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산불 담당 공무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등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전문 훈련을 한다. 진화 훈련, 이론교육으로 진행하는 이번 산불방지 훈련은 3차에 걸쳐 이뤄진다. 총 140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 17~18일 첫 훈련·교육을 했고, 24~25일, 26~27일 2~3차 훈련을 한다. 진화실습 훈련 광교산 산림욕장·용화사(칠보산) 일원에서, 이론교육은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 소속 강사가 진화 훈련을 한다.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해 실전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산불신고 단말기,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산불진화장비를 산불감시원이 사용해 보는 방식으로 진화 실습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불 감시원과 관계 공무원의 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철저하게 하고,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해 산림 자원과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공원녹지과에서 ‘2025년 봄철 산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2025학년도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한 우수농산물과 경기미(쌀)를 공급하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 202개교 학교(병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에 친환경·경기도지사 인증(G마크)·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산물과 쌀 구입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품목별로 농산물은 학교 공급가의 30~50%, 가공품은 학교 공급가의 15~30%를 지원한다. 경기미는 학교가 정부관리양곡 가격을 지급하고 차액은 수원시가 지원한다. 농산물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쌀은 수원·양평·고삼 농협에서 공급한다. 총예산은 44억 7000만 원(도비 50%, 시비 50%)으로, 예산을 소진하면 사업은 종료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뢰할 수 있는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학교급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국외 인증 취득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국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사업에 참여할 관내 창업·중소 제조기업 8곳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총인증 비용의 80%를 실비로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개 제품의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안전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원 한도는 485만 원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3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관세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국외 인증을 원활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국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신용등급이 낮아 일반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보증하고, 특례보증 수수료를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 방법으로 보증하는 제도다. 특례보증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한 지 2개월 이상 된 수원시 거주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에 전화 상담 후 12월 31일까지 방문 신청해야 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증 한도가 초과한 기존 신용보증기금 등 이용자는 특례보증 지원이 제한될 수 있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심사(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특례보증 지원이 불가능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수원시에서 특례보증이 확정돼도 대출은행의 담보·신용도 평가에 따라 대출이 제한될 수 있고, 자금을 융자받은 대상자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22일 관내 고1 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 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개념과 변화에 대해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효과적인 학습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는 김선경 교육장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해 관내 고교의 고교학점제 운영과 대입제도 변화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연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의 주요 개념과 변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방안 ▲성취평가제에 대한 이해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이어 2028년 대입제도의 변화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 방향을 전문가가 설명했다. 이후 순서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학업 계획 수립과 준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장과 이 위원장은 참석한 학부모와 소통하며 수원지역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부모의 교육과정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9회 교통정책발전포럼’을 열고, 교통안전 지수를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교통 분야 전문가, 시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원시 교통안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은 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현용 한국도로교통공단 과장이 ‘수원시 교통안전지수 분석결과’를, 김도훈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장이 ‘교통사고 문제 인식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패널 토론에는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우리의 역할) ▲윤종기 수원남부경찰서 경사(우회전 일시정지 개정 법령과 사고 방지대책)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석위원(교통문화지수 향상과 도로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방안) ▲양정훈 한국도로교통공단 차장(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한 차량 정지선 Set-Back) 등이 참여해 교통문화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은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성민커피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커피 1000캔(680만 원 상당)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 행사가 열릴 때 시설 종사자들에게 커피를 배분할 예정이다. 21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김성민커피(권선로 882번길 80)’ 김성민 대표,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성민 대표는 “평소 사회복지에 대해 관심이 많아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께 존경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종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김성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피로를 풀고 더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삼겹살 500인분(100kg)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21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박래용 수원블루라이온스 클럽회장, 서동수 새마을푸줏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거주시설에 삼겹살을 배분할 예정이다. 박래용 수원블루라이온스 클럽회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은 지난 1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노인복지관 등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삼겹살 500인분을 기부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1일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지속가능발전 사업을 논의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이행 사례 세미나와 목표별 위원회 정기회의 등을 열어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민간 역량 강화를 위해 지구의 날 행사,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대학, 민간네트워크 사업 등을 지원하고, 다른 협의회와 활발하게 교류할 예정이다.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는 환경(밝고 맑은 도시환경)·경제(넉넉하게 더불어 사는 살림경제)·사회(오순도순한 사회공동체) 등 3대 분야, 10개 목표, 57개 세부 과제, 111개 평가지표 체계로 이뤄져 있다. 10대 목표는 ▲모두를 위한 착한 에너지로 기후변화 대응 ▲맑고 깨끗한 물순환 도시 ▲좋은 일자리 증진과 산업 혁신 ▲복지·건강·교육을 통한 시민 행복 확대 등이다. 수원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평가지표와 추진 과제를 마련했고,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참여한 각계각층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민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부근 수원시민 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2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윤부근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원시민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민의료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해 10월 저소득층 냉·난방비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라면 등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수원시민의료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의료보건사업, 노인복지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조합원은 180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