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은정이 YL그룹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어제(2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3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이 황기찬(박윤재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에게 본격 반격을 가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9.2%(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돌파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세리는 재인이 살고 있던 집을 구매해 노숙자(이보희 분)의 환심을 샀다. 재인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세리에게 “눈에 보이는 것들만 훔쳐선 내가 될 수 없다는 걸. 근본부터 너와 난 달라”라며 분노했다. 이에 세리는 “웃기지 마. 누가 누굴 흉내 내. 살인자 딸 주제에 부끄러운 줄 알아”라고 받아치며 두 사람의 갈등은 격화됐다. YL그룹을 지키려는 재인의 고군분투도 이어졌다. 재인은 생전 강규철(남경읍 분) 회장이 신뢰했던 도민준(박찬환 분) 상무의 지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드라마 ‘산부인과’에서 의사로 변신했던 바 있는 명품 배우 장서희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잠시 자리를 비운 양세형 대신 ‘순풍 듀오’에 합류한 장서희는 강력한 공감 능력으로 양세형의 자리를 위협한다.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에서는 박수홍과 장서희가 구급대원 부부 사이에 태어날 아기의 출산 현장을 찾는다. 38주차에 들어선 산모는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지만, 태아를 싸고 있는 액체인 양수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적은 ‘양수과소증’ 진단을 받았다. ‘양수과소증’의 경우, 태아를 보호해 줄 공간이 부족해 응급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산모는 긴급 입원을 결정했고, 의료진은 “오늘 출산할 거니 남편 오라고 연락하라”며 출산을 준비했다. 그러나 산모는 당직 중인 구급대원 남편이 긴급 출동 중인 상황에 방해가 될까 싶어, 출산 소식을 전하는 것을 망설였다. 한편, 진통이 시작되고 나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선영 작가가 오직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재미 포인트를 밝혔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드라마 제작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 여기에 웹툰 버전의 드라마 포스터까지 공개되면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향한 기대감에 더욱 불이 붙고 있다. 각색을 맡은 전선영 작가는 “처음엔 시청자의 마음으로 신기했고, 원작은 물론 대본을 개발하며 느꼈던 재미를 많은 분들과 영상으로 나눌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렜다”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각색 과정에서 원작과 달리 새롭게 만들어진 설정에 대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터. 이에 전선영 작가는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황민호는 처음으로 또래 친구들과 함께한 하루를 보냈고, 지우와 로지는 서로를 알아가며 절친이 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KBS 2TV ‘슈돌’(연출 김영민) 575회는 ‘뛰고 웃고 즐기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황민호-황민우 형제, 장동민-지우 부녀, 오종혁-로지 부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 중 바쁜 스케줄로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가 없었던 황민호는 처음으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락없는 초등학생의 일상을 만끽했다. 지우와 로지는 함께 텃밭에서 농사를 짓고 네일아트 놀이를 하는 사이에 둘도 없는 동갑내기 절친으로 거듭났다. 황민호는 체육대회를 앞두고 “저 날이 가장 기대됐어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운동장에 들어서자마자 “우와, 재밌겠다”를 연발하며 기뻐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열렬히 응원하고, 전략을 짜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무대 위와 다른 ‘영락없는 초등학생’ 그 자체였다. 친구들과 함께 웃고 뛰며 해맑은 웃음을 짓는 황민호의 모습에 박수홍은 “무대 위에서 어른스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민시를 둘러싼 강하늘과 유연석의 신경전이 뜨겁다. 어제(27일) ENA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6회에서는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민(유연석 분)의 견제부터 회자정리를 시작한 모연주(고민시 분), 한선우(배나라 분)와 전민의 욕망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지면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이에 ENA 방송 6회 시청률은 전국 3.3%, 수도권 3.1%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모연주가 없는 ‘정제’는 실수투성이였다. 모연주가 ‘정제 사용 설명서’를 남기고 가긴 했지만 요리부터 서빙, 운영까지 어느 하나 모연주의 빈자리를 완전히 메우진 못했고 모두가 그녀의 부재를 실감했다. 설상가상 한선우에게 내쳐진 장영혜(홍화연 분)가 ‘모토’ 레스토랑으로 복귀를 결심하고 한범우와 장영혜 사이에서 애매한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던 비서 이유진(배유람 분)이 레시피를 가져가기 위해 ‘정제’를 찾아왔다. 한범우는 모연주의 레시피를 확보할 목적으로 찾아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4시 헬스클럽’ 멤버들이 단체 캠프를 떠난다. 오늘 28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9회에서는 이미란(정은지 분)이 도현중(이준영 분)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단체 헬스 캠프를 기획한다. 앞서 미란은 현중을 향한 두근거림이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인한 착각이 아닌 사랑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호텔에서 현중과 강솔(박해인 분)을 우연히 목격한 뒤 두 사람 사이를 오해하며 이들의 관계 향방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9회에서는 24시 헬스클럽 직원과 회원들이 모두 함께 바다로 단체 헬스 캠프를 떠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갑작스레 현중이 회원들을 이끌고 헬스 캠프를 주최하게 된 이유에는 숨겨진 사연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방송 당일 공개된 스틸에는 헬스 캠프에서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돼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미란은 현중이 자꾸만 강솔을 챙기자 서운함과 질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 매출 3천억' 세계적인 헤어샵의 CEO 강윤선이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서울숲과 한강뷰를 품은 성수동 100평대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한다. 오늘(2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2005, 웰라)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헤어 프랜차이즈의 CEO 강윤선이 출연한다. 중학교 입학 원서료 600원이 없어 일반 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던 무수저 소녀가 연 매출 3천억원의 헤어샵의 CEO가 될 수 있었던 비결과 원동력은 과연 무엇인지, 그녀가 살아온 길을 함께 따라가본다. 이런 가운데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강윤선이 남편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100평대 럭셔리 하우스'의 내부가 공개된다. 그녀의 집은 서울의 신흥 부촌 성수동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로, 서울숲과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압도적인 뷰를 자랑한다. 지드래곤(GD), 한예슬, 이수만 등 수많은 유명인들이 입주했던 적이 있거나 현재도 거주하고 있어 '연예인 아파트'로도 유명하다. 강윤선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현과 옥택연이 사극풍 로맨스 소설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한복 스타일링으로 캐릭터 특유의 무드를 드러내며 보는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가 극 중 단역에 빙의한 차선책(서현 분)과 남자 주인공 이번(옥택연 분)의 다채로운 한복 착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차선책은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빙의되며 소설 속 금수저 가문의 평범한 단역에서 점차 이야기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그런 변화의 시작을 암시하듯 단아함 속에 경쾌한 매력이 어우러진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스타일링에서는 단역치고는 범상치 않은 재력과 여유가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특히 착장에 담긴 다채로운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분홍빛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은정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이가령을 향해 일침을 날린다. 오늘(2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3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숨 막히는 대립이 펼쳐진다. 앞서 재인은 황기찬(박윤재 분)과 세리의 결혼식에 참석해 기찬의 가족에게 선전포고를 하는가 하면 세리에게 음료를 끼얹으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하지만 재인이 아들 황은호(여시온 분)와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한 채 생이별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늘 방송에서 재인은 기찬과 결혼도 모자라 자신이 살던 집까지 차지한 세리의 악행에 격노한다. 세리는 재인의 분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기세등등한 태도를 보이는데. 여기에 노숙자(이보희 분)와 황나라(전혜지 분)는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눈치 없는 행동으로 재인의 화를 더욱 돋운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재인과 세리의 날 선 대치가 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길바닥 밥장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완판 신화를 기록했다. 어제(27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는 영 가이즈 팀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레시피 대마왕 류수영, 미쉐린 스타 셰프 파브리가 뭉친 올드 가이즈 팀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앞서 실수로 매운 소고기 국수 주문을 깜빡했던 올드 가이즈 팀은 실수를 알아채고 빠르게 수습했다. 또한 류수영은 한 손님이 잔치국수를 맵게 요청하자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추가해 취향을 저격했다. 고춧가루의 매력에 빠져 남은 고춧가루를 가져가려는 손님을 위해 류수영은 통을 가득 채워줬고, 파브리는 칠리소스도 함께 챙겨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영 가이즈 팀은 전소미의 춤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더니 급기야 손님들과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타임이 진행돼 더욱 뜨거워졌다. 또한 약 50인분을 준비한 쪽갈비가 동이 나고, 알감자 구이도 품절이 임박하자 적극적으로 포장 주문을 유도하며 완판을 달성했다. 이로써 영 가이즈 팀은 총 98그릇 판매에 성공해 64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