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 세계 상이군인의 화합과 재활을 위한 체육대회인 ‘2023 독일 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선수단의 선전을 격려·다짐하는 결단식이 29일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9월 9일부터 8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전에 들어가는 ‘2023 독일 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선수단 결단식이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창설한 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상이군인에 대한 예우와 선양, 그리고 전 세계 상이군인의 화합과 재활을 위한 국제대회이다. ‘인빅터스 게임’은 2018년까지 매년 개최(2015년 미개최)해 오다 이후부터는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9월 9일(토, 현지시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16일까지 8일간 양궁, 역도, 육상, 사이클 등 10개 종목에서 22개국 500여 명의 상이군인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며, 대한민국은 양궁(2명), 사이클(4명), 탁구(3명), 실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광 유관 학회·협회와 함께 ‘2023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이후 국가 간 이동이 활짝 열리면서 관광산업이 회복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에 외국인 관광객 약 443만 명이 입국하면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47% 증가했다. 이에 이번 박람회에서는 ‘활짝 열린 관광, 내 일을 찾는 여행’을 주제로 관광산업 회복과 재건의 핵심 기반인 일자리 연결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4개 관광기업이 참여한다. 최근 유니콘 기업으로 부상하며 구직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야놀자를 비롯해, 아고다, 인터파크트리플 등 관광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파라다이스, 아시아나에어포트, 워커힐, 조선호텔앤리조트, 레고랜드, 아쿠아플라넷 등 작년 구직자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해 다양한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박람회에서 이력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K-뮤지컬이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과 미국, 아시아 대표 시장 일본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 K-뮤지컬은 지난해 티켓 판매액 4천억 원을 넘게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이미 2천억 원을 훌쩍 넘겨 공연시장을 견인하면서 K-컬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K-뮤지컬 비전발표회(6. 30.)’에서 제시한 단계별 해외진출 지원정책에 따라 9월부터 순차적으로 해외 관객을 대상으로 우리 창작뮤지컬을 선보이며 K-뮤지컬에 해외진출 날개를 단다. 박보균 장관은 “2021년부터 개최해온 ‘K-뮤지컬 국제마켓’을 통해 해외진출 준비과정을 단계별 전략을 세워 지원한 것이 이제는 K-뮤지컬의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견인하고 있다. K-뮤지컬은 문화매력국가의 근간인 K-컬처의 와일드카드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이제는 K-컬처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K-뮤지컬 국제마켓’ 등 통해 해외진출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수교 기념 국가인 인도, 독일, 인도네시아에서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먼저 문체부는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인도에서 8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중상류층 밀집 거주지역인 뉴델리와 구르가온에서 ‘2023 한국관광 페스티벌(Korea Culture& Tourism Festival 2023)’을 열고 현지 한류 팬 5만여 명을 공략했다. 인도는 ’23년 기준 인구 약 14억 명을 보유한 세계 1위 인구 대국으로, ’24년에 해외관광지출(420억 달러, 약 56조 원)이 ’19년 대비 1.8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핵심 성장시장이다. 특히 ’22년 기준 한국 문화콘텐츠 인기도와 소비 비중 등 모든 핵심지표 순위에서 상위 5위 안에 등재되는 등 한류 인기도가 높아 이를 기반으로 한 방한 관광시장 성장 가능성이 큰 곳이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는 인도 최대 여행사인 토마스쿡(Thomas Cook) 등과 함께 K-컬처를 활용한 방한 관광상품을 집중 마케팅했다. 특히 롯데와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4일에 일산 킨텍스에서'생활 속의 숲, 목재이용, 도시목조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과 목재산업단체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하여 ‘공공건축 및 중대형 목조건축의 활성화 방안’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지정토론으로 구성했다. 먼저, 발표는 국립산림과학원 김민지 연구사의 ‘목조건축 전과정평가를 통한 환경영향 평가’를 시작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최길웅 팀장의 ‘국내 최고 7층 공공 목조건축물’,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유성인 탐장의 ‘12층 목조건축물에 대한 기본계획’, 서울시립대학교 이주나 교수의 ‘고층 목조건축물의 구조 설계’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지정토론에서는 대진대학교 김영훈 교수, 충북대학교 심국보 교수, 한국목조건축협회 이국식 회장, 서울기술연구원 강혜진 수석 연구원이 참여하여 공공건축물의 목조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기술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목조건축물의 활성화는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산림청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임업인에게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8.25(금) 강원도 원주에서 제3차'청년규제 발굴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차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산림청 소관부서 및 정책자문위원회 청년특별위원, 청년 임업인,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 업계,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림분야 청년일자리(창업)를 위한 준비사항 등 성공 비결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에서는 올해 하반기 '청년규제 발굴단'회의를 통해 논의된 ‘청년임업인 기술교육 지원’, ‘귀산촌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산림기술자 구인·구직시스템 구축’, ‘귀산촌인 정책자금 대출조건 완화’ 등의 개선과제에 대해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등 제도개선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청년들이 곧 우리의 미래이며, 청년들이 바로 서야 우리의 미래가 밝다”라며, “청년들이 산림을 통해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 창출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금융위원회 인사 금융소비자국장 김진홍 (現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고금리(7% 이상) 가계신용대출을 받아 사업용도로 지출한 자영업자들은 8월 31일부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저금리 대출(최대 5.5%)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22.9.30일부터 금융위원회와 신용보증기금은 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3.3.13일에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지원대상과 한도를 확대하고 상환구조를 장기로 변경하는 등 제도개편을 시행했다. 프로그램 시행 이후, ’23.8.24일 현재까지 소상공인의 7% 이상 고금리 사업자대출 약 1만9천건(금액 : 약 1조원)이 연 5.5%이하 저금리 대출로 전환됐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의 기존 대출금리는 평균 10.3% 수준으로, 소상공인들은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약 5%p 수준의 이자부담을 경감받았다. 이번 대책은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2년9월부터 사업자대출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9월 7일 오후 2시 구청 구봉산홀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교육’과 1인 가구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한 ‘1인 가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1인 가구 급증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에서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계획한 행사로 ‘고독사 예방교육’과 ‘1인 가구 정책 포럼’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1부 행사인 ‘고독사 예방교육’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2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강사로 tvN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새별 유품정리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독사의 특징, 예방 대책과 접근 방법 등 다양한 실제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교육이 펼쳐질 예정이다. 2부 행사인 ‘1인 가구 정책 포럼’은 ‘중장년 1인 가구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것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식생활·정신건강·사회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20회 함안군자율방범연합대 가족한마음 체육대회가 27일 오전 11시 함안공설운동장 다목적잔디구장에서 200여 명의 방범대원과 가족,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이태규 함안경찰서장, 읍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율방범대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큰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장애물 넘기, 단체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로 구성된 명랑 운동회가 이어졌으며,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등 가족한마당 잔치로 마무리됐다. 아울러 이날 개회식에서는 모범적인 자율방범대 활동으로 범죄 없는 사회풍토 조성에 기여한 산인면 자율방범대 송영건 씨를 포함한 3명에게 함안군수 감사패가 수여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시는 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서로가 우의도 다지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