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문제해결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논의된 위기가구는 이혼 후 혼자 생활하고 있는 노인단독가구로 뇌경색 및 편마비 증상을 겪고 있어 해당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서비스 제공 내역에 따른 변화 상태 점검 ▲중복 서비스 지원에 대한 조율 검토 ▲기관별 역할 분담 ▲향후 지원 방향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는 권선1동 맞춤형복지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사회복지사,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권선구 보건소 방문간호사, 효경의손길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 재가관리사가 참석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우리 동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참여해주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기관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적절한 개입으로 위기가구에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나 혼자 잘산다’ 특화사업을 시행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 특화사업은 수원시에서 자립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셰어하우스CON’에 거주 중인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가사활동과 사회생활 방법 등을 멘토링하며, 따듯한 집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은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인근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직접 자립준비청년들이 좋아하는 밑반찬을 만들어 가져왔으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식재료 구입하여 전달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따듯하고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자립청년들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3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다리가 불편해서 외출도 어려워하는 것을 안타까워한 한 이웃의 제보로 서비스를 받았으며, “겨울 이불이 부피가 큰데 세탁기가 작아 이불빨래를 자주 하지 못했다. 이렇게 깨끗하게 빨래해서 집 앞까지 가져다 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추운 겨울에도 변함없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특화사업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기부 활성화와 후원자 예우 강화를 위한 ‘후원자 예우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선구는 앞으로 구·동 행사개최 시 후원자를 초청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 내에 후원 내역을 공개하는 전용 게시판을 신설해 투명성을 높이고, 후원자들의 기부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보도자료를 배포해 언론 및 지역 매체를 통해 후원 내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후원자에 대한 감사 서한문 발송, 사랑나눔 수원 현판 증정 및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후원자들의 소중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예우를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적극적인 후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진계획을 통해 후원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권선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1회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행복을 선사하는 의미를 갖는다. 첫 공연은 2월 24일 세류동 소재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했으며, 세류1동·평동·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의 통기타, 트로트장구, 노래 동아리들이 각기 다른 장르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뜻깊은 공연에 함께 참여하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복조리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권선구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세대가 문화적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은 2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23개 과·동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신속집행 대상사업에 대해서는 조기발주, 선고지제도, 선금 지급 등 신속집행 지침을 적용하여 적극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소비투자 분야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신속집행 추진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권선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 팔달구보건소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튼튼이가 되는 건강나라’를 운영한다. ‘튼튼이가 되는 건강나라’는 구강, 영양, 금연 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3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팔달구보건소 구강보건실, 대강당실에서 ▲올바른 칫솔질 실습교육과 구강검진·불소도포 ▲영양성분표로 건강한 간식 고르기 ▲영상교육자료를 활용한 금연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 시기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장기 아동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3~4월 영어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성숙 강사(이화여대 TESOL학 석사)가 강의한다. 이번 교육에는 ‘이솝우화 낭독클래스’, ‘팝송 필사클래스’ 등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이솝우화 낭독클래스’는 이솝우화에 나오는 표현을 학습하고, 낭독을 연습하는 수업이다. 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고 싶은 부모, 태교로 영어책을 읽고 싶은 산모, 영어를 배우고 싶은 성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팝송 필사클래스’는 팝송으로 영어 표현을 학습하고, 필사하는 수업이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리더스’ 읽기 능력 향상 수업 ▲‘알포닉스 레드·오렌지’ 영어 그림책으로 알파벳과 파닉스 학습 ▲‘논픽션’ 논픽션 지문을 읽으며 어휘와 관련 지식 학습 ▲‘스토리타임 블루·레드 A·B’ 영어 그림책 이야기 듣기 등으로 구성됐다. 25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가 24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수원시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연도별 보육계획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공익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수원시보육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2025년 수원시 보육사업 시행·어린이집 수급 계획, 어린이집 보육료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수원시는 올해 신규 어린이집 2개소를 설치하고, 시립어린이집 1개소를 이전 신축할 예정이다. 또, 공개모집으로 19개소의 위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수급 계획’으로 행정동별 보육 수요를 고려해 공급률이 100% 미만인 지역에 인가를 허용하며 보육 인프라의 균형을 맞출 예정이다.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의 3~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월 3000원 인상되며, 필요경비는 전년 대비 5.3% 이내에서 인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보육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행복을 만드는 관계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성인 여성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행복을 만드는 관계 인문학’은 시를 통해 인문학을 배우며 지역 내 여성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권건일 지금여기인문학당 대표가 ‘행복한 삶, 관계에서 찾다’, ‘같이(가치) 있는 삶,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 6·13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2층 시나브로에서 열린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재직하는 성인 여성이 신청할 수 있다. 회차당 15명씩 모집하며,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홈페이지'수강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관계자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배울 수 있는 강의”라며 “불확실한 시대에 시민들이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