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잠시 의사봉을 내려놓고 모처럼 5분 자유발언 마이크를 잡았다. 26일 열린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 의장은 “더 늦기 전에 어서 ‘신천 종합예술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장은 “신천의 지류인 ‘동두천(東豆川)’이 도시 이름인 것은, 바로 ‘신천’이 동두천의 고유 정체성을 상징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기 드물게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신천은 그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천혜의 자연 자원이라는 것이다. 김 의장은 “빗물 펌프장 조성과 하상 정비가 완료된 이제, 큰 수해 위험은 현저히 줄었다. 하천 범람을 우려하여 신천 개발과 축제 추진을 주저할 필요가 없다.”라며, 본격적으로 신천을 장소로 활용하는 축제 추진에 나설 것을 시에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김 의장은, ▶상패교~동광교 구간에 임시보를 설치하고 교각과 하천에 6.25 전사자들을 기리는 유등을 전시할 것, ▶전국 단위 유등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그 수상작들을 하천에 띄울 것, ▶신천 교각에의 야간 경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이 관내 1인 가구에 대한 자살 방지·예방 시책 마련을 제안했다. 26일 열린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권 의원에 따르면, 2019~2023년 사이 동두천에서는 모두 176명, 연평균 3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권 의원은 개인의 자살이 사회에 남기는 상처를 우려하며, “100% 개인적인 자살이란 없다. 모든 자살은 결국 사회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제9대 동두천시의원으로서 본인의 의정활동 목표를 시민 ‘건강과 안전’으로 삼고 있다는 권 의원은, ‘건강과 안전’의 대전제인 ‘생명’이 최우선의 보호를 받아야 할 가치라는 점을 역설했다. 권 의원은 통계적으로 자살 위험이 다인 가구보다 높은 1인 가구에 대한 자살 예방 및 방지 시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의원은,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자살 예방 프로그램 대부분이 노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청년과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검사·심층 상담·정서 지원 등의 생명 안전망 구축을 제안했다. “역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생연1동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실시했다. 동두천시는 5차시에 걸쳐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했다.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신청을 위해 진행된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취지를 이해하도록 돕고, 주민들의 마을 개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에서는 주민공동체 이해와 골목길 집수리 사업의 성격, 마을의 경관 계획 등 도시재생사업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들에 대해 교육했다. 총 25명이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했으며 우리 동네를 주민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배웠으며 매우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생연1동 주민자치 위원장과 통장들은 화재가 발생한 이후 빈집들이 방치되면서 생연1동의 정주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한편, 동두천시 도시재생과는 4월 중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 시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촉식과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0기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 시설, 공익단체, 연계 기관,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5명(위촉직 32명, 당연직 3명)로 구성됐다. 또한,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심의회를 통해 9개 추진 전략과 59개 세부 사업을 평가했다. 2024년도 지자체 사회보장 우수사업으로 ‘어르신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응급의료 체계 구축’,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길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민관협력 사업으로는 ‘위기가구 발굴 조사 사업’, ‘의료 취약계층 및 이주 배경 아동 지원 사업’,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돌봄 사업’ 등이 대표 성과로 평가됐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며, 민관협력 복지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협의체는 동두천시 사회보장 사업 전반을 심의 및 협의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서비스 제공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생연 문화공원 정비사업’ 추진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주간 큐알 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생연 문화공원을 시민의 휴식, 여가,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3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동두천시는 공원 입구 및 주요 장소에 설문조사 큐알 코드가 삽입된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에는 공원의 시설물 설치, 프로그램 운영, 환경 개선 등과 관련된 주제가 포함되어 있다. 시는 시민들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파악해 정비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생연 문화공원이 동두천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2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16일간 ‘2025년 상반기 동두천시 문화유산 정기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반야바라밀다심경약소(보물)’, ‘동두천시 광주정씨가 소장 고문서(경기도 유형문화재)’,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경기도 등록문화재)’, ‘동두천 노르웨이 이동외과 병원(경기도 등록문화재)’ 등 총 13개소이다. 정기 점검을 통해 해빙기 문화유산 및 주변 구조 안전상태, 자체 안전관리 실태, 봄철 산불 예방 관련 안전관리 교육 및 지침서 배포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문화유산 정기 점검을 통해 동두천의 문화유산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주민 모두가 애정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월 8일부터 시범 운영해 온 시청사 부설주차장을 오는 3월 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유료화 전환은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료이며,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8시, 주말,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 요금은 최초 2시간은 무료이며, 이후 10분당 4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고, 종일 주차의 경우 4,000원이다. 결제 방식은 카드 전용으로 운영되어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께 더욱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사업의 전문의 진료 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가족 상담을 시행하고, 돌봄 부담을 분석한 후 정서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가족 지원 프로그램에는 정기적인 상담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는 ‘헤아림 가족교실’,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프로그램인 ‘힐링 프로그램’, 경험을 공유하고 심리적 지원을 돕는 ‘자조 모임’ 등을 운영한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들의 돌봄 부담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을 통해 가족들의 사회적 고립과 돌봄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동두천시 생연1동에 위치한 효종암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효종암은 이번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쌀 기부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견 주지스님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효종암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환경부의 주요정책에 따라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이 주관하여 각 팀이 탄소중립 활동을 수행한 후, 팀 간 지목을 받는 형식으로 확산됐다. 시작을 맡은 시설관리팀은 14일 ‘시민회관 1 kwh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전기 사용량 절감을 위한 활동을 했다. 주요 활동으로 ▲점심시간 및 순환근무 중 전기 소등 ▲사무실 난방기 적정온도 유지 및 미사용 ▲시민회관 입주단체 전기 절약 독려 ▲캠페인 홍보물 부착 등이 있었다. 다음 지목된 경영지원팀은 17일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디지털기기 사용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절감을 위한 활동을 했다. 주요 활동으로 ▲이메일 및 데이터 정리 ▲스팸메일 차단 ▲모니터 해상도 및 밝기 조정 ▲절전모드 사용 ▲어울림센터 캠페인 홍보물 부착 등이 있었다. 마지막 주자인 관광운영팀은 21일 ‘텀블러 세척기 설치 캠페인’을 진행하며 일회용품 사용 감소를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또한, 시설 곳곳에 홍보물을 부착해 시민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