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 동두천 어울림센터 광장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춘하추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편견을 해소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관한 정보를 얻고 척도 검사를 받아 본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도록 돕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공기 정화식물을 심고 이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동두천시 생활개선회 회원 35명이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실내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병 예방과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원예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내 공기 정화식물 재배 이론을 교육받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심은 칼랑코에는 실내 공기에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동두천시 생활개선회원들은 직접 심은 공기정화식물 15개를 4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명자 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디지털 시니어 푸드코디네이터’를 시행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버인력뱅크는 2월 한 달간 총 6회기에 걸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20명의 어르신은 자격시험에 합격해 전문 자격증인 시니어 푸드코디네이터2급을 취득했다. 이들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디지털 시니어 푸드코디네이터’ 사업은 사회적기업인 복지유니온과 협력하여 운영된다.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영양알고케어’앱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배달 급식을 받는 독거 노인가정을 방문하여 식생활 진단, 코칭 및 영양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배달 급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노인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민경연 관장은 “디지털 환경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전문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소재 슬레이트 건축물 중 주택, 축사, 창고이며, 올해부터는 노인 및 어린이 시설도 추가로 포함된다. 사업 기간 내 접수 후 최종 선정되면 슬레이트 지붕, 담장 등의 철거 및 처리 비용, 주택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게는 주택 25동 철거 352만 원, 지붕개량 8동 300만 원, 비주택 6동은 200㎡ 이하 면적에 따른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주택철거 비용을 전액 지원받으며, 지붕개량 비용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공통적으로 최대 지원 금액 또는 처리 면적 초과분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건축물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동두천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8개 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8개 동의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동별로 주민 수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발표한 후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이는 단순히 순위를 나누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활용됐다. 최종 집계 결과, 생연2동의 ‘2025년 생연 모랫말 축제 개최 사업’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송내동의 ‘우리 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시즌3_구석구석 핫플로!! 사업’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중앙동, 보산동, 소요동 사업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생연1동, 불현동, 상패동 사업에 돌아갔다. 동두천시는 선정 결과에 따라 각 동별로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청년창업지원센터 내일스퀘어에서 청년 행정체험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청년 행정 체험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 공간 시설 견학, 청년 행정 체험 활동 성과 및 체험 후기 공유,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 공유회는 동계 청년 행정 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참여자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여자들은 행정 서비스 제공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동두천시의 다양한 행정 서비스와 지원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6일에 개의한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하여 '관내‘전시예술’분야 육성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제언(황주룡 부의장)','도시 디자인 행정의 획기적이고 대대적인 개선 촉구(임현숙 의원)','동두천 겨울 축제 개발 제안(이은경 의원)','관내 1인 가구에 대한 자살 방지·예방 시책 마련 제안(권영기 의원)','신천 종합예술제 추진계획 본격 수립 촉구(김승호 의장)'를 주제로 집행부에 요구했다. 그리고 5분 자유 발언에 이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장), ▲'동두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황주룡 부의장), ▲'동두천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폐의약품 및 불용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미술 등 ‘전시 예술’ 분야에 대한 보다 각별한 관심과 육성·지원을 시에 주문했다. 26일 열린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황 의원은, 동두천 문화예술 관련 예산과 정책이 주로 ‘공연 예술’에 치중되어 온 현실을 지적했다. 황 의원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전시 예술’ 분야 육성과 지원이 필요한 이유로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 전시회 등 행사 개최의 효과가 장기적이고 지속적이다. 둘째, 각종 초청 가수 공연이나 가요제 등 공연 분야보다 개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셋째,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에 대한 교육적·정서적 효과가 더 높다. 이에 황 의원은 ‘전시 예술’ 분야 육성과 지원 강화 방안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문예회관 등 신규 전시 공간 건립, ▶기존 건축물 공간 재배치와 리모델링을 통한 전시 공간 마련, ▶시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 공간 조성, ▶지역 작가 온라인 갤러리 조성 및 각종 축제·행사 시 지역 작가 작품 전시 기회 확대 등을 제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시 도시 디자인 행정의 미흡함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했다. 26일 열린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먼저 임 의원은, 도시 디자인 개선에 있어 ‘동두천다움, 동두천스러움’으로 설명될 수 있는 고유성과 독창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대표적 사례로 임 의원은, 최근 내부 행정망 직원 게시판에 올라온 ‘새로운 시 캐릭터(디디씨) 디자인 벤치에 대한 호평’을 소개했다. 임 의원은 도시 디자인 성공의 필수 요소로 ▶조화성, ▶일관성, ▶체계성을 꼽았다. 이어 그동안 동두천시 도시 디자인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적시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우선, ‘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동두천의 역사와 정체성’이 결여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이드라인 수립 주기를 상위법에 맞춰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화성과 일관성·체계성 확립을 위해 도시 디자인 전담 부서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공공시설물 유지보수 과정에서 거쳐야 하는 디자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동두천을 대표할 대규모 겨울 축제 개발을 제안했다. 26일 열린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이 의원은 “인구절벽 지방 소멸 위기 시대에 체류형 생활 인구를 끌어들일 ‘지역 축제’는 각 지자체의 생존 돌파구”라며,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의 성공 사례를 들었다. 이 의원은 국제 빙상장 유치와 병행해 동두천만의 대표 겨울 축제를 개발하자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제 빙상장과 겨울 축제가 결합된다면 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외부 관광객 유치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봄, 여름과 가을에 집중된 시의 연간 행사 일정에 균형을 부여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축제를 구성할 콘텐츠로, ▶아이스 스케이팅과 눈썰매 등 겨울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연날리기와 팽이치기 등 전통 겨울 놀이 체험, ▶얼음 조각 및 눈 조각 대회, ▶윈터 푸드 페스티벌, ▶버스킹 등 공연 등을 제시했다. 겨울 축제 개최 기대효과로 이 의원은 ▶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