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재생에너지 자원화 기업 ㈜천일에너지와 손을 잡고 폐목재, 임목폐기물, 커피박 등의 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는 지난 7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폐기물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중구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 임목폐기물, 커피박 등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무상 처리 후, 친환경 에너지 자원으로 만드는 데 힘쓰기로 했다. 먼저 그동안 민간 소각 처리되던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에 대해서는 바이오 고형연료제품(Bio-SRF)인 ‘우드칩(Wood Chip)’으로 만들어 열병합발전소에 화석연료 대체재로 납품할 예정이다. 특히 임목폐기물의 경우 기존에는 단순 폐기물로 처리됐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수집돼 재자원화하게 된다. 종량제봉투로 배출되던 ‘커피박’은 커피 팰릿 등의 친환경 에너지로 재자원한다. 관내 커피 전문점 업체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29일 공연장에서 신학기를 맞아 정기 영화 상영 행사인 ‘영화로운 수련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 지역인 영종도 청소년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기획된 것이다. 3월 신학기를 맞아 애니메이션 영화 ‘업(UP)’을 오전(1회차), 오후(2회차) 각각 상영하며, 과거, 현재, 미래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화 상영 직후 풍선 이벤트도 함께 열려 흥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영화를 본 후 그 두려움이 기대감으로 바뀌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를 맞아 진행하는 행사뿐만 아니라, 올해 총 4회 이상 특정 기념일에 맞춰 영상물 송출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수련관은 앞으로 단순한 문화생활을 넘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 측정 서비스, 찾아가는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영종1동은 지난 3일 영종 LH7단지에서 ‘제2회 영종 LH7단지 아파트 마을 꽃길 조성 사업’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의 따스한 기운을 전하고자 주민 주도로 마련된 것으로, 영종 LH7단지 경로당 회원, 중산어린이집 어린이, 영종1동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아파트 단지 내 다양한 공간에서 꽃을 심고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단순히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나누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실제로 어린이들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영종 LH7단지 주민 전종길 씨는 “우리 아파트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기쁘다”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함으로써, 분위기가 더욱더 즐겁고 활기차서 매우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종1동 관계자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영종 LH7단지 아파트 마을 꽃길 조성 사업 행사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봄을 맞아 동 직원과 함께 ‘청렴캠페인 및 우리 동네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청렴 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현수막을 통해 청렴한 주민자치회 운영을 다짐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위원들은 인천역과 차이나타운 거리 인근 지역의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적치물을 정리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개항동 환경 조성’을 위해 바삐 움직였다. 최순옥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은 “청렴 캠페인 및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청렴한 주민자치회와 쾌적한 개항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화합하는 동네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개항동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도 대한적십자사 적십자회비의 모금 목표액을 조기에 초과 달성(115%)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신흥동은 올해 1,545만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으나, 주민들의 열렬한 성원과 참여로 1,780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2025년도 3월 말 기준). 신흥동의 인구수는 2025년도 3월 말 기준 1만 4,013명으로. 중구 내 원도심 7개 동 중 가장 많다. 이에 따라 적십자회비 목표액 또한 원도심 중 가장 높게 책정돼 모금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자생 단체 회의 등을 통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홍보를 펼친 결과, 올해 목표액을 조기에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전년도 모금률이 87.57%이었다는 점을 볼 때, 더욱 괄목할 만한 결실이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재해구호와 취약계층 생계 지원을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에 온정의 희망을 보내주셨다”라며 “모금 활동에 앞장선 관내 자생 단체와 법인, 지역 주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사)농촌지도자회인천광역시중구연합회(회장 장석주)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영농페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했다. 이는 최근 불법소각 등에 의한 산불로 가옥·문화재 등에서 큰 손실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폐비닐이나 폐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 미세먼지 배출 감소, 폐기물(폐비닐 등) 불법매립에 따른 토양오염 방지 등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이번 기간 수거된 영농폐기물의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분리수거 장려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단가는 ▲폐비닐 A등급 140원/㎏, ▲폐비닐 B등급 100원/㎏, ▲폐비닐 C등급 60원/㎏이다. 폐비닐 D등급은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수거보상금 제도 등을 홍보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독려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산불은 농가에도 크게 해가 되는 만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관내 12개 동 주요 현안 대상지 83개소를 구석구석 순회하며 현장 소통 행정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닷새간 ‘2025년도 희망 플러스 대화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보는 인천 중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밀착형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한 ‘2025년도 연두 방문 -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의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31일에는 율목동과 도원동, 신흥동을, 4월 1일에는 영종동과 운서동을, 2일에는 개항동과 연안동, 3일에는 영종1동과 영종2동, 4일에는 신포동과 동인천동, 용유동·무의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특히 희망 플러스 대화에서 청취한 120여 개 건의 사항 중 해결이 시급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을 살피며, 지역 대표, 건의자 등 주민들과 함께 해결책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무엇보다 도로시설물 정비, 보안등 설치 등 주민 안전과 밀접한 현안을 최우선 해결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기관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의지를 반영하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개정으로 ▲ICT 기반 안전 혁신 체계 도입으로 ‘산업재해 ZERO’ 실현 ▲전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100% 이수 ▲노사 협력을 통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획득 ▲정기적인 위험성 평가를 통한 잠재 위험 사전 차단 등의 핵심 추진 목표를 추가해 방침 달성의 실효성을 높였다. 손영식 이사장은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보건경영 역량을 지속 발전시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공단을 만들겠다”라며 “성숙한 안전보건문화를 확산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지속 개선하며, 근로자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관내 민간단체인 ‘차이나타운상인연합회(회장 이현대)’ 월례 회의에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상 속 개인의 청렴 인식을 향상해 반부패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된 이번 청렴 캠페인에서 차이나타운상인연합회 회원들은 청렴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현대 차이나타운상인연합회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라며 “청렴 캠페인을 통해 개항동 관내 상인들에게 청렴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개항동 관내 민간단체와 함께 청렴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라며 “청렴 인식을 확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해당 사업연도에 소득이 없거나 결손인 법인도 신고 대상이다. 특히 둘 이상의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안분계산해 신고해야 한다.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고 대상자는 위택스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제출 또는 직접 방문 신고하면 된다. 수출 중소기업과 재난 피해 중소기업(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이달 30일까지 마쳐야 한다. 이 밖에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납부 기한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