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주관의 ‘청년 참여 우수지역 공모’에서 청년의 시정 참여를 촉진한 공로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미래세대인 정치·경제·사회 분야에서 청년의 참여 여건을 마련하고,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자치단체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국민통합위원회가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세종시 등 5개 자치단체가 청년 참여 우수지역에 선정됐다. 평가순위는 평가위원회 정량평가와 외부전문가 정성평가 및 국민통합위원회 청년포럼 ‘청년마당’ 선호도 조사를 거쳐 종합평가 고득점 순위로 선정했다. 세종시는 청년 친화 제도기반, 청년의 대표성 및 참여도 등 정량평가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타 기관으로의 우수사례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정치·경제·사회 분야에서 청년의 정책제안 등 시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한 청년자율편성예산제가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청년자율편성예산제는 청년협의체, 공모사업 등을 통해 청년정책 제안 창구를 마련하고, 부서 및 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꽉 막힌 상가공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형상가 전체를 매각해 기업을 유치하거나 콘텐츠를 갖춘 스타플레이어 점포를 육성해 특화상권을 조성하는 방안은 어떨까? 세종특별자치시가 상가 공실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투자사업 방식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장기간 공실 중인 상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영역 구분을 뛰어넘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민간 투자 방식의 상권 활성화 방안은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상가 공실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투자사업 전문가 간담회’에서부터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 자리에는 이부성 유진동양그룹 개발 부문 본부장, 박소현 세빌스코리아 상무 등 관련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비롯해 시청 및 세종시도시교통공사, 대전세종연구원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들은 민관 대형 상업시설 분양 방식 등 민간의 투자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이부성 본부장은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공실 중인 상가를 부동산 펀드에 매각한 후 자산관리자를 통해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원주시는 실제 지명을 제목으로 사용한 영화 ‘치악산’에 대하여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은 물론, 영화 상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무형의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영화 ‘치악산’ 개봉이 알려진 후 제작사 측과의 2차례 회의를 통해 영화 제목 변경, 영화 속 ‘치악산’이라는 대사가 등장하는 부분 삭제 등을 지속 요구했으나, 제작사가 이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른 조치다. 최근, 각종 칼부림 사고, 등산로 성폭행 사건 등 강력범죄들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가운데, 시민들조차 알지 못하는 잔혹한 괴담이 영화화되자, 지역 내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됨과 동시에 모방범죄를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개인들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영화 개봉으로 피해를 입게 될 여지가 있는 각계각층으로 빠르게 전달되어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표출되고 있다. 먼저, 치악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구룡사에서는 8월 28일 실제 지명이 사용된 영화 개봉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5일 무주군민의집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각 분야 자원봉사자 등 250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전라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이름을 알리고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데는 축제장 전역, 행사 면면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올해는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포부를 키우고 있는 만큼 더욱 힘을 내달라”고 전했다.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자원봉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무주와 반딧불축제를 사랑하는 마음과 그간의 자원봉사 경험을 살려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은 9일간 총 920여 명(연인원)으로, 쑥뜸과 귀반사, 서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에서 2023년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석맞이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강원더몰 입점 140개 모집기업이 참여하여 총 350개 품목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며, '강원더몰 추석 특별전, 강秋특전'을 주제로 ‘상품 할인 특전’, ‘30% 할인쿠폰 특전’ 등 추석맞이 행사를 전개한다. 특히, 추석 특별전 시작일인 8월 28일 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사업’으로 강원더몰 5만원 상품권을 구매하면 추가로 3만원 포인트를 제공하는 ‘강원더몰 구독하면 포인트가 와르르’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 강원더몰 입점 소상공인들의 매출향상에 기여 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강원더몰 자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특가 할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농축산물 20%할인쿠폰,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기획전 기간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더몰 연동 제휴 채널인 우체국쇼핑몰, 롯데ON에서도 추석맞이 도내 지역 상품 기획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는 8.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원주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일원에서 후계농업경영인 3천여명이 참가하는‘17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28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와 함께’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원주시연합회에서 주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특히, 농업 개방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사명감 고취와 신규 후계인력의 가교역할을 실현해 나가야 할 농업 농촌 리더로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올바른 대응방안 모색, 농업경영인 및 가족의 화합과 단결력 제고를 통한 조직강화, 농정개혁과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경영인의 자세와 역할 모색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첫째 날인 28일은 식전행사, 환영리셉션, 개회식, 환영의 밤을, 둘째 날 29일은 원주시 역사문화 관광지 견학,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마지막 날은 30일에는 폐막식 등이 진행된다. &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구군은 9월 1일부터 3일간 양구읍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춘양구 배꼽축제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양구군은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일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뽐내는 ‘퍼레이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축제 첫날인 1일부터 3일까지 ‘퀸즈 마칭밴드’, ‘아냐포’, ‘잼스틱’ 등 전문 퍼포먼스 그룹의 화려한 퍼포먼스, 타악 댄스 및 앙상블 공연 등을 펼치면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무대 행사로는, 첫날인 1일에는 저녁 7시부터 풋살장 무대에서 나상도, 김수찬, 진혜진, 요요미, 박혜신, 박현빈 등 다수의 가수가 출연하는 배꼽축제 개막 축하 콘서트 공개방송이 열린다. 이어서 9시부터는 찾아가는 영화관을 마련하여 변사 최용준과 함께하는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을 상영한다. 2일 오후 2시에는 가족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공연을 진행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오후 5시부터는 국악밴드 ‘더 튠’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저녁 7시에는 육중완 밴드, 경서예지(feat건호), 포지션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정선군이 지역발전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교통망 개선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5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태백선 열차(EMU-150) 열차 운행 업무협약식에 참석,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교통망 개선을 위한 국도42호선 선형개량과 남북9축 고속도로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각각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포함되어 있지만 실질적인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서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군은 지난달 31일 정선군 주도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영월·평창·양구·인제 등 6개 군과 경상북도 봉화·영양·청송·영천 4개 시·군이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를 구성, 최승준 정선군수를 초대회장으로 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동현안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정선 북부권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국도42호선 미개량 구간 건설의 제6차(2026~2030년)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도 시급하다. 국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지난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 도내 해수욕장이 지난 20일 모두 폐장한 가운데 동해안 마지막으로 속초시 해수욕장이 8월 27일부로 운영을 종료했다. 올해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의 수는 약 65만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30% 감소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제한됐던 해외여행 정상화로 인한 국외 관광 수요 증가, 지속된 장마와 함께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속출, 해상기상에 따른 입수통제 횟수가 전년에 대비하여 증가하는 등 여러 악조건을 감안하면 적은 감소율을 보였다. 그동안 속초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개장 전부터 질서계도 요원을 배치하여 노점상과 폭죽 민원에 대비했고, 동해안에 빈번하게 출몰하는 상어로부터 해수욕객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상어방지망 그물을 설치했으며, 무인물품보관함 구축과 어린이물놀이 시설 개선, 송림공원 조명등 설치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여 해수욕장 이용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많은 행사와 캠페인이 속초해수욕장을 무대로 진행되어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28일부터 6일 간 속초해수욕장에서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열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이형범 수지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구 관계자 등 31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상현지하차도에 집중호우 시 차량 차단시설 설치 등 구민 안전을 위한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보행환경 개선공사 등 각종 생활밀착형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윤 의장은 “수지구 발전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정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지역 발전과 조속한 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주민 삶의 수준을 높이는 현안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