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차이나타운 상인연합회와 차이나타운로 상점가 상인회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차이나타운 상인연합회와 차이나타운로 상점가 상인회는 꾸준히 적십자 특별회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이렇게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국내외 재난 구호, 국내 취약계층 지원, 공공 의료사업, 혈액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대 차이나타운 상인연합회 회장은 “차이나타운 상인들이 모은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이나타운로 상점가 상인회 문철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언제나 지역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차이나타운 상인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에서 8년째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용히 도시락을 전달해 온 한 주민의 미담이 알려져 지역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동인천동 소재 ‘삶에 소망을 주는 교회’의 이현철(54·남) 목사.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이기도 하다. 이현철 목사는 교회를 시작하면서부터 홀몸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도시락 봉사를 생각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10가구를 지원했지만, 현재는 매주 6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그렇게 해서 매주 수요일마다 정성스럽게 마련된 행복 도시락은 동인천동 16통장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배달된다. 특히 16통장은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해당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할 때는 복지 상담도 제공한다. 이현철 목사는 “작은 교회 운영으로 비록 넉넉하지는 않지만,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도시락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작은 촛불 하나라도 밝힌다는 심정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은 지난 21일 도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모금액’ 100만 원을 기탁했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은 주민자치회 김성윤 회장, 통장자율회 민원기 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영자 위원장, 자율방범대 김연옥 대장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별 모금 외에도 평소 도원동 관내 축제나 봉사활동 시 기꺼이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살기 좋은 도원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성윤 주민자치회 회장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온 국민이 알기에 소소하지만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로 영남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도경 도원동장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라며 “솔선수범해 성금 기탁을 한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통장, 신흥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 없는 청렴 중구, 양심 있는 나로부터’라는 주제 아래, 주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정부패 방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진행된 것이다. 추종구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통장자율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 캠페인과 관련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문화를 정착하도록 신흥동이 늘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중구 장애인 어울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장애인복지단체·시설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실한 사회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모범장애인’ 7명과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복지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 공을 기렸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장애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끝으로 축하공연인 ‘어울한마당’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장애인 권리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쓴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장애인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편안해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립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서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2일 삼목항과 인근 해역에 어린 점농어 35만 미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관할 어촌계장과 선주협회장, 주민, 종자생산업체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가 이뤄진 점농어는 지난해 11월 중순에 부화한 것으로, 크기는 전장 6cm 이상 10cm 미만이다. 특히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활력 좋고 건강한 고부가가치 우량종자이다. 점농어는 서해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외관은 농어와 비슷하나 몸에 점이 있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어업인과 낚시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중구는 점농어의 생태 특성, 생활사, 생존율을 고려해 삼목항을 방류 해역을 선정했으며, 일정 기간 특정 어구 사용 제한과 불법 어업 근절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점농어를 시작으로 꽃게 72만 미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어업생산력 증대와 지역 어업인 소득 증진을 기대하며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올해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을 잡고 영종지역 대표 문화유산이자 서해안 최대 규모 신석기 마을 유적인 ‘삼목도 선사유적 공원’을 지역의 새로운 교육·문화 중심으로 만드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22일 공사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삼목도 선사유적 활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삼목도 선사유적 공원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하고, 선사유적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교육 공간, 문화재 해설사 대기 공간,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올해 11월까지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역사·문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상시 교육프로그램, 발굴체험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삼목도 유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조성함으로써, 문화유산 활용 교육의 저변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인천 중구 운서동에 소재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4월 2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중구청과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김광호 의원, 강후공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그리고 관내 장애인과 가족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총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저소득 가정 장애인에게 장학금도 전달됐다. 이어진 2부 어울한마당에서는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어우러지며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이종호 의장은 “장애를 극복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이 시대의 주인공”이라며, “중구의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의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연 유도와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캠페인에는 중구보건소 소속 직원과 금연 지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주민·관광객들에게 금연 구역을 안내하고,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월미도 문화의 거리는 2012년부터 금연거리로 지정·관리 중인 만큼. 낚시객 등 일부 관광객의 흡연 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에 집중했고, 차이나타운은 금연거리는 아니나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아 간접흡연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에게 담배 연기 없는 쾌적·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고,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공공장소 금연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들은 언제든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내동에 소재한 성.미가엘종합사복지관은 지난 18일 ‘2025년도 주민동아리 지원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주민동아리 지원 사업’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활기찬 마을 문화를 조성하고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주민 간 교류·협력의 장’을 열고자 마련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 동아리 활동 일정, 지원금 사용 계획 등 활동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각 동아리 참여 주민들이 모여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전 참석자가 함께 낭독한 ‘주민동아리 활동 선언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더불어, 서로 협력하며 즐겁게 활동해 나가겠다는 다짐이 담겨 공동체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복지관은 앞으로 동아리 활동 정기 모니터링, 맞춤형 지원,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주민동아리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