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약 14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6월 1일 현재 동구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이며,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1·3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경우 6월에는 과세하지 않는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하지 않고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ARS)(142-211)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 납부 시스템으로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이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인 올해 6월 30일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된다”며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으로 인한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취약아동 아이방 꾸며주기 ‘우리집에 놀러와’ 사업의 완료를 기념해 축하 입주식을 진행하고 아동에게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한부모가족 2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아동에게 쾌적하고 아늑한 생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입주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은희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여해 새롭게 변화된 아이들의 방을 직접 둘러보고, 입주를 축하하며 학용품을 전달했다. 보호자들과 아이들은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아동의 취향과 생활 방식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 구성을 통해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일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아이가 정말 행복해한다”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김은희 민간위원장은 “아이방이 단순한 공간이 아닌 아이가 꿈을 키워나가는 희망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아동이 안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청본이룸터에서 관내 체육도장 지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체육도장 지도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16개 체육도장 관장 및 지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태권도장을 중심으로 잇달아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응하고, 체육 지도자들의 아동 권리 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파견된 전온유 전문 강사가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신고 절차와 대응 방법 ▲체육도장 내 실제 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을 받은 한 체육 지도자는 “무의식 중에도 아동 학대에 가까운 언행이 있을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 “교육을 받아보니 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지도를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도자 한 분의 작은 인식 변화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큰 울타리가 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신체뿐 아니라 마음까지 존중받는 체육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청렴한 동구 건설을 위한 대민업무 담당자 대상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계약 및 관리,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 등 4대 부패·취약 분야 대민업무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감사사례를 기반으로 대민업무 규정 준수 당부 및 민원 처리 시 소극행정과 불친절 응대 근절에 관한 내용이 중심이 됐으며, 부패 예방 의식 함양을 위한 청탁금지법 관련 교육도 진행됐다. 또한 대민업무 담당자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고충에 대해 청취하고 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청렴 행정 실천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동구는 올해 ‘공직자 청렴콘서트’, ‘내부강사를 통한 청렴교육’, ‘청렴 쇼츠(Shorts) 홍보영상 제작’ 등 보다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급과 업무특성을 고려한 내실있는 시책의 추진을 통해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해 나가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 방위협의회(회장 안효정)는 지난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참전유공자 35명에게 라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방위협의회가 정성껏 준비한 라면 35상자는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뒤 통장이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효정 방위협의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진심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이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태호 송림6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어르신들의 공로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7월 22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LG화학 인재확보팀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 ‘대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기업 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을 주제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19~39세 구직을 원하는 청년으로 인천청년포털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변화하는 취업 트렌드에 맞춰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관심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8개 학교 긴급 시설 개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3억5천만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달 28일에 개최된 ‘2025년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된 사항으로, 위원 9명 중 7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교에 대한 지원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1억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이 교부된 이후, 일부 학교에서 시설 노후 및 안전 문제로 인한 긴급 개선 수요가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동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수요 조사를 진행했고 총 8개 학교가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추가 지원금은 학생 안전 확보 및 노후시설 보수를 위한 사업에 중점적으로 투입되며, 오는 6월~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가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긴급한 시설개선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5일 의원 세미나실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의원과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 정책 솔선수범 등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주양순 청렴공정연구센터 대표가 맡았으며,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유옥분 의장은“청렴은 단순한 준법을 넘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천 중심의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훌륭한 아빠 만들기 일환으로 아버지 역할 지원사업 프로젝트 ‘다소다(애틋하게 사랑하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동구가족센터의 아버지 역할 지원사업은 이론과 체험이 조화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아버지들의 꾸준한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번 ‘다소다’는 교육형 아버지학교 및 자녀와 함께하는 자조모임 등 총 9강으로 구성하여 양육 참여 활성화 및 아버지역할 재정립을 통한 가족관계 증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ESG(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실현 활동으로 5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플로깅 및 비치코밍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곧 책임 있는 부모의 역할이자 지구를 돌보는 의미 있는 행동임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등 새로운 양육의 방향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박미희 센터장은 “올해는 ESG 환경실천 활동을 접목해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버지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원괭이새뜰마을 주민커뮤니티센터(만석동 2-94) 3층 다목적실이 음악과 예술을 위한 생활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9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악기 연습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것이 특징이다. 방음시설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음향 장비와 악기들을 갖추고 있어, 악기 개인 연습은 물론 소규모 합주 연습도 가능하도록 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공간은 향후 마을 밴드, 통기타 동호회, 소규모 공연,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주민 소통과 문화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이며, 예약 관련 정보는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