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해안가 및 나들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죽산포 및 나들길에서 겨우내 쌓인 해안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임달호 협의회장은 “아름다운 교동 해안가가 버려진 쓰레기로 오염되어 가는 것이 안타까워 우리 협의회에서 앞장서서 해안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하여 주시는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면민들과 함께 다방면의 정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서광석 신임 길상면장이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관내 18개 경로당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안부를 붇고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독거노인 반찬 배달에 참여하는 등 길상면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반갑게 맞아 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말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관내 지역 발전과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삼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부녀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2025년 첫 환경정화 활동을 매음리 사하동 선착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선착장과 도로변에 적체된 생활 쓰레기와 버려진 그물 등 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여 일대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앞장 섰다. 이민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사하동 선착장은 근래 강화도 일몰 조망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곳이라 깨끗한 첫인상이 중요한 만큼 쾌적하고 청결하게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영자 삼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삼산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참배 기자 ] 강화군 삼산면 농업경영인회와 한국여성농업인협회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삼산면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정현진 삼산면 농업경영인 단체 회장은 “올해 첫 기부가 우리 농업경영인 단체와 한여농에서 이뤄져 더욱 뿌듯한 심정이다”라며, “관내 이웃들을 위해 잘 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 단체 및 한여농에서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자 삼산면장은 “삼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모아주신 두 단체에 깊은 감사를 올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보살펴, 올해는 더 따뜻한 삼산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및 홀몸 어르신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송해면은 지난 20일 제설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송해면 제설작업 봉사단은 각 마을 이장과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운전자 등 21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올 겨울 내내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차량 및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준비사항, 트랙터의 특징에 따른 사고 위험, 동절기 저체온증 예방, 사고발생 시 대처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또한 제설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동절기 동안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제설단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혹시 모를 대설에 대하여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제설작업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선원면은 지난 19일 2025년 선원면 제설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선원면은 제설봉사단을 중심으로 마을 단위의 주도적인 방재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제설봉사단의 활동을 점검하고, 겨울 동안 주민들의 자발적인 방재작업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 및 제설봉사단 단원 등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설봉사단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덕회 이장단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폭설이 많아 제설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했다”며, “안전한 겨울을 위해 제설봉사단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실 선원면장은 “이번 간담회는 제설봉사단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점을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제설봉사단이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원면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설봉사단 활동 계획을 보완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이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의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치매 안심마을 경로당에서 전반적인 활동 계획에 대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 일반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강화군은 강화읍 관청6리, 선원면 창4리, 송해면 상도2리 총 3개 마을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 안심마을의 운영위원회는 기획·운영·성과분석에 대한 의사결정을 위해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읍·면사무소 관계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3일간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운영 계획,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 표지판(목간판) 설치, ▲치매안심마을 안전 환경 조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 내용은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강화군은 치매 안심마을을 통해 ▲치매인식개선 교육·홍보,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운영,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관리, ▲안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강화군 치매안심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농촌에서 발생율이 높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운기와 트랙터는 일반차량보다 속도가 느려 야간이나 악천후 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다. 그러나 농기계에 불빛을 내는 조명과 같은 등화장치를 부착하면 식별이 용이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군은 올해 경운기와 트랙터 285대에 대하여 등화장치 부착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3월 1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야간에 농기계 운행을 하시는 농업인들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을 통해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바란다”며, “농기계가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안전 수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강화섬쌀의 안정적인 고품질 생산 여건을 조성하고 농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강화섬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벼농사에 꼭 필요한 재료인 이앙기 육묘상자, 개량물꼬, 병해충 방제 약제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양기 육묘상자는 구입금액의 60%, 개량물꼬는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육묘상자는 1,000㎡당 30개, 개량물꼬는 1필지당 1조를 지원한다. 병해충 방제 약제는 애멸구 및 저온성 해충 등을 대비해 사전방제 효과가 높은 육묘상자 처리제이다. 군에서 선정한 6종의 약제 가운데 농가에서 원하는 약제를 신청할 수 있다. 1ha당 최고 45,000원 한도로 약제 가격의 50%를 지원한다. 단, 관외 농지 및 친환경 재배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강화군에 주소를 두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이앙기 육묘상자 및 개량물꼬의 신청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병해충 방제 약제는 오는 3월 7일까지 이다. 신청접수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진행된다. 박용철 군수는 “벼농사에 종사하시는 농업인들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한꺼번에 모든 지원 사업을 신청하고 혜택을 누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의 소창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로컬100’에 선정된 데에 이어 올해 ‘로컬100 스탬프 투어’ 대상지로 거듭 선정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로컬100’이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선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화 소창체험관은 지난 2023년 10월 강화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강화 기독교 역사기념관과 함께 ‘로컬100’에 최종 선정되며 연계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강화 소창체험관이 이달 17일부터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로컬100 스탬프 투어’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100개의 대상지 중 15곳만 엄선하여 진행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소창체험관이 선정됐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문체부가 이마트24과 협업한 것으로, 소창체험관을 비롯한 전국의 15개 명소 인근 이마트24 점포에서 결제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적립한 스탬프 수에 따라 기념 배지와 이마트24 할인권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스탬프 투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누구나 이마트24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