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우성명)가 지난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중소기업 경영인 10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의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지난해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국가적 여건에도 대한민국을 지탱해 주시는 기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서구도 이에 발맞춰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03년 설립된 (사)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현재 서구 400여 개 중소기업이 소속되어 있다. 협의회는 관내 기업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서일삼 봉사단’을 창단, 내달 1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발된 봉사단원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동영상 편집 기술 지도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밥 사업 반찬 만들기 ▲청소년센터 내 청소년 대상 상담 등 총 6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서구에 주민등록 주소지 두거나 생활권이 서구인 19세~39세 서구민이다. 또 선발된 단원은 오리엔테이션(활동 사전 모임)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며, 기간과 횟수는 분야별 모집된 팀원이 상의하여 결정한다. 봉사 단원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전원에 활동증명서를, 우수 활동자에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봉사단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청년지원'프로그램 신청) 또는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25일 ‘서구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 2024년도 기금을 결산하고 올해 서구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운용계좌 변경을 심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6064억원의 서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2만 5천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구는 올해도 10억 이하의 상생가맹점에 1%의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하고, 상생가맹점을 이용하는 사용자에게도 추가캐시백 2%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 쿠폰을 발급하는 등 관내 상품권 소비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증과 서로e음을 연계해 발급한 특화카드를 관내 고등학생에게 추가 발급한다. 지난해 관내 2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194개 발급한 학생증 연계 특화 카드를 올해는 7개교 2,700여개 발급한다는 설명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사랑상품권 사용이 많아지면, 관내 소상공인에게 돌아가는 이익도 커질 것”이라며 “구민과 자영업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구사랑상품권 활용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노인복지관과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지난 25일 동구 노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건강증진향상 네트워크’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개별 맞춤 케어 플랜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중부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동구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기초 상담 ∆진료과 진료 및 투약 ∆혈액검사를 통한 암표지자 검사 등을 연계하여 정기적인 진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규강 관장은 “인천광역시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노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비 20만원을 지급하는‘청년 컬처페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거주중인 19 부터 39세(1985.1.1. 부터 2006.12.31.출생)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2월 28일부터 인천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정된 자는 동구 내 공방‧공예, 서점, 스포츠시설, 예체능 학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지원자격, 구비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또는 인천청년포털 내 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는 청년들의 주거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월 1일, 인천의 3·1운동 발상지인 창영초등학교와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및 구의원 등 주요 인사와 구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 기념식은 3·1 독립만세운동 인천지역 발상지 기념비 앞에서 독립유공자에 대한 헌화와 추모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김찬진 구청장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기념식 종료 후에는 구민 1,000여명과 함께 창영초등학교에서 동인천역 북광장까지 만세운동 재현 시가행진이 진행된다. 시가행진 중에는 일본 헌병과 독립열사로 분장한 전문 연기자를 투입하여 만세 행렬과 일본 헌병의 대치와 같은 극 형식을 도입하는 등 실제 만세운동을 재현하여 1919년 당시의 3·1 독립만세운동의 현장감을 생생히 느끼고 애국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동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하고자 지난 1월 전기차 충전 EV(Electric Vehicle) Safer 시스템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kt telecop(강남법인)과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전기차 화재에 대한 24시간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공영주차장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계산체육공원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구역 EV(Electric Vehicle) Safer 시스템을 도입했다. 공단은 EVS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25일 계양문화회관에서 kt telecop(강남법인)과 ‘전기차 충전소 열화상 EV-S 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V(Electric Vehicle) Safer 시스템 도입으로 화재감시 열화상카메라는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실시간 온도 측정을 통해 전기차에서 이상온도가 감지되면 화재발생 이전 단계에서 경보를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월 30일까지 ‘계양 청소년봉사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양 청소년봉사단’은 계양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하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자원봉사단이다. 지역 내 학교 및 기관(시설)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은 물론,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13~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봉사단원은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교육 ▲기획 봉사활동 운영 ▲센터 연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구청 신비홀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사회보장급여에 관한 지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가 사회보장급여 제공의 필요성을 판단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복지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원활하게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복지상담 업무능력을 강화하고 정확한 지침 숙지를 통해 적정한 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서는 ‘2025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 개정사항’과 ‘사회보장급여 신청’에 따른 보장가구 구성 방법, 선정 기준, 소득·재산·부양의무자 조사 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관리에 필요한 동 행정복지센터 협조 요청 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복지제도의 확대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구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더욱 신뢰받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신귀복 가곡 음악회 ‘가곡의 별’을 3월 15일 19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음악계의 산증인이자 가곡의 대중화에 기여한 신귀복 작곡가는 국민 가곡 ‘얼굴’을 비롯해 지금까지 동요, 가곡, 독주곡 등 700여 곡을 작곡했다. 또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 한국서정가곡작곡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아동음악상 본상(1990년), 대한민국 동요대상(2000년), 제8회 세일 한국가곡상(2016년), 큰바위얼굴상(2018년) 등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풍부한 감정과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의 길병민, 팔색조의 음악을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달콤한 목소리의 뮤지컬 배우 김성식으로 이뤄진 3인조 그룹 ‘레떼아모르’와 유럽 전역의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프라노 김제니가 출연한다. 또한, 클래식과 뮤지컬 등 폭넓은 장르와 센세이셔널한 구성을 아우르며 아름답고 풍부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30인조 와이팸오케스트라의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