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경기 파주시 소재 벽초지수목원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테마형 견학 프로그램인 ‘좋은데이(Day)!’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벽초지수목원은 아름다운 정원과 수목, 조용한 산책길로 유명한 장소로, 어르신들은 봄기운을 만끽하며 활기를 되찾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중구노인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동년배 친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수목원 방문과 함께 식사도 마련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노인복지관은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노인복지관을 통해 안내받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2025년도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 개장과 함께 도시농업교육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은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종지역 장기 방치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된 도시농업 공간이다. 관내 도시농부를 양성하고, 주민 공동체 기능 회복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참여자 100여 명과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구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최종 199세대를 선정했다. 이번 모집에는 총 867세대가 지원해 4.35: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2.5배가 증가한 수치로 도시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농업농장 운영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이 동참해 주민들과 함께 이론 수업과 모종 심기 시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도시농업농장이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과 18일 양일간 중구 제1청 대회의실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중구 이웃지킴이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웃지킴이’는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 체계로,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이를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제4기 이웃지킴이’는 ‘제3기 이웃지킴이’의 위촉 기간이 올해 4월 16일로 종료됨에 따라,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새롭게 구성된 것이다. 제4기 이웃지킴이에는 동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관내 12개 동의 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소속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총 632명이 참여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에 이어 권도국 계양구 가족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구민이 행복한 중구’를 주제로 ‘이웃지킴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이웃지킴이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략을 알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6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제25회 영종 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념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김보연 등), 영종 주민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후 5시 진행될 사전 공연으로 줌바 댄스, 다이어트 댄스, 장구 등 다채로운 주민자치 프로그램 무대를 선보이고, 이어 저녁 6시 기념식에서는 표창(모범 구민 등) 수여, 축사, 화합의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저녁 7시부터 열릴 대망의 축하공연에서는 단국대 태권도 시범단은 물론, 이규형, 행주, 전유진, 크라잉넛, 효린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아울러 이날 정오(12시)부터 각종 홍보·체험 부스, 영종동·영종1동·영종2동·운서동 동별 먹거리 마당, 지역 주민·단체가 참여하는 지역특산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통장과 함께하는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나들이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동인천동의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라는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통장자율회 회원, 지역 주민, 인근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인천역·인현동 먹자골목 일대와 자유공원 진입 구간 등 동인천동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상가 주변과 이면도로의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불법행위 근절과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대한 주민 홍보·계도에 힘썼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이번 새봄맞이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통장,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율목동은 주민들이 자전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율목 커뮤니티센터(율목로 36) 주차장 내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율목동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방식이 특징이다. 버튼만 누르면 누구든지 쉽게 공기를 주입할 수 있어,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율목동은 지대가 높고 골목이 좁은 지역적 특성이 있는 만큼, 주민들의 자전거 활용을 장려하고 교통편의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이용객이 많은 율목 커뮤니티센터 주차장 내에 친환경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한 달 동안 관내 의류 수거함 대상 상반기 정기 점검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신흥동에는 42개의 의류 수거함이 설치돼 있으며, 이번 점검은 관내 수거함 전부가 대상이다. 특히 ▲의류 수거함 설치 현황 ▲수거함 지속적 관리·정비 여부 ▲인근 청결 유무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치 위치 관련 불편 사항이나 파손에 따른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의류 수거함 관리자와 협력해 수거·정비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무단투기 발생 문제에 대해서는 청소·단속, 경고판 정비 등의 활동을 추진하며 의류 수거함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의류 수거함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며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가족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축제로 오는 5월 3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물놀이장 일원에서 ‘2025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오늘 모두가 즐거운 이 순간’을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에서는 ‘중구 어린이 합창단 공연’, ‘거리극 공연’. ‘마술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부스 ▲랜덤 플레이 댄스 ▲어린이 물물교환 ▲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 푸드트럭과 휴게공간을 마련해 축제를 찾은 가족들에게 축제의 재미와 함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지난 3월 인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해 어린이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 바 있다. 또, 공모전 대상을 받은 학생의 작품을 공식 포스터에 활용함으로써, 축제에 더욱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문화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김세원 관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 중인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김세원 관장은 인천동구노인복지관 이규강 관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세원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세원 관장은 다음 주자로 인천검단노인복지관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드림스타트 양육자·아동 24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도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림(DREAM) 아틀리에’는 아로마·라탄·나무·가죽 등을 활용한 작품(아로마 향수, 그래뉼 향초, 석고 방향제, 라탄 차박등, 만년 달력, 스마트폰 거치대, 2단 선반, 가죽 장지갑)을 만들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예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 목요일마다 총 12회(원도심 6회, 영종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총 24가구(원도심 10가구, 영종 14가구)다. 4월에 진행한 첫 수업에서는 ‘아로마 향초 만들기’를 통해 20가지의 아로마 향을 맡아보고 나를 표현할 향을 직접 조향하는 등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아로마 향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접해보는 향을 맡아 신기했고, 완성한 아로마 향수를 통해 마치 향기로운 사람이 된 것 같아 무척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