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광복 80주년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27일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진행된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독립유공자 참배는 모두가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통해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 계승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이날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민영환 선생의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손애진)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과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6·25참전유공자 용인시지회 서귀섭 지회장, 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지회 임홍희 지회장, 광복회 전은기 운영위원, 최정순 사무국장, 보훈 아너스클럽 김해석 위원 등 용인시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헌화하고 참배했다. 민영환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조약을 파기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며 이를 찬성한 대신들의 처형을 요구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동포와 각국 공사들에게 유서를 남긴 뒤 자결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지원 정책이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된 24세(2000년 1월 2일생~2000년 12월 3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으로, 혹은 합산 10년 이상의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PC와 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시 3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하지만,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에 동의한 신청자는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분기 자동신청에 동의할 경우 분기마다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관련 증명서를 따로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과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4월 20일부터 지원금을 용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주방과 객석 등의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30개 업소를 선정해 최대 7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 중 지정 1년이 지난 업소다. 신청방법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은 업소들이 청소비 지원사업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에 관심두고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초등학교 개학에 맞춰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하고자 3월 말까지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의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용인교육지원청, 경찰서, 민간단체 등과 함께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용인지역 내 105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법에 따른 교육환경 보호구역, 어린이식생활법에 따른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이 대상이다. 점검 분야는 ▲교통안전(통학로 실태, 불법 주·정차 단속, 통학 차량 안전관리)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시설, 유해시설 단속, 청소년 보호 위반) ▲식품 안전(식중독 예방, 식품 위생관리 상태) ▲불법 광고물(노후 광고물ㆍ불법 광고물 정비) 등이다. 점검반은 등ㆍ하교 시간대 위주로 현장 단속과 계도를 하고,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안전 수칙 안내 등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지역사회가 함께 초등학교 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 15명이며, 3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어르신의 신체‧인지기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매예방수업 등을 진행한다.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총 9회 과정이다. 4월 17일 ‘힐링노래 음악교실-내 나이가 어때서’를 시작으로 ▲힐링노래 음악교실-그때가 좋았지 ▲웃음의 선물: 함께 웃고, 함께 행복하기 ▲감정상황극-웃음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점토놀이교실- 조물딱 말랑말랑 아름다운 나의 손 ▲스트레스야 가라! 즐거운 스트레스 해소시간 ▲젊어지는 뇌, 젊어지는 손을 위한 인지놀이 수업 ▲눈따로 입따로 노래하는 인지놀이 수업 ▲공예수업-어여쁜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아요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용인특례시 도시정비과 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상반기 도시농업교육 4개 과정을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작물 재배와 원예 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얻고 지역 내 생활 공동체를 형성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도시농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도시농부학교 ▲어린이 농부학교 ▲반려식물 원예테라피 ▲도시농업관리사 육성교육 등 4개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에서 진행된다. 도시농부학교는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 동안 식물재배, 치유농업, 로컬푸드 등 도시농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지역 내 초등학교 1~4학년생 2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 동안 텃밭 일구기, 화분 꾸미기, 꽃장식 만들기, 견학 등 체험학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반려식물 원예테라피는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에선 본인에게 맞는 반려식물을 정하고 이를 돌보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4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용인 역삼구역(처인구 역북동 363번지 일원)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인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기로 해 사업이 재추진될지 주목된다. 용인특례시는 조합측이 지난 21일 시 홈페이지와 역북동·삼가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에 4월 19일 오후 2시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 개최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역삼 도시개발사업은 시청사 행정타운 주변 약 21만 평에 상업지역, 주거지역, 녹지 등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200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이후 2011년 실시계획인가, 2017년 환지계획인가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는 완료됐으나, 역삼조합 내·외부의 법적분쟁과 갈등으로 사업이 진척 되지 못하고 현재까지 지연되고 있다. 사업이 지연되는 동안 도시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부지와 체비지에 대한 세금이 조합에 부과되고 있어 현재 조합은 막대한 체납액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각종 분쟁으로 인한 피해보상금 이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집행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부터 지역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과 발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일 시장은 수지구 죽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신청방법과 분실시 대응 방법과 절차를 점검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편리하게 신청하고,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암호화된 형태의 주민등록증으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한사람이 여러 대의 휴대전화를 보유한 경우 1대에 한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다만 신분증 사본 발급 기능은 없어 사본을 제출해야 할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이 필요할 수 있어 모바일 주민등록증 사용 가능 유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법은 두가지로, 사전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정보무늬(QR 코드)를 이용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월 4일 명지대학교에서 반도체 계약학과를 개강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명지대학교와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한 반도체 계약학과 운영협약을 맺고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 인력을 함께 양성한다. 올해 개강한 반도체 계약학과는 지역 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추천을 받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반도체산업의 전문 기술과 실무 위주의 교육이 이뤄진다. 재교육형 3학년 편입 과정으로 4학기 동안 6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공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사 학위과정이다. 교육은 수강생이 업무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야간·주말 수업과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시는 계약학과에 입학하는 수강생에게 등록금의 60%를 지원한다. 지역 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6곳에서 8명의 재직자가 계약학과 전문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시는 계약학과에 입학한 수강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반도체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학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해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수요 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해빙기 지반 약화와 구조물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월 3일부터 26일까지 연면적 2,000㎡ 이상이거나 7층 이상인 대형 건축공사 현장 89곳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 현장의 단차가 있는 부분과 개구부(빈 공간), 땅을 파낸 경사면, 흙막이 시설, 거푸집과 지지대(동바리) 설치 상태 등 주요 안전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시는 점검 결과 12개 현장에서 지적 사항이 발견됨에 따라 4곳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고 8개 현장은 조치를 진행 중이며,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감독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건설기술진흥법 위반 사항 2건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할 방침이다.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시는 최근 부산 리조트 공사장 화재와 안성 고속도로 교량 건설현장 붕괴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사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작년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