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4월부터 ‘이달의 청렴 명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매월 청렴과 관련된 명언을 선정하고 해당 명언에 어울리는 직원을 캐릭터로 만들어 선정된 명언과 함께 사무실 내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부착함으로써, 청렴 인식을 상기하자는데 취지가 있다. 4월 선정된 명언은 조선 후기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은 백성을 이끄는 자의 본질적 임무이며, 모든 선행의 원천이고, 모든 덕행의 근본이다’이다. 캐릭터로 만들어진 직원은 지난해 1월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박민기 주무관이다. 특히 현재 환경정비 업무를 맡고 있는 박 주무관은 정약용 선생의 성실하고 차분하며 도덕적인 이미지와 어울린다는 점에서 선정됐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청렴 명언 캠페인이 사무실 내 적극적인 청렴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며, 민원인들에게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와 적극 행정 실천 의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앞장서 청렴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인천기독병원과 지난 11일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 건강 관리 등 의료 발전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식에는 이규택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장, 김형기 인천기독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1년간 중구 관내 12개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과 그 가족은 인천기독병원 이용 시 진료비, 건강검진비 할인 혜택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인천기독병원 김형기 병원장은 “지역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임직원 모두가 중구 의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 주민자치협의회 이규택 회장은 “중구 대표병원인 인천기독병원과 업무협약 체결로 중구 주민자치회 위원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 적극 협력해 주신 인천기독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위기 청소년 맞춤 지원 사업의 일환인 ‘집중심리클리닉’은 자살·자해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위기 청소년(만 9~24세)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고위기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과 종합 심리 평가 서비스를 지원하고, 부모·청소년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와 청소년 간의 소통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임상심리사와 상담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기관리팀’을 중심으로 정기 회의를 개최해 개입 단계별 위기 수준을 정밀히 평가한 후,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센터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청소년의 위기 수준을 낮추는 데 지속 힘쓸 계획이다. 김현경 센터장은 “청소년 자살·자해 문제는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요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우리 센터는 고위기 청소년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롯데마트 영종도점 부설주차장 내 무료 개방 주차 공간을 이용할 정기 주차 차량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구와 롯데마트 영종도점은 공항신도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22년 1월부터 ‘무료 회원제’ 방식으로 일부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특히 구는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시설개선비와 운영보전금을 지원 중이다. 이번에 모집이 이뤄지는 주차 공간은 무료 개방 대상 총 235면(5, 6층) 중 지난 12월 있었던 1차 모집 이후 남은 잔여분 총 72면이다. 신청 가능 대상은 롯데마트 영종도점 인근의 점포 상인과 주민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이다. 이용 희망자는 해당 기간 내 자동차 등록증과 신분증 등을 지참해 롯데마트 영종도점 1층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롯데마트 영종도점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올해 12월 31일부로 종료되지만, 구는 롯데마트 측과 꾸준히 협의를 진행해 사업 기간 연장을 꾀하며. 인근 상인과 주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범부처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5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2025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14~15일 이틀간 중구문화회관, 집중 관리 대상 빈집, 숙박시설(더위크앤) 총 3곳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 김정헌 구청장은 건축, 소방, 전기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 상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등의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꼼꼼하게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버스킹 잠발라야가 ‘용유천사 나눔 릴레이’에 참여해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버스킹 잠발라야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공연하는 재능기부 단체다. 주로 인천 중구 원도심을 무대로 월 1회 활동 중이며, 지난 3월엔 도원동, 4월엔 신흥동 소재의 경로당에서 공연을 했다. 버스킹 잠발라야 이진성 사무국장은 “원도심 위주로 활동을 했지만, 영종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서도 신명 나는 공연을 선물하고 싶다”라며 “기금이 용유동 어르신을 위해 뜻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강동규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용유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현금 2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기금으로 처리되며, 추후 동(洞)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파견한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은 ‘동네 환경지킴이’를 모델로 올해 새롭게 구성된 노인 공익사업으로, 환경 취약 지역의 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흥동 바람개비 보안관은 총 7명이다. 이들은 관내 빈집이나 공사장, 클린 하우스 등 청소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순찰하며, 신흥동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의 환경정비 활동으로 신흥동이 더욱 쾌적하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프로그램실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영유아 베이비 마사지 강좌 – 아빠쓰담, 엄마쉼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아빠쓰담, 엄마쉼표’는 ‘베이비 마사지’ 활동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교감하며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육아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빠들을 대상으로 아이와의 접촉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빠들은 전문가 지도하에 직접 아기의 피부를 통해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엄마들은 산책로를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육아는 엄마 혼자만의 몫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정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아빠들이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올 하반기에도 ‘아빠쓰담, 엄마쉼표’를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하늘도시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와 연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청 직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공원 곳곳에 나무를 심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문구를 적은 푯말을 직접 매달며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푯말에는 “정직은 나무처럼 자랍니다”, “작은 실천이 큰 청렴으로 이어집니다” 등 일상 속 청렴을 다짐하는 다양한 문구가 담겼다. 참가자 각자의 다짐이 행사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나무를 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청렴이라는 가치를 민관이 함께 공유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목표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이벤트(Exhibitions/Events)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 국제기관이나 기업 등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회의·전시회 등 각종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증진, 문화적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024년 '인천광역시 중구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마이스산업 육성 전략을 추진하고자 이번 연구용역을 시행하게 됐다. 실제로 중구는 연간 여객 1억 명 시대를 맞이한 ‘인천국제공항’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