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자원봉사센터 백령지소는 지난 8일부터, 2025년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단순히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면서, 대상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짧은 대화를 통해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개시 행사에는 홍득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장, 이명단 백령지소장, 오정희 백령면 새마을부녀회장, 면 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명단 백령지소장은“올해도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정희 부녀회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상을 차려 드릴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각 면사무소에서 저소득 등록 장애인 가구의 생활과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2025년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등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가구 당 380만원 이내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옹진군 관내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가구 중, 소득액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가주택 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로, 국가나 지자체 등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서 접수 및 대상자 선정에 대한 자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0일 2025년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69동의 주택이 신청했으며, 그 중 10동이 최종 선정됐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 등 서해5도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의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면적 내 주택 개축 또는 개·보수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총 예산은 4억 원으로, 선정된 각 주택에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총 공사비의 80%를 옹진군에서 보조하며, 나머지 20%는 주민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되어 2024년까지 총 1,368가구를 지원해왔으며, 2025년에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앞으로도 노후주택 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해5도서 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덕적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400리터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하며,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한 유용미생물(EM) 공급 사업으로, 자연 순환 농업 정착과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을 목표로 한다. 옹진군은 현재 7개소에 총 362.5㎡ 규모의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등 3종의 미생물을 생산하여 지역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급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공급 방식을 택했다. 군 관계자는 “배양액 사용 시 유의사항과 활용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EM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옹진군의 유용미생물 사업은 단순한 공급에 그치지 않는다. 생활 EM 제품 개발 및 활용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3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유용미생물 연구회를 육성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연평면, 북도면, 자월면을 방문하며, 주민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옹진군 주민자치회는 2021년 백령면, 자월면, 영흥면을 시작으로 다음해 북도면, 연평면, 대청면, 덕적면까지 모든 구성을 마치고, 지금까지 운영 중이다. 옹진만의 특화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발로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성과와 실적을 올리며, 옹진군의 위상과 옹진군민의 긍지를 고취해오고 있다. 옹진군 주민자치회는 총 232명이며, 북도면 40명, 연평면 40명, 백령면 34명, 대청면 19명, 덕적면 30명, 자월면 30명, 영흥면이 39명이다. 문경복 군수는“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진정한 봉사자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향후 2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마을의제 발굴과 실행 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지원 사업 실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북도면, 덕적면, 영흥면 등 섬 지역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를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2년차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은 과거 관행적으로 소각해 오던 영농부산물의 소각이 전면 금지되면서 지난해 옹진군은 영농부산물의 안전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처음으로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영농부산물을 생활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과 수고를 덜게 됐다. 무분별한 소각 방지로 산불을 예방하고 처리된 영농부산물은 퇴비로 재활용하여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영농부산물의 파쇄작업은 무상으로 작업이 진행되며, 농업인은 파쇄를 할 수 없는 유인끈 등만 제거하고 한쪽에 모아두면 언제든 일정에 맞추어 파쇄작업을 해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의 시범운영을 통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인들의 수요 및 효과를 판단한 뒤, 다른 섬으로의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옹진군 농업인의 영농작업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연평면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일자리 안전관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작업현장에서 발생 할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자리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문경복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인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실내 교육장이 아닌 주민들의 일터에서 진행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직접 확인 및 점검 실시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했다. 문경복 군수는“이번 교육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 대책을 숙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문화원은 2025년 옹진문화학교를 옹진문화원에 개설·운영하며 오는 3월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옹진문화학교는 옹진군민을 비롯해 문화원 회원,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 또는 전화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합격자 발표는 3월 24일 옹진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옹진문화학교에서는 ▲진정한 나를 만나는 자전적 글쓰기 ▲바다갯벌 도예교실 ▲동시대 미술작가의 길 등의 다채로운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 교육은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요일에 운영된다. 궁금한 사항은 옹진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옹진군은 이번달부터 12월까지 옹진군 정신건강 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마음건강 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달 제공되는 간단한 미션에 참가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미션은 가벼운 활동과 정신건강 콘텐츠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변화로 큰 정신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캠페인 진행 방식은 매월 첫째 주 옹진군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해당 월의 정신건강 증진 미션이 안내받으면 주민들은 제시된 미션을 수행한 뒤, 센터 홈페이지‘발걸음 캠페인’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해 참여를 인증하면 된다. 이러한 온라인 참여방식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김솔지 센터장은 “정신건강을 지키는 시작은 일상에서 한 걸음씩 실천하는 작은 노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8일 덕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지난 1월 공개모집 후 선정됐으며 위촉식은 1기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실천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군수는“덕적면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의 계기가 되는 구심점이 되어 주민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옹진군도 자치역량 증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덕적면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실행,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주민의 대표조직으로의 역할과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