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14일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개항동 동 직원과 통장자율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개항동 차이나타운거리 일대의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동화마을 주변에서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개항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통장들은 “해빙기 내 묵었던 쓰레기를 수거하며 상쾌한 봄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기 전, 내가 사는 동네를 청소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개항동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개항동을 찾고 있는 만큼, 생활 쓰레기 종류별 종량제 봉투 사용, 요일별 분리배출, 쓰레기 불법투기 자제 등 아름답고 깨끗한 개항동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3월 22일부터 인천중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간에서 ‘우리동네 마실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마실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여가 활동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인천중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답동센터 △영종분소 △운서나눔터 △운남나눔터 △신흥나눔터 △중산나눔터에서 총 6개의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돗자리영화관, 방방놀이터, 마음작업실, 소통전통, 꼼지락꼼지락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주민들은 자주 방문하는 곳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중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리동네 마실터’는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유대감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영종2동 주민들과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영종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연합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환경정화 캠페인 ‘쓰담쓰담(쓰레기 담고 쓰레기 담GO!) 영종2동’을 시행했다. 앞서 영종2동 주민자치회는 ‘깨끗한 영종2동’을 만들고자 주민총회를 통해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쓰담쓰담 영종2동’이라는 이름(슬로건)은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고 주민들이 협동해 무단 투기 쓰레기를 담고, 영종2동을 쓰다듬으며 가꿔나간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구읍뱃터 등 중심 상업지역과 미개발지 주변에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내 점포 앞 쓰레기는 내가 치우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솔선수범하며 깨끗한 영종2동을 만드는 데 힘쓴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다시 찾고 싶은 영종2동을 만들기 위해 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중구지부(지부장 이현대) 제60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정헌 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박준 지회장, 임원·회원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 안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2025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며 향후 중구 외식문화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12년간 지부를 이끌어온 이현대 지부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지부장으로 양용모 지부장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 이현대 지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 등 많은 어려움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중구 외식업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면서 “중구 선진 외식문화를 위한 민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영종1·2동 봉사회 결성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결성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 중구지구협의회 임원진, 영종1·2동 봉사회 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봉사원 예비 교육, 창립총회, 공식 결성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위촉된 봉사원들에게 봉사회기와 배지를 전달했다. 봉사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중구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결성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개학을 맞아 17일 아침 인천신광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천신광초 교장·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진교통학원질서봉사단 단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횡단보도에서는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라는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활용해 교통안전 홍보에 나섰다. 특히 캠페인 참가자들은 신광초 주변이 화물차 통행이 잦은 구간인 만큼,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우선 멈춤·서행 운전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등의 안전 수칙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차와의 안전한 거리두기 ▲도로 횡단 시 주의 사항을 강조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와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해당하는 지역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다. 해당 기간 내 중구청 총무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 중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가공·제조·판매하고 통신판매업자로 등록된 업체다.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은 ▲중구 관내에서 생산·채취된 지역특산품(농·축·수산물, 임산물 등) ▲중구 관내에 생산 기반을 둔 업체의 생산·제조 물품 ▲체험, 숙박, 관광, 서비스 상품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상품권이다. 중구는 답례품의 지역 특색 반영 여부, 업체의 지역 연계성, 업체의 신뢰도 및 유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답례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동인천역 및 지하상가 일원에서 봄철 재난 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 홍보를 위한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구청 안전관리과와 협업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와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산불, 화재위험 요소 ▲해빙기를 맞아 붕괴 위험이 있는 노후 시설물 점검 ▲어린이·노약자 안전사고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비상대비) 등 관련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배포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주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모두의 체인지 안전365플러스 up!up!up!’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중구센터 관계자는 “봄철은 기후 변화와 환경적 요인으로 다양한 재난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라며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인 ‘경로당 어르신 건강 키우기’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로당 어르신 건강 키우기’ 사업은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서비스와 복지 상담 등을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관내 1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에 대한 기초 검사와 만성질환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더 전문적이고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가정방문이나 보건소 등 관련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로당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병원에 가도 의사와 면담 시간이 부족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 주니 평소 건강에 대한 고민이나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어려웠던 부분까지도 상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이번 경로당 어르신 건강 키우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보건복지 접근성을 높일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3일 아침 인천별빛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별빛초 교감과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 등교 통학로와 학교 앞의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특히 지난해 10월 캠페인에서 청취했던 민원 중 ▲학교 후문과 KCC스위첸 사이 녹지 구간의 벤치 정비 ▲자전거 거치대 및 공기주입기 교체 ▲별빛초 정문 그늘막 추가 설치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한 구청장의 설명이 있었다. 또, 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 제안(피드백)이 이어지며, 등굣길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대한 민관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며 “현안 사항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등굣길 교통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