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치매 예방을 위해 집중 상담 및 인지 강화 교육 키트를 제공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란 인지 기능이 객관적인 검사에서 저하되어 있으나, 일상생활 수행은 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경도인지장애 집중 상담 및 관리 프로그램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별관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신체기능, 인지기능, 사회적 활동 참여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상담지를 기록하며, 치매 예방 운동법 안내 및 물품, 학습지, 안내문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 더불어 인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물품까지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가 1년마다 해당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28일, 2025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지원 자격은 동두천시에 소재한 제조업 중소기업이다.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임차할 경우, 임차료(월세)의 80%까지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명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해야 한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지원 사업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에서 정지선 요리사를 초청해 ‘꿈과 열정, 도전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2025년 동두천 시민 아카데미 1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티엔미미 대표인 정지선 요리사는 넷플릭스 '흑백 요리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했으며, 현재 유튜브 '정지선의 칼있스마' 계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 정지선 요리사는 현대인들에게 꿈과 열정을 상기시키며 원하는 바에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아카데미 신청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동두천 시민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 시민 아카데미는 3월부터 4월까지 총 2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증가하는 말라리아 모기 위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원, 산책로 등에 포충기 10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충기는 UV 램프에 의한 빛의 파장으로 해충을 유인하고 포집하여 퇴치하는 방식의 기계로,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해충을 퇴치할 수 있으며, 가로등 점등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점멸된다. 현재 동두천시에는 추가 설치된 장비를 포함해 총 189대의 포충기가 가동 중이다. 시는 가로등의 점등 및 소등 시간에 맞춰 오는 10월까지 장비를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포충기 외에도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를 유인하고 퇴치하는 일일 모기 발생 감시장비 2대와 해충 기피제 분사기 7대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올해 3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말라리아 모기 포충기 설치로 생활에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전국적으로 아열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청소년육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소년 정책의 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 동두천시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및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를 통해 제7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 및 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 정책 총괄조정 강화에 대한 5개 과제 49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회 참석자들은 “디지털 매체 확산으로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의존 등 유해환경 노출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육성위원회는 동두천 시의원,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센터장, 교수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28일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국기의 게양 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에 따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운동은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실시되며, 게양 대상은 관공서, 각 가정, 민간기업 및 단체, 주요 도로변 등이다. 게양 시간은 매일 국기를 게양하는 국가,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청사에서는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삼일절 당일에만 국기 게양을 하는 각 가정 및 민간기업과 단체에서는 3월 1일 07시부터 18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또한, 관내 주요 도로변에는 3월 3일까지, 동두천시 명예 도로인 만세로(보산광장삼거리~동두천역)에는 1919년 3월 동두천시 만세운동 행진을 기리기 위해 3월 15일까지 게양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면서,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을 다지고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소요산유원지 내에 소재한 구-성병관리소 건물과 관련하여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1차 대화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2월 박형덕 시장과 철거저지공대위 간의 간담회 결과, 구-성병관리소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아 진행됐다. 대화협의체는 구-성병관리소 건물의 철거 및 보존 개발에 대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시민과 지역단체, 시의원, 철거저지 공동대책위원회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대화협의체의 순조로운 첫 출발을 격려했다. 이후 동두천시는 구-성병관리소 건물에 대한 그간의 추진 경과와 현재 추진 중인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을 설명했으며, 철거저지공대위에서는 건물 보존 개발의 당위성과 국제여성 평화인권박물관으로의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구-성병관리소 관련 대화협의체는 오는 4월까지 매월 2회 만남을 이어가면서 제시된 안건을 함께 검토하고 논의 과정을 거쳐 합의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프로그램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상패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강사들은 프로그램 진행 과정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광재 상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 꾸준히 소통하여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지역 주민들께 훌륭한 강의를 제공해 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상패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불방지 대책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태진 부시장을 주재로 진행했으며 동두천시 산림, 환경, 농업, 안전 부서, 동두천시 경찰서, 동두천시 소방서, 동두천시 소재 군부대 3곳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불방지 대책 주요 현황과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산불 예방과 진화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봄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24명, 산불 감시원 35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들은 오는 3월 산불 진화 인력 전문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진화대와 감시원은 평소 농경지 주변 부산물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가정을 점검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초기 진화를 수행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또한,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농업부산물 소각금지 현수막을 시내와 경작지에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태진 부시장은 “산불은 자칫 인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재난으로 어느 한 부서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적십자 두드림봉사회와 지난해 재창단된 적십자 소요봉사회가 중심이 되어 26일 지행역 인근에서 헌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적십자 봉사원들은 솔선수범해 먼저 헌혈한 후 시민들을 상대로 헌혈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헌혈이 처음인 시민부터 다수의 헌혈 경험과 지역사회 봉사 경력이 돋보이는 시민 등 총 13명이 이날 헌혈에 동참했다. 소요봉사회 박제이 회장은 “날씨가 많이 풀려 더욱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주실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라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헌혈에 많이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두드림봉사회 조성숙 회장은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생명 나누기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의 성원으로 헌혈 보유량이 많이 늘어났지만, 아직도 적정 보유량에는 미치지 못한다.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