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가 기업정보를 현행화하고, 기업지원 정책수립 기초자료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관내 등록공장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조사한다. 수원시는 10월 27일까지 관내 등록공장 1306개 소를 대상으로 ▲공장 가동 현황, 휴·폐업 여부 ▲사업장 증설(이전) 계획 ▲운영 애로사항 등을 조사한다. 실태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11월 중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장 등록대장을 현행화하고 공장입지 통계를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기업 유치 관련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상반기 비정상 운영공장 133개소를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했다. 공장의 폐업 등 제조시설 멸실로 운영하지 않는 공장에 대해 자진 취소했고, 청문 후 직권취소 처리했다. 조사에서 발견된 변경 사항은 등록 변경 신고 절차를 안내해 현행화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북도는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안전한 축산식품 공급을 위한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주요 축산물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단계 투명성 제고를 위해 축산물이력제 이행사항 특별 점검 및 단속과 명절 소비량이 많은 축산물 가공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이뤄진다.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공무원과 생산자 및 민간단체로 구성된 합동점검 22개반 65명이 도내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약 200여 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추석 성수제품을 제조하는 업체 중 최근 3년간 미점검, 행정처분 및 부적합 이력 업체와 도축장에서 반출되는 식육을 운반하는 축산물운반업체가 포함된다. 점검반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보관‧운반과정의 냉장‧냉동 기준 준수, 불량달걀 유통, 산란일자 허위표시, 사재기 행위 관련 사항, 포장육‧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적정 처리, 화농이나 피부병변 등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1970~80년대 ‘녹색혁명’을 이끈 수원의 쌀·옥수수·콩 등 품종 탄생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린다. 수원 구 부국원은 수원시정연구원의 수원학 구술 총서⑤ '품종의 탄생 : 농학자가 들려주는 수원 품종 이야기' 발간을 기념해 12월 30일까지 전시회 ‘품종의 탄생 : 수원 쌀 이야기’를 연다. 수원의 쌀·옥수수·콩 등 품종 탄생 역사에 대한 수원 농학자들의 구술과 사진을 볼 수 있다. 만석거(萬石渠)와 축만제(祝萬堤) 조성, 시범농장 대유둔(大有屯) 설치와 같은 정조대왕의 농업 혁명은 수원 농업의 토대가 됐다. 1906년 일제는 수탈을 위해 농산물을 증식하려고 종자 개량과 농업 개발이 목적인 ‘권업모범장(勸業模範場)’을 설립했고, 부국원은 이러한 종자를 공급받아 판매하면서 수탈 이익을 얻었다. 1923년 건립된 부국원 건물은 종묘·농기구 회사였던 ㈜부국원의 본사로 해방 전까지 호황을 누렸다. 부국원은 수원에 본점을 두고, 서울 명동과 일본 나고야에 지점을, 일본 나가노현에는 출장소를 둔 대규모 회사였다. 해방 이후 194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가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제9기) 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대표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계획 모니터링 및 변경(안)’, ‘2023년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공동위원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여러분은 각 분야를 대표해 큰 노력을 해주셨다”며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심의한 2024년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직화사업 ▲민관협력 공동사업 ▲교육사업 ‘지역사회, 성장판’ ▲지역사회보장 연대와 협력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사회보장 정책포럼 ‘이슈와 대안’ ▲사회보장 상상플러스 기획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식확대 및 홍보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이사제도 운영 ▲시‧구‧동 이음공유회 ▲구 지역사회보장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가 갑작스러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침수 위험도가 높은 지하차도에 비상탈출용 핸드레일·사다리를 설치한다. 수원시는 9월 중에 화산지하차도, 장안지하차도, 고색지하차도, 매여울지하차도 등 4개 지하차도에 비상탈출용 핸드레일(총길이 1520m)과 사다리(16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예측할 수 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사고가 발생하면 차량 운전자들은 지하차도 벽에 설치된 핸드레일을 잡고 이동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비상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지하차도 밖으로 대피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불안해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피에 도움에 될 시설물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2023년 하반기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악취 저감을 통해 울산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13개 지점), 온산국가산업단지(2개 지점),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2개 지점), 조일리(3개 지점) 등 4개 지역의 총 20개 지점이다. 조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에 각각 2일 이상, 1일 3회(새벽, 주간, 야간) 시간대별로 세밀하게 나눠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등 환경부에서 지정한 23개 항목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악취는 시민들이 민감하게 느끼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로, 이번 악취실태조사 결과를 구·군과 공유해 효율적 악취관리 기반 조성 및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면서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실태조사를 통해 악취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울산시가 8월 31일부터 주 2회 직원식당에서 국내 수산물 식단을 제공하는 ‘수산물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원식당 ‘수산물의 날’ 운영은 지역 어촌 경제 활성화와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31일에는 정자 가마지 튀김, 정자 장어양념구이 등 울산 근해 수산물을 식자재로 사용한 식단을 선보인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900여 명의 공무원들은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울산 근해 및 국내 연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식자재를 가능한 많이 사용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정자 미역과 정자 가자미 등을 이용한 다양한 수산물 식단을 개발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을 제공해 수산물 판매를 증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7일 당하동 일대 텃밭에서 연말 김장 나눔을 위한 김장배추와 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무와 배추 모종 약 600포기를 심었다.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운정1동 새마을회가 봉사단체로서 본연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풍성한 결실로 연말에 따스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담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 ~ 7일)’을 맞아 8월 3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울산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지역의 여성지도자(리더)와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하공연(여성 3인조 일렉그룹, 남녀혼성 성악)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시협의회 윤춘애 회장 등 22명이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에 대한 유공으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내일이 행복한, 양성평등한 소중한 ‘내 일’(홍보사업) △어깨동무 양성평등 경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파주하모니카앙상블예술단은 지난 29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해 노력상을 수상해 사업비 500만 원을 확보했다. 파주하모니카앙상블예술단은 금촌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모니카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이 만든 동아리로서, 이번 경연대회에서 하모니카 연주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평소 파주하모니카앙상블예술단은 하모니카 연주를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각종 축제 공연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조돈경 파주하모니카앙상블예술단장은 “파주시 대표로 문화경연대회에 참가해 뜻깊은 경험을 했으며, 나이를 초월한 관객들의 호응으로 우리가 가고 있는 길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하모니카 연주로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파주하모니카앙상블예술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꾸준한 동아리 모임으로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멋진 행보를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