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 안전 관리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1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중심으로 점검 대상 학교를 지난해 5개교에서 8개교로 확대했다. 이번 점검에는 국립환경과학원 지정 검사기관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교실, 도서관 등 어린이 이용 공간의 중금속 방출 여부와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한다. 또한, 환경부와 함께 매년 정기 점검을 실시하며, 올해는 초등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어린이는 유해 물질에 더욱 민감하므로 철저한 환경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어린이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학기 초 집중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학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학급별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Wee센터와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해 학생 심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급 단위 자살 예방 교육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 발생 학교의 모든 학급을 대상으로 수업 시간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급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4일 북부 제1, 2 Wee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점검 및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대응팀과 Wee센터 상담교사가 참여해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Wee센터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Wee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들의 갈등 조정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질을 높이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Wee센터 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유치원과 학교 급식 시설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칼과 도마에서 검체를 채취해 식품위생검사기관에 의뢰하고, 대장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의 검출 여부를 확인한 후 결과를 각급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 49개 학교에서 실시한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는 141개 학교와 50인 이상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식기구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평가를 바탕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식중독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송현초등학교 체육관 바닥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금으로 진행된 이번 공사로 921㎡ 규모의 바닥이 새롭게 교체됐으며, 겨울방학 동안 공사를 마쳐 2025학년도 신학기 ‘책날개 입학식’을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입학식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 신입생, 학부모 모두 쾌적해진 체육관 환경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미인정 결석, 유예·면제·장기 결석에 따른 정원 외 관리 학생 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13일 화상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각 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자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안전 관리 지침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업무 매뉴얼에 따른 관리 절차 ▶위기 학생 관리 시 유의 사항 ▶사전 질의 및 Q·A 등이다. 또한, ‘담임교사 업무 도움 자료’와 ‘2025 미취(입)학 및 미인정 결석 아동(학생) 관리 매뉴얼’을 배부해 실제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인정 결석 등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소재 및 안전 확보는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학교 현장의 담당자들이 이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증가에 발맞춰 다국어 학교폭력예방교육 영상자료 웹드라마 3종을 제작·배포했다.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8개 언어 자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은 학교폭력 방관자의 변화를 담아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1분 30초 분량의 생각영상 – 외면하세요(초·중등용) △10분 분량의 웹드라마 – 너랑 나(초등용) △비밀번호(중등용)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영상은 교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다문화 및 외국인학교, 특수학교에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올해 3월 개교한 인천이음고등학교 등 3개 신설 학교에 미래 교육 환경을 반영한 특화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인천형 미래학교 특화공간 가이드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2027년 개교 예정교에 부분 적용한 뒤 2028년부터 전면 시행하며, 교육과정 변화와 학령인구, 예산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에 개교한 학교들은 ‘인천형 미래학교 특화공간 가이드 연구용역’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중앙허브 공간, 자기주도 학습 공간, 사회정서적 공간 등을 구축했다. 인천이음고는 정보문화공간, 커뮤니티 공간, 교과별 클러스터 공간을, 인천은송중은 열린 학습 공간과 휴게 공간을, 인천검단나래유치원은 꿈키운계단과 책놀이터 등을 조성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홈베이스 공간에서 학생 간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모든 신설 학교에 중앙허브공간, 하이브리드 강의실, 포켓허브 교실, 러닝허브 공간 등 인천형 미래 학교 특화공간을 확대해 나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 청년서포터즈 ‘읽걷쓰 드림케어단’ 3월 정기회를 개최했다. 인천 출신 대학생과 직장인 61명으로 구성된 ‘읽걷쓰 드림케어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멘토링, 봉사활동, 진학 및 취업 성공 사례 자료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읽걷쓰 드림케어단’의 역할 공유 및 멘토링 활동 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멘토 학생과 함께 책을 읽고 관심 분야 전문가를 인터뷰한 뒤 탐구 보고서를 작성, 공유하는 멘토링 활동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읽걷쓰 드림케어단’은 매달 정기회에서 활동을 점검하고 운영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년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진로 교육 생태계에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드림케어단 활동이 참여 청년들의 삶의 방향 설정과 직업 선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관내 초·중·고 및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업무 담당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화상 연수를 실시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 중단 징후를 보이거나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최소 2주에서 최대 7주간 숙려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 체험,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신중한 고민 없이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운영 개요, 감사 기준 및 사례, Q·A,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소개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매뉴얼 정비, 예방교육 운영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 숙려제 운영기관 지정, Wee센터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에 힘쓰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학업 중단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업중단숙려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숙려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