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는 지난 4일 상패동에 위치한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급작스러운 폭설 속에서 봉사원들은 눈이 내려 복지관에 오는 길이 어려웠다는 장애인 이용객의 말에 공감하며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격주로 진행되는 배식 봉사를 기다리는 장애인 이용객도 있었다. 봉사원들과 서로를 스스럼없이 ‘친구’로 부르는 장애인 이용객은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는 가족 같다며 친밀감을 표현했다. 생연2동봉사회 김숙희 회장은 “이미 마음으로 이어진 장애인 분들은 가족과도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지난 28일 ‘2025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으로 동두천시가 신청한 ‘한국전쟁 참전 노르웨이 병사 다비드 란드뷔(David Randby) 일기 국문 번역 및 출판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비드 란드뷔는 한국전쟁 당시 UN군 의료지원국으로 참전했던 노르웨이의 한 병사로, 참전을 위해 한국에 도착한 여정, 전쟁 중 국군, 북한군, 민간인 등을 치료했던 상황, 휴전 후 노르웨이로 돌아가 다시 한국을 방문한 과정 등을 자신의 일기장에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노르웨이어로 기록된 일기장을 우리말로 번역해 책으로 펴내 향후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동두천 노르웨이 아동외과 병원’과 함께 동두천시 안보 및 보훈 관광자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동두천시를 방문했을 때 해당 일기를 기증해 현재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2층 전시실에 전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협의회 여성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여 특이 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담당자와 연계·협력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인숙 회장은 “복지 대상자가 가장 많은 불현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보다 촘촘하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나아가 지역공동체 의식과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참여 활성화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현진 CS와 함께 생연1동 경로당에 무료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현진 CS는 2023년 5월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경로당 및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해충 방제 작업 등 무료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여원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협력해 주민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생활 꿀팁 바구니’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청소 및 세탁 요령 강의와 함께 맞춤형 생활 필수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2025년 동두천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인 가구 생활 꿀팁 바구니’는 2025년 동두천시 1인 가구 지원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발굴을 통해 향후 진행될 건강 돌봄 프로그램, 금융 안전 교육, 식생활 개선 다이닝 등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1인 가구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 내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0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동두천시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등본을 문자로 전송하거나 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월 10일까지 ‘청소년의 길을 디자인하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 사다리’와 진로 탐색 프로젝트 지원사업인 ‘갭이어’ 등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청소년 대상 사업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업 소개, 신청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20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10명이다. 포스터 내 큐알 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참여가 확정된 청소년에게는 3월 10일 이후 개별로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12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를 2025년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140명을 선정한다. 영양플러스사업과 농식품바우처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8만 원을 납부하고, 총 4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집까지 배송받게 된다. 올해는 1회 구매 한도가 1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됐다. 신청 희망자는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등 증빙서류를 갖추어 동두천시청 농업축산위생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미래세대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양대학교는 지난 4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2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최성해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신입생 800여 명,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의 선서로 시작됐으며, 최성해 총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공연영상학부 동아리 ‘에뜨왈’의 축하공연은 큰 호응을 얻어 신입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5학년도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대학 생활을 통해 큰 꿈을 키우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 200명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의 연간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인터넷강의로, 중·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의 내신 및 수능 강좌를 제공한다. 동두천시는 4만 원을 지원하며, 학생들은 자기부담금 5천 원만 내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의 1,600여 개의 강좌를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 콘텐츠와 학습 자료가 제공된다.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7일 오전 9시부터 3월 16일 23시 59분까지 보조금24를 통해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보조금24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학생들이 교육 격차를 느끼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관내 사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5학년도 사동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해 새롭게 입학하는 학생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입학식은 3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박기검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과 2학년 학생 대표의 축사, 6학년 재학생들의 입학 선물 증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새 학기의 시작과 교장선생님의 부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새롭게 부임하신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들이 협력해 사동초등학교가 더욱 발전하여 우리 시 교육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취학 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일 기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원하는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6개월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