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김해수릉원,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제16회 김해국제음악제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대학교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와 인제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해마다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가들을 집중조명하여 시민들을 위한 예술공연과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피아노 국제음악제이다. 올해는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Gather, Together! 같이, 다같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9월 2일 오후 6시, 수릉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 피크닉 콘서트인 “파크콘서트”는 미국과 네덜란트, 아르헨티나, 부르키나 파소, 덴마크, 쿠바 등 국외연주자가 포함된 조윤성&아프리칸 뮤직 국제 앙상블, 엥구 송 트리오(Engu Song Trio), 휴(HUE)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가족들과 야외 피크닉을 즐기며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9월 15일 오후 7시 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달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5일 전달했다. 지난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세종시교육청 본청 및 직속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240만 원을 모금했으며, 각급 학교는 자율적으로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수재민의 임시 주거지원 및 생활 안정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수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서구가 25일 서구여성단체협의회과 함께 서구문화회관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규정된 주간이다. 서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유공자를 발굴, 격려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인형극으로 시작됐다. 이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3명, 평등 부부 2쌍에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구는 모범 청소년 4명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초연된 ‘김과장의 기묘한 夢’은 서구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 ‘서구 양성평등기금 공모’에 응모해 당선된 작품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이 인형극 제작과정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공연에도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사진 한 컷에 양성평등의 의미를 담는 포토존 운영, 10개 여성단체의 활동사진 전시회 등을 함께 운영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오는 31일부터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인플루엔자(독감)과 같은 4급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감염병은 신고 시기, 격리 수준에 따라 1~4급으로 분류되는데 4급은 이 중 가장 낮은 단계다. 코로나19는 지난 2020년 1월 국내 유입 직후 1급으로 분류됐고 작년 4월 25일 2급이 됐으며 이후 다시 1년 4개월여 만에 4급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는 전수감시에서 표본감시로 전환된다. 전수감시 결과와 높은 상관성을 확인한 양성자 감시, 하수 감시 등 다중 감시체계를 운영해 유행 상황과 변이 바이러스 양상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 대응을 위해 ‘경계’ 단계는 유지한다. 또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하고 전 국민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과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공립·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3년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23년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 공동체를 가꾸기 위한 역량을 키우고 협력망을 구축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실무 교육으로 진행되며 ▲작은도서관의 이해 ▲지역 공동체로서 작은도서관의 역할 ▲지속가능한 작은도서관 운영 방법 ▲특색 있는 프로그램 사례 ▲도서관리 프로그램 이해 등을 다룰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고양시는 자생적인 독서공동체를 기르기 위해 매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에도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에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독도 교육 강화 조례’에 따라 학생들의 독도 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독도 교육 역량 신장을 위한 ‘2023학년도 독도·울릉도 탐방’을 운영했다. 최근 일본 정부는 초중고 학습지도 요령(교육과정지침)에 따른 교과서 기술에 독도와 관련하여 ‘일본 고유 영토’라고 표현하는 등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생과 교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독도․울릉도 탐방을 진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세종시 내 모든 고등학생와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평소 독도 교육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활동 여부를 기준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독도‧울릉도 탐방은 ▲역사와 주권 수호를 주제로 한 독도 특강 ▲안용복 기념관,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 방문을 통한 인물 탐색 ▲나리 분지, 촛대바위, 봉래폭포 등 독도‧울릉도 지역의 역사‧인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경남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전국·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김해의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6명이 입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의 시화, 엽서 2개 부문으로 김해시에서는 김명순(71) 학습자가 전국 시화전 시화 부문 글아름상(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동시에 진행된 경남 시화전에서는 엽서 부문에 참가한 조문남(79), 임정희(76) 학습자가 소망글상(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시화 부문 김애리(64), 신소순(73), 육경순(69) 학습자가 희망글상(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선정됐다. 한글교실에 참여하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반장이라는 감투를 쓴 사연, 한글을 배우며 자신이 보는 세상이 밝아졌다는 사연, 한글 공부를 통해 늦었지만 배움의 기쁨을 알게 되어 새로운 꿈이 생겼다는 사연 등 학습자들은 배움에 대한 즐거움과 희망을 작품에 담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 ‘2023년 경상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문해의 달’ 행사에서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작년 집중호우로 인한 침하로 철거된 창릉천 통일교가 경관보행교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사업으로 지축동 통일교 재가설공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전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3년간 국비 4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은 남북 분단 및 섬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양시는 창릉천 제방에 설치되어 있는 군사시설인 벙커가 민족상잔의 아픔을 기록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고양시는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등 관계기관을 여러 차례 방문해 창릉천의 특수한 환경과 창릉천 통일교 재설치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고양시는 국비 40억원에 시비 10억원을 추가하여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양지축지구와 은평뉴타운을 잇는 약 80m 길이의 경관보행교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단순히 가교 공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구간 내에 있는 체험 지구와 다리 건설을 연계할 계획도 있다. 한편, 사업 계획에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친구야 같이 걷자!” 청소년 워크온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9월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평소 신체활동이 부족하기 쉬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워크온 친구 초대 이벤트 미션과 7일간 3만5천보 걷기 미션을 동시에 수행하는 챌린지이며 두 미션 모두 달성한 참여자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성공 기념품을 증정한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김해시 청소년은 휴대폰에서 ‘워크온’ 앱 다운로드 '[김해시청소년워크온] 커뮤니티’ 가입 ' 멤버초대 클릭하여 친구초대 '챌린지 예약 또는 참여하기 버튼 클릭' 챌린지 기간 동안 총 3만5천보 걷기 ' 챌린지 달성 쿠폰 응모하기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친구야 같이 걷자!” 청소년 워크온 챌린지 관한 정보는 김해시보 및 김해시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커뮤니티 내 공지사항 참고 및 김해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올해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1일 엘림아트센터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북 토크콘서트는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의 저자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천영훈, 백종우 씨가 출연해 중독과 자살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 관객이 참여해 개인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앞선 1부에서는 서구 청년밴드 ‘미래재즈협회’의 재즈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19세부터 39세 서구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서구는 현장 참여 외에도 유튜브 채널 ‘서구TV’를 통해 이번 콘서트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서구 치매정신돌봄과 관계자는 “이번 북 토크콘서트를 통해 주민들께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