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찾아가는 진로 취업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5월 1일부터 중학교 3학년 대상 학생과 학부모, 중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컨설팅을 고등학교 학부모까지 확대한 것이다. 장애 학생 진로취업컨설팅단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 △고등학교 및 전공과 진학 △특별전형 대학입시 △장애인 문화예술·체육 분야 취업 △직업훈련 등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희망하는 학부모를 위해 온라인 상담도 병행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컨설팅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일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장애 학생의 꿈, 도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결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중장기적 인재 양성을 위해 ‘7급 지방공무원 미래인재양성과정’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 1월부터 6개월간 운영되며, 인천 교육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7급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관리자 후보군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탁교육 파견 임용으로 승진 적체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만족도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지방교육행정주사보로, 연간 40명(상·하반기 각 20명)을 선발해 총 840시간의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교육연수원에서 대면 집합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기획력 향상 및 공직·교육 정책 이해 ▲직무 역량 강화 ▲소통 및 갈등관리 능력 ▲정보화 교육 및 자기 개발 역량 강화 ▲문화예술 소양 등 공직자에게 필요한 종합적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다. 특히, 사례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과 자기 주도형 학습 설계로 교육행정 직무 수행 능력은 물론, 개인의 업무 적성 발견과 역량 개발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주요 대학, 사관학교, 해외 대학을 초청하여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해 2026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사항 등 대입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설명회 세부 일정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또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대학을 초청하여 수험생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본청 국‧과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청렴‧반부패 정책의 추진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운동부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등 외부 체감도 분야에서의 부패 경험이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 지적되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과 부서 간 협력 강화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청렴시민감사관도 참석해 시민 참여 기반의 청렴 행정을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기능을 보완하는 데 기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전 조직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작은 일에도 청렴의 가치를 담을 때 교육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을 중심으로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내‧외부 의견을 반영해 열린 행정과 신뢰받는 인천교육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문학지도 따라 걷기: 강화도’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 통합 독서 문화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역사문화 공간과 지역 서점을 탐방하며 문학작품 속 장소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6월 14일에 진행하는 이번 탐방은 김중미 작가의 ‘모두 깜언’의 배경이 된 강화도 일대를 방문한다. 역사 및 독서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인천문학지도를 따라 강화성당, 딸기책방, 1928고택, 책방시점 등을 방문하며, 작품 속 이야기와 실제 장소를 연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5월 26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내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미추홀로(路) 한 바퀴’ 우리 마을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을 중심으로 미추홀구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 서점 등 총 18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참여했던 기관 외에도 6월 개관 예정인 숭의누리도서관을 포함한 4개의 공공도서관과 2개의 작은도서관이 새롭게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운영 기간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스탬프 투어 활동지에 도장을 3개 이상(주안도서관 포함) 찍고 ‘읽걷쓰’ 삼행시를 작성해, 주안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선착순 참가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미추홀구의 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찾아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 문화 공간을 경험하고, 질문하고 상상하는 ‘읽걷쓰’ 시민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4일, ‘2025학년도 청소년오케스트라 학부모 연수 및 공개수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94명을 비롯해 지도 교사‧강사 14명, 학부모 60명 등 168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연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인 이경구 지휘자가 예술교육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으며, 자녀의 진로와 교육, 양육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이후 학부모들은 오케스트라 합주 수업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해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심미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경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정기수업과 집중연습 등 총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협연 오디션,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 경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17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5학년도 하반기 입단 및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17일과 24일,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인공지능(AI) 융합 과학교육’의 일환인 ‘인공지능 기반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구산중, 연수고, 인천동방중, 인천고잔고, 구월여중, 인천세원고, 인천하늘중, 검단중 등 8개 학교 8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주사전자현미경(SEM)를 활용해 금속, 식물 조직, 미생물 등 다양한 재료의 표면을 관찰하고, 이를 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기반으로 머신러닝 분류 모델 개발, 미세구조 분석, 데이터셋 제작 등 다양한 실습도 이뤄졌다. 또한 3D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한 수업에서는 아두이노 보드, LED 모듈, 조도 센서 등 전자 부품을 이용해 조도에 반응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무드등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며, 제작 역량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경험했다. AI융합교육원은 오는 9월까지 29차례에 걸쳐 주사전자현미경,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17일과 24일, 창의적 과학탐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PBL 기반 AI 활용 과학탐구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인천과학전람회 본선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전람회 보고서 마스터 클래스 ▲AI 발표 코칭 스피치 시뮬레이션 ▲연구 완성도 향상 전략 ▲피지컬 컴퓨팅 기반 데이터 수집 등이다. 특히 실험 중심 수업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중점을 뒀다. 한 참여 학생은 “AI와 데이터 시각화 도구 활용으로 과학탐구가 더 실감 나고 재밌어졌다”며 “전람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융합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탐구력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학년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5월부터 9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개 종목에 56개 학교, 2,849명의 학생 선수가 참여해 학교 간 스포츠 교류와 협동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첫 일정은 ‘초등부 티볼’ 종목으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마전초등학교에서 개최되며 남초부 8개교, 여초부 4개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인천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져 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성취동기를 높일 전망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학생들에게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