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가 지향할 도시의 미래상인 ‘행복한 동행,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서초’를 담은 ‘2040 서초구 도시발전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40 서초구 도시발전기본계획’은 구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안, 인구·토지·교통·환경 등 각종 계획 수립 시 기본 방향이 될 도시계획으로, 서초의 미래를 이끌 3대 목표와 10가지의 핵심 추진전략을 담았다. 특히 AI 미래융합혁신특구와 고터·세빛 관광특구 지정, GTX-C 광역철도 및 양재 복합환승센터 개발, 대규모 부지 복합개발 등으로 도시공간의 혁신적인 변화도 함께 예상된다. 이에 구는 지역의 특성과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서울시의 상위계획과 주민 설문조사, 자문위원단 의견 등을 종합해 이번 도시발전기본계획의 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행복한 동행,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서초’를 미래상으로 ▲융복합형 중심지 및 일자리 육성 ▲녹지 보행 네트워크 구축 ▲문화가 숨쉬는 명품주거도시 실현까지 총 3가지의 목표를 설정했다. 그중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6가지 분야의 핵심 추진전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다가오는 주말, 봄을 맞은 양재천이 아름다운 꽃들과 각양각색 공예품, 즐거운 이벤트와 맛있는 먹거리로 가득한 특별한 공간으로 찾아온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8일부터 5월 25일까지 두 달간 벚꽃 시즌 ‘양재아트살롱’을 운영한다. ‘양재아트살롱’은 소상공인 · 공예작가 · 청년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과 일상소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으로, 양재천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서울 봄축제 5위, 가을축제 4위를 기록한 서울 인기 축제기도 하다. 이번 ‘양재아트살롱’은 양재천 영동1교에서 수변무대에 이르는 구간과 양재천길에서 진행된다. 특히,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3월 마지막주(금~일)와 4월 첫주(목~일)는 ‘벚꽃마켓’으로, 나머지 기간에는 매주 주말(토, 일) ‘봄마켓’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마켓에 참여하는 판매자들은 올해 더욱 다양해졌다. 구가 지원하는 예비 창업가와 신진작가들인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창업팀, 양재천길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참신한 공예품을 선보인다. 또, 서초50플러스센터의 플리마케터 양성과정 수강생들도 참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겨울철 신나는 눈놀이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양재천수영장이 꽃피는 봄을 맞아 아이들의 놀이동산으로 확 변신했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9일부터 양재천 영동1교 인근의 양재천수영장을 다양한 놀이시설로 가득한 ‘봄봄놀이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봄놀이터’는 총 6,400㎡ 규모의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해 구성됐다. 들어오는 입구에는 16인승 미니 바이킹과 꼬마 기차를 배치했고, 이외에도 대형 에어바운스와 트램펄린, 편백 놀이터와 에어시소·에어 바이킹 등 수영장 부지 곳곳에 총 12개의 놀이 기구를 마련했다. 기존 어린이풀·유수풀은 각 장소의 특징을 이용한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어린이풀에는 물 위에서 탈 수 있는 꼬마 보트와 워터볼을, 유수풀에는 기존의 구불구불한 코스를 활용한 이지롤러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작년 큰 호응을 얻었던 개인 휴게 공간 ‘서초 그린하우스’도 운영된다. 또, 올해부터는 햇빛을 받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라탄 소재의 소파를 추가로 비치했으며 방문자들의 허기를 달래줄 매점,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와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에 대비해 납세자들에게 보다 원활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일 직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에 정통한 한국금융연수원 소득세 전문강사인 세무사를 초빙하여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종합소득세의 기본개념과 과세체계, 과세표준 계산방법, 주택임대소득 및 금융소득의 분리과세 방법 등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5월부터 세무서와 함께 운영하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신고창구가 원활하게 운영되어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납세 신고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는 구민들이 종합소득세ㆍ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기한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에 세금납부 일정 등을 송출하는 ‘통화연결음 활용 납세홍보’ ▲구청 및 동 주민센터의 LED 전광판과 옥외 전광판을 통한 정보 제공 ▲서초구 소식지 및 리플릿 배포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의 기후감수성을 높이고 주도적인 친환경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의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인 ‘기후감수성’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소비와 생활방식을 변화시키려는 태도를 의미한다. 서초구는 학생, 성인, 가족 대상 주민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이들의 기후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서초탄소제로지킴이’(이하 ‘서탄지’)를 운영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서탄지’로 위촉하고, 환경교육을 기관별 연 2회 실시한다. 학생들에게는 환경기념 행사 및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환경체험부스 운영 등 자발적 활동을 지원하며 미래 그린리더로서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58개소 85개 학급(동아리) 2,387명을 ‘서탄지’로 위촉하고 환경교육을 132회 실시했다. 올해는 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하고 내용을 전면 재구성하는 등 환경교육을 더욱 체계화하고 활성화한다. 총 160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일 홀로 사시는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축하의 인사를 건네는 ‘찾아가는 생일파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초1동은 지난 23년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혼자 지내는 어르신을 찾아가 생신을 축하드리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릴레이 기부와 자발적인 참여, 자원봉사로 약 3년 간 이어져오고 있다는 점이 더욱 뜻깊다. 지난 20일에는 어르신들의 생신파티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모였다. 꽃집 ‘꽃차’에서는 축하 꽃다발을, ‘개인후원자(김건우)’와 ‘쉐리케이크’에서는 떡케이크를, ‘이우림헤어리셋’에서는 네일아트와 미용을 도와줄 직원 2명을, ‘김영모 과자점’에서는 다양한 빵을 후원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기아 역삼대리점장)은 수건세트를 준비했다. 이후 해당 가구를 방문해 아름다운 바이올린 음악에 맞춰 축하 노래를 부르고, 어르신의 생신을 모두 함께 축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생신 파티의 주인공인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주고,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21일 서초구청에서 (주)KCC와 함께 공간개선지원사업인 ‘반딧불 하우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주)KCC 관계자,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방배유스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8년차를 맞이하는 ‘반딧불하우스’ 사업은 (주)KCC가 사업비 1억 원을 후원하고, 공간개선지원사업 추진 역량을 갖춘 서초구 내 4개 복지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택 개보수와 복지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개선하고 복지시설의 활용도를 높여오고 있다. 또, 전년도에는 공간개선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예술인 양성사업도 진행해 10명의 문화예술분야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반딧불하우스’를 통해 224가정에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지원했고, 복지시설 14곳에도 개보수를 진행해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 증진과 주민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6일 10시부터 고터·세빛관광특구 지정 구간인 고속터미널역 일대와 반포한강공원 진입구간 등을 중심으로 환경공무관과 인근주민, 상인회, 기업체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협업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서초구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고터·세빛관광특구 일대의 본격적인 방문객 맞이를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먼지 쌓인 교통시설물 세척, 띠녹지 불순물 제거, 보행로 청소 등의 작업을 통해 고속터미널 인근 도로와 반포한강공원 진입로 일대가 묵은때를 벗고 깨끗한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 날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반포2~4동 주민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고투몰 상가번영회, HS효성그룹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을 보탠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속터미널역 1번출구 앞, 원베일리스퀘어 광장 앞, 서래골근린공원 입구 등 기관별 담당구역에 집결해 일제히 대청소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구는 새벽 6시부터 노면 청소차 4대, 살수차 6대 등을 동원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20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66명을 우리동네 공사현장의 감독관으로 임명하는 ‘2025년 주민참여감독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독관으로 위촉된 66명은 올해 구에서 발주하는 3천만 원 이상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사 65건에 대해 착공부터 준공까지 모든 시공 과정에서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하고 이를 시정하도록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지역주민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공사현장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서초구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도 하게 된다. 구는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참여감독관을 공개모집으로 신청받고 있다. 올해는 감독 대상공사 건을 65건으로 늘리고 감독관도 66명으로 확대 위촉하여 서초구 전 지역의 생활밀착형 공사에 감독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한 위원은 위촉식에 참여하여, “전문인으로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우리 지역의 공사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주민참여감독관 활동은 스스로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지면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서초구 개별주택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안)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 운영은 올해 1월 1일 기준 단독, 다가구주택에 해당하는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오는 4월 30일 확정하기 전, 구에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접수하여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결정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다. 구는 지난해 개별주택 5,390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확정한 데 이어, 올해 5,047호에 대해 가격을 산정하여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안)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3월 21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4월 9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서초구청 재산세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 제출된 해당 개별주택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해 가격 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하고,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