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 11일까지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성을 개선하는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복지 증진 사업이다.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출입문 및 출입로 설치, 비상 연락망 설치, 현관 센서등(燈)·안전 손잡이·경사로 설치, 거실·침실 조명 및 시각 경보기(청각 장애인용) 설치, 좌식 싱크대 설치, 욕실 내 편의시설 설치 등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며, 올해 6가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로,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 장애등급 및 고령자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보건소는 2025년 ‘내 혈압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혈압 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혈압측정 인증샷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직접 혈압을 측정하거나 최근 건강검진 결과를 다시 확인하도록 유도하여 혈압수치 인지율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포 지역 주민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혈압을 측정하는 모습 또는 혈압측정 결과(혈압계 화면, 건강검진 결과지 등)를 촬영한 후, 제공된 QR코드로 접속하여 제출하면 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 중 무작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지급은 4월부터 짝수월(4, 6, 8, 10, 12월)에 이루어지며, 연간 총 3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동일 연락처 기준으로 1년에 1회만 지급된다. 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자신의 혈압수치를 정확히 알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 비스킷의 모험’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들이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오는 4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초청 강사인 김선미 작가는 자존감과 소외의 문제를 다룬 판타지 소설 『비스킷』의 저자로, 『살인자에게(2020)』, 『칩리스(2024)』 등을 출간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다루는 도서 『비스킷』은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2년간 14개 지역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24년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아침독서 추천도서 등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강연은 문학과 창작을 결합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소설 속 주인공의 감정 탐색, 자신만의 ‘비스킷’ 캐릭터 만들기, 창의적 글쓰기 활동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소외된 존재에 대한 감정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대한체육회장 순회간담회’에서 지난해 공모가 연기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강한 열망과 준비된 실행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체육회장과 경기도체육회장, 도내 31개 시·군 체육회장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본격적인 간담회 시작에 앞서 김포시체육회와 함께 준비해 간 홍보물을 들고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을 알렸다. 또한 간담회 자리에서는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이 발언을 통해 “김포시는 단순한 경기장 유치가 아닌, 스포츠와 문화, 도시공간이 어우러지는 복합 랜드마크 조성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김포시의 철저한 준비와 구체적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조속한 공모 추진이야말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 체육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의미 있는 간담회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대한체육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가 제27회 김포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9일 김포종합운동장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민이 주인공인 시민의 날’을 강조한 김병수 시장의 방향성에 맞춰 이번 행사는 의례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주인공인 시민이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종일 즐기고 소통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김포음식문화축제(11~20시)·시민안전체험축제(11~17시)·반려동물 보건상담소(13~17시)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열리고, 김포미래비전과 문화·복지·환경·경제 등 주요 정책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알 수 있도록 30여 개의 참여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되며, 소프라노 박지현, 베이스 박준현, 피아니스트 전현정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과 가수 존박, 홍경민, 영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메인 행사가 끝난 뒤에도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다양한 계층의 시민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7일 김포시 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포시 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는 관내 6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건설업체 간 협력을 증진하고 건설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심의, 임원 선출 등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임원 선출 결과 송유근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김병수 시장은 미래전략국장, 경제국장, 미래도시건설과장, 기업지원과장, 주택과장 등과 함께 이날 총회에 참석해 ‘김포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동시에 문제점을 개선할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 회원들은 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국·과장들이 총회에 참석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관내 건설 현장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와 건설 관련 기관과의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참석한 국·과장들과 함께 관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오는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분기 특별점검 대상은 2024년 토지 형질변경에 대한 행위허가를 받은 건으로 당초 목적과 다르게 허가사항을 위반한 불법 형질변경(포장, 절토, 성토 등), 공작물 설치 등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30조(법령 등의 위반자에 대한 행정처분) 규정에 의거하여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개발제한구역은 자연 보호와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지역이므로, 지속적 단속과 현장 점검을 통하여 김포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꿈꾸는 독서회’를 운영한다. ‘꿈꾸는 독서회’는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 15명, 고학년(4~6학년) 15명을 모집하며, 연령별로 분반하여 수준에 맞춘 독서교육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독서회는 장은아, 오은희 강사가 진행하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독서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독서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학생들이 체계적인 독서 활동을 경험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특별한 강연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 마음을 돌보는 따뜻한 공간, 곤충 호텔’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초청 강사인 한라경 작가는 작가이자 번역가, 어린이도서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작 ‘곤충 호텔’을 비롯해 ‘아빠가 아플 때’, ‘나는 빵점!’, ‘오늘 상회’ 등을 출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실존하는 곤충 호텔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생태계에서 곤충들이 수행하는 역할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한라경 작가와 함께 ‘곤충 호텔’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책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창작의 경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신의 얼굴이 담긴 응원 카드를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곤충들이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보호받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듯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18일, 김포시포도연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와 연구회간 소통 및 협력체계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포시포도연구회장(김동희)을 비롯하여 연구회 임원진 8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김포시포도연구회 발전 방안, 포도농업 애로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고 시와 연구회 간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이상기후에 대한 대책, 포도 전문경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재배기술 향상, 샤인머스캣 수출 경쟁력 증대 및 직거래장터 확대 지원 등 연구회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포시장은 “작년은 지속적 고온기후 등 각종 이상기후로 농업인들이 쉽지 않았던 한 해였으며, 이런 어려움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농업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