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베트남 등 해외 방문을 앞둔 시민들에게 백신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환자가 다수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홍역은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된다. 면역력이 부족한 사람이 감염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만큼 전파력이 강하다. 특히, 1세 미만 영아가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합병증 위험이 커 유행 국가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출국해야 할 경우, 생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영아는 출국 전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광명시 보건소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에게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본인의 홍역(MMR) 백신 2회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시민은 출국 전 반드시 접종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확인은 안전한 여행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소하도서관 어린이 독서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소하도서관 독서회는 전문 독서지도사가 교과과정과 연계된 필독서와 발달 단계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독서회는 총 12회차로 매월 2회씩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배움샘 독서회(초등 1~2학년) ▲희망샘 독서회(초등 3~4학년) ▲바른샘 독서회(초등 5~6학년)이며, 각 반별로 15명을 모집한다. 특히, 고학년 대상인 바른샘 독서회는 탄소중립, 공정무역 등 지역 주요 정책을 주제로 한 체험형 독서활동 ‘GM 정책 탐험 특강’을 함께 운영한다. 신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소하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025년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프로그램 소하건강 3+ 과정’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0세 이상과 60세 이상 두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법 ▲근력 강화를 위한 라인댄스 ▲영양 실습과 이론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사전·사후 건강 검사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건강 변화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소하로 196)에 방문하거나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광명e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소하건강 3+ 과정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높은 만족도와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 평생학습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포럼 공동개최’와 ‘2025년 경기도 평생교육 컨설팅 사업’ 등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평생교육 공모사업 2개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은 광명시의 선도적인 평생학습 정책과 혁신적 교육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광역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확보해 평생학습 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광명시는 오는 6월 중 경기도 평생학습포럼을 경기도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 평생학습포럼은 올해 경기도 6개 시군에서 열리며, 이 중 광명시가 포함됐다. 광명시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도전-배움에서 지역 자산화까지’를 주제로, 지역의 학습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평생교육 컨설팅 사업 공모 선정으로 광명시는 제6차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경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 세계 최대 자연보호 캠페인 ‘2025년 어스아워(Earth Hour)’에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전 세계 190여 개국이 참여하여 지구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이다.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며 기후 행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독려한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오름청소년활동센터, 나름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청소년미디어센터 총 산하 10개 시설이 외부 조명을 소등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재단 임·직원들도 자택에서 소등에 참여하여 지구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이번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 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주차관리팀 현장 직원 보호를 위해 바디캠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사 주차관리팀은 악성 민원인의 돌발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폭언과 폭행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점 직원 대상으로 바디캠을 지급했다. 노상주차장 주차관리원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민원과 폭언,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악성 민원인에게 바디캠의 착용을 공지하여 위법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 주차관리팀은 바디캠 도입 관련 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악성민원 사례 및 대처법을 공유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서일동 사장은 “무방비로 노출된 현장 직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여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도고천과 원가학 마을 주민, 유관 단체원, 동 직원 등 약 60명이 참여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광명동굴길, 도고천 마을, 원가학 마을에서 오랜 시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장원 도고천 마을 통장은 “학온동 주민과 유관 단체원, 동직원들이 함께 청소를 하며 유대감을 느끼고 주민 간의 화합을 다지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홍병곤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꾸준한 정화활동으로 쾌적한 학온동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어르신 환경봉사대, 마을 주민, 유관 단체원, 동 직원 등이 참여해 봄맞이 대청소를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너부대 마을 주변과 관내 주요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광명5동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과 주민, 직원 등 약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너부대 마을 주변의 재개발 이주지역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광명서초등학교 인근과 발길이 닿지 않은 골목길에서 겨우내 쌓인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와 무단투기 계도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깨끗한 주거환경과 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돕고, 공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성철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깨끗한 광명5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광명 제11R 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의 팀케이투건설㈜과 ㈜천호엔지니어링의 쌀 300kg을 후원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쌀은 관내 취약계층 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상화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후원 물품을 꼭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팀케이투건설㈜과 ㈜천호엔지니어링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며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예산학교를 운영해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나선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결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는 함께하는 시민행동 김광원 책임연구원이 맡아 ▲광명시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소개 ▲사업 제안서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예산학교에서는 광명시가 2024년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례와 성공 요인을 공유하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예산 편성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가 제안한 사업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시민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사업이 지역 발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