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맞벌이 부부 프로그램 ‘맞벌이 부부를 위한 시간 - 마이 버디(My buddy)’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중구가족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맞벌이가정의 증가세에 따라 운영 중인 ‘맞벌이 부부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전문 강사와 함께 맞벌이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예측하고 예방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모하고, 가족의 건강성을 유지·향상하는 데 초점을 뒀다. 교육은 오는 4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3회차에 설쳐 인천중구가족센터 영종분소(중구 운중로14번길29, 2층)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맞벌이 부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비전 설정, ▲가정에서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위한 시간 관리 교육, ▲배우자와의 아로마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을 도와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동분서주 중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또다시 현장으로 나섰다. 인천시 중구 지난 20일 아침 인천 중산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통학로 등 학교 앞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등굣길 안전 상황을 살폈다. 이를 기회로 김정헌 구청장은 교직원·학부모들과 학교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또한, 같은 길로 통학하는 중산중학교 학생들과도 소통하며 청소년들의 등굣길 안전도 두루두루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학부모와 교직원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에 맞춘 일자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의 제1기 수료생 15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의 지역 특성과 호텔·관광 산업의 발전을 고려한 ‘현장 수요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경력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여성 구민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1기 교육은 지난 3월 6일부터 20일까지 총 60시간에 걸쳐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실제 호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이론·실습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고, 전원 수료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수료생들에게는 ‘영종잡스(영종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 연계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해에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을 통해 85명의 수료생 중 6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지난 20일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8일과 21일 양일간 영종지역 주유소 8곳을 방문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유류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정헌 구청장의 이번 주유소 현장 방문은 지역 유류 가격 안정화와 더불어, 구민들에게 더욱 품질 좋은 유류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민생 살리기 소통 행정이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주유소 운영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류 가격 동향을 살폈다. 또한 사업장 운영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구에서 추진 중인 ‘모범주유소 선정’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는 모범주유소 선정을 통해 주유소가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주유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유소 운영자들은 “현재 주유소는 지역 내 교통량과 관광객의 수에 따라 운영에 다양한 영향을 받는 상황”이라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시의회 정해권 의장 “시장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IPA 비롯 해양수산부와 적극 협의하고, 종합어시장이 이전할 수 있는 방안 강구” 요청 - 해양수산전문가 “종합어시장, 관광 랜드마크로 키워나가야, 연안부두 물양장 매립부지에 신규 건립” 제안 -현재 인천을 대표하는 종합어시장 모습은 노후화와 염분으로 인해 시멘트벽과 기둥은 성한 곳 없이 금이 가거나 부서졌고, 천장은 떨어지고, 철근은 부식되어 그대로 드러난 채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 실제로 주변 아파트단지, 초등학교와의 소음과 악취, 주차공간 협소로 인한 교통마비 등 산적한 여러 문제들로 인해 세계 속에 초일류도시 인천의 대표 어시장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라는 지적이다.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2023년 10월 25일 산업경제위원장 당시, 제29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의 대표 수산시장인 종합어시장 이전과 관련, 언제까지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1500여 명의 상인들은 건물 붕괴의 위험이 상존하는 곳에서 지내야 하느냐”고 제기하고 “시는 어시장 이전을 위한 TF를 지난 2017년에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상드림아일랜드 골프장 부지에 제기된 불법 폐기물 매립 의혹에 대해 특이점이 없다고 판단하고 민원 종결 처리했다, 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은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인천 경찰이 영종 H 골프장 현장을 확인했다면 내사종결 불송치 결론이 나올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인천 경찰청은 지난 2023년 8월 서구 왕길동 소재 30여 년 불법 적치 건설폐기물 1,500만 톤(덤프트럭 750,000대 추정) 관련해 전·현 인천 서구청장을 고발했지만, 경찰은 “폐기물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면서 “순환 골재”로 판단해 면죄부를 준 황당한 수사를 발표와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지록위마(指鹿爲馬)라 표현하면서, 경찰이 얼토당토않은 것을 우겨서, 시민을 우롱했다는 의혹 든다고 재차 주장했다. 또한 서구 왕길동 불법건설폐기물 1,500만톤 사건을 수사심의 요청 계획할이라 발표했다. 김 회장은 향후 인천 경찰은 건설폐기물, 갯벌 등을 매립 토사로 사용해도 토양오염 검사를 통해 기준치 미달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협의회장 전승호)는 지난 19일(수)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고 20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인천중구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 과정에서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라며 “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책임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을 표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인천중구협의회는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25일까지 ‘2025년 2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참가 주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인천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문화 여가, 자기 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모닝 요가, 힐링 요가, 시니어 요가, 스포츠 댄스, 중국어 교실, 기타 교실, 하모니카 교실, 노래 교실 등이다. 동인천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인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수강료(3개월분)는 3만 원이다. 단, 체력단련실은 리모델링 기간(2025. 4. 1. 부터 4. 30.) 휴관으로 인해 2개월 이용료를 납부하면 된다. 만 70세 이상, 장애인, 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수강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9일 새봄맞이 대청소 및 안전 예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원 순환 교육과 더불어, 친환경 청사 운영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공영 주차장 일대에서 안전 예찰과 도로변 중심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한 뒤, 재활용 장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문영 신흥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새봄을 맞이해 깨끗한 신흥동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번 봄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신흥동의 발전을 위해 안전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전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듣기 위한 절차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총 5만 5,646필지의 토지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개별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진행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 민원지적과·도시행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열람 결과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는 민원지적과, 도시행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방문 또는 우편)하면 된다. 제출 창구는 원도심은 민원지적과, 영종·용유지역은 도시행정과다. 국토교퉁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등을 재검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