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민국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인스파이어’)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키즈 메뉴를 무료로 제공하는 ‘썸머 키즈 잇 프리(Summer Kids Eat Free)’ 다이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스파이어 내 총 6개의 식음업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이 인스파이어 만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주말(토/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성인 지정 메뉴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오픈 키친 콘셉트의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 키친’에서는 성인 2인 석식 뷔페 이용 시 동반 어린이(37개월 이상 12세 이하) 2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여섯 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조리되어 나오는 셰프스 키친의 신선하고 다양한 세계 각국 요리를 온가족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베이징에서 상하이에 이르는 중국 북방 지역의 요리를 선보이는 ‘홍반’에서는 냉채·딤섬·수프를 제외한 성인 단품 메뉴 주문 시 키즈 메뉴인 새우 볶음밥을, 프렌치 스타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브라세리 178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한 달간 관내 의·약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의료 서비스부터 의약품·의료기기 유통·소비까지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 이번 자율점검은 업소 스스로 관련 법령 등 준수사항을 다시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자체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관계 업소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인 만큼, 약업소만 대상으로 하던 자율점검을 지난 2023년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의원급 의료기관 ▲약국 및 의약품 도매업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의료기기 판매(임대)업소 ▲마약류 취급자 등 총 557개소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신고 사항 이행 ▲의료인 등의 면허 범위 내에서의 업무 이행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일회용 의료용품 재사용 여부 ▲비급여 진료비용 설명 및 고지 여부 ▲의료 및 의약품, 의료기기 등 광고지침 준수 ▲올바른 의약품 유통·판매 질서 유지 ▲의료기기 유통품 질 관리 및 취급 규정 준수 ▲마약류의 취급·보관 사항 준수 여부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쌓아온 ‘혁신 행정’ 노하우가 올해 서울시 등 다른 지자체까지 널리 퍼질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서울시 양천구와 경남 밀양시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관 혁신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관 혁신 멘토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정부혁신 컨설팅’의 일환이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지자체를 멘토 기관으로 선정해 정부혁신에 대한 우수기관의 노하우를 멘티 기관에 공유하는 제도다. 인천 중구는 우수 멘토 기관으로서, 서울시 양천구와 경남 밀양시 총 2곳의 멘티 기관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혁신평가 대응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멘토링 현장에는 행정안전부 관계자도 함께했다. 그간 중구는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혁신 연구모임 ‘혁신 새. 글. 인’, 중간관리자와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중구소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기관장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 2023년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 과정’의 첫 수료생 36명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 과정’은 인천시 중구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통해 올해 첫 도입·운영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재 양성과 더불어, 지역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지역-기업 간 상생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생들은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6주간 총 240시간에 걸친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항공 보안 및 경비업 법규, 승객 및 수하물 검색 방법, 실습(X-RAY CBT 판독) 등을 배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현장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선보이며,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또, 면접법 교육 등 구직 역량을 키우는 데도 힘썼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체계적인 사후관리 등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통장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순환 교육은 ‘생활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해에는 주민자치회와 자생 단체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회에 걸쳐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 ▲가연성·불연성·분리배출 기준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재활용 실천 사례 공유 등이다. 특히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동인천동은 올해도 주민 대상 자원순환 홍보캠페인을 확대해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자원순환이 일상화되는 도시 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또한 청사 입주 단체를 대상으로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설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통장들이 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길 바란다”라며 “일회용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율목동은 최근 익명의 기부자가 율목동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5만 원을 동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율목동 학생에게 작은 선물을 주고 싶다”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부자께서 봉투만 건네고 인적 사항에 대해서 밝히길 거절하셨다”라며 “기부자님의 뜻을 존중해 파악할 계획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지난 4월에 이어 지속적으로 율목동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관심을 두고 기부해 주시는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하다”라며 “기부자님의 뜻대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사회의 저소득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착한가게 13호점으로 가입한 ‘드림출판기획’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업종과 관계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특히 기부금은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신흥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용창 드림출판기획 대표는 “이번 기회에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혜경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나눔에 동참한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신흥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착한가게가 13호점까지 탄생하게 해주신 이용창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이 계속 전파돼 착한가게가 꾸준히 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연안동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만 60세 이상 고령층 주민을 위한 ‘컴퓨터·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을 5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운영한다. 실습 중심의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고령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교육은 매월 4회,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76명의 주민이 회차별 12명씩 참여해 소규모 맞춤형 강의를 받는다. 수업은 ▲컴퓨터의 기본 활용 ▲스마트폰을 이용한 메신저 사용법 ▲피싱 피해를 막기 위한 보안 설정 ▲통신비 절감을 위한 요금 확인 ▲음식점 키오스크 이용법 등 생활밀착형 디지털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실제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가 이뤄졌다. 연안동 주민자치회 문지연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유도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광성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자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사랑 캠페인 - 친구야 응원해’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또래상담자가 협력해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또래상담자들은 응원 피켓을 들고 “친구야 언제나 응원할게!”, “우리가 함께할게, 친구야 힘내자!”라는 메시지를 외치며, 등교 중인 학생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데 힘썼다. 특히 센터는 학생들에게 아침 대용 응원 간식 꾸러미와 함께, 응원이 필요한 친구에게 메시지를 적어 전달하는 ‘미션 엽서’를 나눠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변 친구를 살피며 관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무척 좋은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응원에 깜짝 놀라고 어색하긴 했지만, 기분이 매우 좋았다”라며 “교실에 돌아가서 친구에게 엽서를 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구민들의 납세 편의를 돕고 취득세 감면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유익한 2025 취득세 감면제도 – 주택 및 자동차’ 안내 홍보물(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2025년 개정 내용을 반영한 주택 및 자동차 취득세 감면제도, 추징요건, 취득세 신고 시 필요한 서류 등의 정보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또한, 추징 사유 발생 시 60일 이내에 자진신고 및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련 사항 홍보에 중점을 뒀다. 구는 구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세무부서, 차량등록부서, 행정복지센터, 종합민원실, 관내 법무사 사무소 등에 홍보물 2,000부를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 눈높이에 맞춘 안내를 통해 납세자가 감면 후 의무 사항 미준수로 인해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감면 대상자가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