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동구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을 접견했다.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은 양 도시간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동구 청소년 관련 우수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자매도시인 인천 동구를 방문했다. 24일 오후 의회를 방문한 다와도르지 다와삼보(Davaadorj Davaasambuu) 바양주르흐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12명의 몽골 대표단은 동구의회 유옥분 의장 및 의원들과 만나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25일에는 동구의회의 주선으로 바양주르흐구 대표단과 동구 관내 영화국제관광고가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바양주르흐구와 영화국제관광고는 △학생 상호 방문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커리큘럼 및 문화 교류 활동 공유 △언어·문화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사 간 워크숍 및 연수 기회 제공 등을 협력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여성회관은 지난 20일~21일 베이킹반 수강생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새학기 응원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베이킹반 강사와 수강생 8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그간 익힌 제빵 기술을 활용해 쿠키를 정성껏 만들고 포장까지 마쳤다. 완성된 쿠키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새 학기를 맞이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쿠키를 받아 즐겁게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수강생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청년발달장애인의 자립자금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 ‘행복씨앗통장’의 신청자를 오는 3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씨앗통장’은 청년발달장애인의 자립자금 마련 및 자산형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본인부담금을 월 15만원 적립하면 15만원을 추가로 3년 동안 지원해준다. 행복씨앗통장 개설 참여자는 3년 만기 시 적립 원금 1천89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5일)기준, 현재 동구에 거주하는 16세~39세 이하(1986년 1월 1일~2009년 12월 31일)이며 ‘장애인복지법’상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등록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정의 발달장애인이다. 접수는 3월 31일~4월 1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5월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행복씨앗통장을 통해서 청년 발달장애인들이 자립자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구분없이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설치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업을 위해 올해 약 4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기배출사업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IoT 측정기기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사업장에 IoT가 설치되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이번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장의 적극적이고 환경시설 개선 의지가 필요하며, 구는 지속적으로 환경오염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설 투자가 어려웠던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년간 약 17억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 및 사물인터넷 설치를 지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5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 주관으로 ‘느린학습자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구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계선 지능장애(느린학습자) 및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등 취약 아동이 겪고 있는 교육적 어려움과 문제를 인식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과 사회적 인식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행사를 주관한 동구의회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을 비롯해 장수진 복지환경도시위원장, 김종호 의원, 오수연 의원, 최주혜 학습 상담사,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및 동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느린학습자 지원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 뒤 참여자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재실 위원장은 “느린학습자와 같은 취약 아동들이 교육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소통의 장이 되어 보다 나은 지원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은 지난 20일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원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역사회 내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슈퍼마켓, 편의점, 약국, 식당 등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연계에 동참을 요청했다. 조수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기에 의미가 깊다”며 “금창동만의 따뜻한 이웃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손현숙 금창동장은 “우리 동은 이웃 간 정이 남다른 곳인 만큼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대상자 발굴에 협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결핵의 인식 개선과 검진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가 함께하며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무료 결핵검진 ▲결핵 관련 건강 상담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서와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므로 모든 연령에서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별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을 하면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조기 검진 지원을 통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천 동구는 지난 21일 올해 첫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사업을 관내 솔빛마을주공1차아파트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는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하는 일자리희망버스를 통해 상담 가능한 맞춤형 현장 서비스다. 시간과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동구 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직자들은 일자리희망버스에서 동구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 ▲1:1 맞춤형 일자리 상담 ▲채용행사 정보 제공 ▲취업특강 ▲일자리 정책 참여 안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상담을 받은 한 구직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우리 아파트를 찾아와 일자리 상담을 해주니 편리하고 좋았다”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늘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찾은 구직자가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동행면접, 상설면접 참여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하여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인천광역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장애인이 생산한 물품을 구매하기 위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에는 부서(기관)별 구매·회계 담당자 33명이 참여해 구매 가능한 집중 품목을 확인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쟁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공공기관은 물품 구매액의 1.1%이상을 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높아질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부서별 실적 관리 및 평가반영 등을 통해 구매 실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관내 대형 공사장 책임관리자들과 먼지·소음 등을 예방하기 위한 ‘봄철 공사장 환경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찬진 청장과 관계 공무원, 공사장별 현장소장 등 관계자 26인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와 공사장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법령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 건설사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방면으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소음‧분진 불편을 고려하여 공사장 환경 관리를 책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건설사들은 건설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또한 동구는 건설공사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사와 상호 노력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동구와 건설사 간에 자발적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곳곳에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데 소음이 없고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건설사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주거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