 2022년도 실적을 평가했다. 재단은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역중심 청소년성장 지원체계 확대 ▴청소년 미래핵심역량 개발 노력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인프라 확립 ▴지속성장 경영시스템 확립 등 재단의 궁극적 목적 달성을 위한 적극행정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기관 ▴진로직업교육활동 우수기관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선정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지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북교육청은 본청 민원실을 찾는 내·외부 모든 방문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민원실 바닥에‘업무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원실은 일일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부서인 동시에 민원인에게 행정서비스의 첫인상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소인 만큼 방문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실 입구에서부터 업무별로 고유 색상의 유도선을 바닥에 부착해 시각적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쉽게 원하는 업무 창구를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민원실 방문객을 위해 인바디·혈압·시력을 측정할 수 있는 건강체크존을 운영하는 등 민원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귀훈 총무과장은 “사회적 약자와 민원 취약 계층의 눈높이에서 작은 것부터 하나씩 개선해 민원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멋진 신중년을 준비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제2경력개발교육에 참여할 신중년 세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내 인생의 런웨이! 시니어 모델 입문과정’과 ‘신중년 귀농귀촌-스마트 e커머스 과정’두 가지다. 대상은 인천에 사는 50~60대이고 수강인원은 각 20명씩이다. 모두 대면으로 진행한다. 시니어 모델 과정은 9월4일~14일 모집하고 교육 기간은 9월15일~11월3일이다. 인천시니어모델협회와 함께 한다. 기본 동작 익히기, 모델 기본 포즈, 베이직 워킹 등 기본기부터 찬찬히 다져 카메라 앞 포즈, 자연스러운 포즈‧표정 연습, 의상별 포즈 등을 연습하고 미니패션쇼 무대에 직접 서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매주 화, 금요일 3시간씩 13회에 걸쳐 모두 39시간 이론‧실습 교육을 한다. 교육 장소는 신중년 아지트 등에서 마련한다. 귀농귀촌-스마트 e커머스 과정은 9월13일~25일 모집하고 10월2일~11월23일 교육을 진행한다. 귀농귀촌과 경제활동을 연결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귀농귀촌 준비 되셨나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북교육청은 기간제교사의 복지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근속연수를 최대 30년까지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기간제교사의 다양한 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14호봉 제한자에게도 맞춤형복지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1인당 복지 기본점수를 600점에서 800점으로 인상하는 등 꾸준히 기간제교사의 복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4년 3월 1일부터는 계약기간 1년 이상의 기간제교사에게 기본점수 배정 외 근속연수를 최대 20년에서 30년으로 확대해 복지비 배정금액을 10만 원 인상한다. 특히 계약기간 내 지급 사유가 발생한 기간제교사에게는 출산축하금[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 (자녀 순번×100만 원)]을 지급해 복지 향상과 근무 의욕을 증진시킬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정규 교원과 기간제교사와의 격차를 해소하고, 기간제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교육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북교육청은 중대재해 예방과 교직원의 생명 보호를 위해‘아차사고’신고건에 대한 중대재해예방안전단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차사고 신고제’는 업무 중 발생하는 아차사고(Near Miss)를 교육안전과 누리집과 업무용 메신저 퀵메뉴를 통해 신고하면, 안전 분야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즉시 제거·개선하는 제도다. ‘중대재해예방안전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 2월)에 따라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기관 담당자로 구성해 올해부터‘아차사고’발생 시 학교로 즉시 출동해 위험요소를 제거한다. 지난해 전국 교육기관 최초로 도입한‘아차사고 신고제’는 2022년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현재까지 123건의 신고를 처리했다. 특히 신고를 통해 조치한 위험요소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학교 안전사고 재발 방지와 사후관리에 반영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 문화가 학교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아차사고 신고제와 같은 자발적인 안전보건 활동이 중대(산업)재해로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부평구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10개 군․구 직장 및 지역 민방위대장 146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은 인천시 주관으로 민방위대장 임무 수행 및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 통솔 및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론강의와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에 초점을 맞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강의가 이뤄졌다. 김도경 인천시 비상대책과장은 “민방위 교육을 통해 재난과 재해에 대한 대처방법을 숙지해 평소에도 대비 태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방위 대장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