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그동안 답보상태로 별다른 진척이 없었던 인천종합어시장 이전과 관련,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 중구에 민관합동사업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진행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종합어시장 이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은 중구에 일정한 비율을 정해 SPC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을 대표하는 종합어시장은 노후화와 염분으로 인해 시멘트 벽과 기둥은 성한 곳 없이 금이 가거나 부서졌고, 천장은 떨어지고, 철근은 그대로 드러난 채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현재 인천항만공사(IPA)는 연안항 물양장 매립부지 및 부지조성사업을 중구 북성동1가 105-15 인근에 2020년 5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사업비 264억 원을 들여 매립공(2만400㎡(6천181평)), 준설공, 접안시설공 등을 공사 중에 있다. ■ ①2만400㎡(매립지: 보존용지)+②3,696㎡(기존 농협측: 준공업) = 총 2만4,096㎡(매각 부지) 주요 추진경위를 보면, 먼저 2020년 5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에 들어간 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일상 속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확대하고자 ‘2025년도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주민 누구나 일상 속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 중구 거주자 60% 이상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생활문화공동체’면 지원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생활문화공동체의 수요를 고려해 지원 분야를 ‘거점형’과 ‘비거점형’ 형태로 개편해 주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이중 ‘거점형’ 분야는 복합문화공간 ‘내리마루 문화쉼터(생활문화센터)’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기자재 등의 사용이 필요한 공동체를 지원한다. ‘비거점형’ 분야는 인천 중구 전역의 원하는 공간에서 이뤄지는 생활문화활동(교육, 발표 등)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선정된 생활문화공동체는 최대 200만 원 내에서 교육, 발표 활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체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직접 지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모유 수유 장려를 위해 ‘2025년도 아이보듬 모유 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유는 안전하고 깨끗하며, 면역성분과 영양이 풍부하다. 아이의 성장에 적절한 성분을 갖추고 있어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인 자연식품이다. 이번 클리닉은 모유 수유에 대한 구체적 장점과 방법을 국제모유수유전문가를 통해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임신부와 수유부를 대상으로 각각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모유 수유에 관해 아기 아빠의 역할도 중요한 만큼, 올해부터는 수유부 클리닉을 1:1 방식으로 개별적으로 운영해 아빠의 참여가 가능하게 했다. 또, 4월부터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다태아·미숙아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모유 수유 클리닉’을 운영해 모유 수유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실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모유 수유는 아기의 성장·발달은 물론, 엄마의 산후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임신 때부터 모유 수유를 계획하고 실천 의지를 키울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효과적인 모기 밀도 관리를 위해 ‘해빙기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선제적 방제방식’을 통해 말라리아·일본뇌염 등의 각종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해 주민 건강을 지키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이를 위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모기의 산란지나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단독주택 정화조, 오수처리시설, 방역취약지역 등 총 6,7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추진한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는 것은 모기 500마리를 잡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여름철 모기 밀도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환경오염 우려가 적은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사용할 방침이다. 또한, 어려운 경제·신체적 여건상 방역이나 개인위생 관리가 힘든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300세대 미만 주택 거주자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독거세대 등이 주요 대상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인천교통공사(월미기술팀)와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 일자리 발전,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현재 인천교통공사에서 운영 중인 월미바다열차 3개 역에 ‘공공문화시설관리 사업단’ 참여 어르신 12명을 배치하게 된다. 이들 어르신은 ‘월미바다열차 안내 도우미’로서, 고객 편의시설 이용 안내, 안전관리 활동 등 중구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월미바다열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업무 협약식은 지난 10일 인천교통공사 월미사업소에서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 인천교통공사 월미기술팀 김진석 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순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 지도점검은 어린이집 운영의 공공성·투명성을 강화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중점 점검 사항은 △어린이집 운영 일반 △아동ㆍ보육 교직원 관리 △재무회계 관리 △보육료ㆍ필요경비 △급식ㆍ위생ㆍ안전관리 등의 분야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시행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이나 보조금 유용 등 중대한 법 위반 사실에 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이후 모범 어린이집에는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보육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단속 위주의 방식을 탈피해 어린이집 운영 관련 고충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구 차원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만들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어린이집 통학버스 3점식 좌석 안전띠 지원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5일 인천중구가족센터 중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된 ‘아빠놀이터’ 프로그램에 동참해 아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빠놀이터’는 6~12개월 영유아와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다. 베이비 마사지 등 각종 신체 활동을 통해 부모-자녀 간 긍정적 애착 형성은 물론, 가정 내 아빠 육아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아빠들을 만나 구에서 추진 중인 육아 정책·사업과 지원 현황에 관해 설명하고, 육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는 네쌍둥이 가정의 아빠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아이와의 교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빠 육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도입 등 이이 키우기 좋은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육아 정책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무의도가 육지와 다리(연륙교)로 연결된 지 5년이 다 돼가고 있음에도, 일부 택배업체가 추가 배송비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해당 업체 4곳에 조속한 시정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의도는 지난 2020년 5월 무의대교의 정식 개통으로 육지와 연결됐다. 배를 타지 않고 도보나 차량으로도 충분히 오갈 수 있는 지역이 된 것이다. 심지어 현재 무의도와 육지 사이를 정기 운항하는 선박은 전무한 상황이다. 문제는 사실상 육지와 다를 바 없는 지역이 됐음에도, 아직도 일부 업체가 무의도를 도서(島嶼) 지역으로 분류해 인천 외 타 지역에서 무의도로 배송 시 ‘도선료’를 명목으로 추가 택배비 5,000원을 부과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상황 때문에 무의 주민들은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 실제로 주민들은 지난 6일 대무의도 복지회관에서 열린 구청장 연두 방문‘희망 플러스 대화’에서 추가 배송비 부담에 대한 시정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특히 구는 관련 법규인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과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지난 14일, 중구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등의 승인을 심의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심의위원회는 연구단체 대표 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및 토론을 거쳐 면밀한 검토 끝에 연구단체를 최종 승인했다. 이날 승인된 △원도심·영종 발전 연구회는 2026년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원도심·영종지역 발전 전략을 연구하고,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인천국제공항 환승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종국제도시 및 중구 원도심 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각 연구단체는 7월 말까지 정책 간담회, 전문가 자문, 선진사례 비교 시찰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은비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비전을 위해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끊임없는 지역발전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청소년 꿈! 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참고서 등 도서 구매비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신학기를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통해 총 2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중3·고3 자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20가구에 전달했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이번 사업이 꿈을 키워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종동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