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22일 장준용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청소년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 특강은 청소년들이 전문가를 직접 만나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방과학연구소의 업무, 과학과 공학의 차이, 기계공학의 정의 등을 배우고, 해당 전공을 하면 진출할 수 있는 직업 분야를 탐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학생들이 어려운 기계공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4대 역학(유체역학, 동역학, 재료역학, 열역학)과 관련된 교구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구원과의 문답을 통해 실무 경험을 듣고 향후 진로 설계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오르빛도서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미2사단 210포병여단 소속 장병 40명을 대상으로 동두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 장병들에게 동두천의 주요 시설들을 소개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병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한미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군 장병들은 캠프케이시 내에 있는 어유소 장군 묘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해, 미디어센터, 보산동 관광특구, 자연휴양림 등 동두천시의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았다. 또한, 예절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 개관한 미디어센터에서는 영상 스튜디오와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등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태진 동두천시 부시장은 “오늘 행사가 새로 전입한 장병들이 우리 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군 장병들이 동두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미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1일 내행사거리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내행사거리 일원에서 시민과 인근 거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했다. 현재 무한돌봄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도움을 요청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초기상담과 욕구 조사를 통해 긴급복지제도와 통합 사례관리 등 가구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자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청 희망복지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천사운동본부 실무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자살 시도가 반복되고 지속적인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가정에 대한 심층 분석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위기 지원, 경제적 지원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 및 자살 문제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회복을 지원하는 가족구성원에게도 많은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는 가족 질병이다”라며,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위기가정에 신속히 개입해 지속적인 치료와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2025년에도 시 전역에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음식점, 수산물 유통업체, 시장 등이다. 원산지표시 준수 여부, 거짓 표기 및 미표시 사항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하면 적발 시 관련 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원산지표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사랑나무야학은 지난 21일 미래교육진흥원 한울림공연장에서 2024학년도 제28회 졸업식을 개최하고, 초·중학 과정 학력 인정 문해교육 수료자들에게 졸업장과 상장을 수여하며 졸업생들의 성취를 축하했다. 사랑나무야학은 2024학년도에는 초등 학력 인정 6명, 중학 학력 인정 11명을 배출했다. 또한 동두천시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 합창단을 운영하며 공연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랑나무야학은 1996년 9월 설립되어 사회·경제적 이유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18세 이상 성인 학습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 검정고시 지원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생활 능력을 키우고 세상과 소통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김경한 사랑나무야학 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냉난방기 설치하고 매년 프로그램 운영비와 임차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의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다. 자격 검증 결과를 거친 후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란,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제공한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12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위촉식 및 교류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40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위촉식에서는 동두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3개 자치기구의 청소년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후 대표 위원이 선서하고, 담당 청소년지도자가 자치기구 연간 활동 계획을 안내했다. 교류캠프에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도 참여하여 ‘자치기구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화합 오락’, ‘수련관 200% 즐기기’, ‘기상 임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박 2일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자치기구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1년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며, “청소년이 행복한 동두천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데이터를 가공하고 분석하여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려는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하는 체계이다. 동두천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63.17점)보다 31.33점이 높은 94.5점을 획득했다. 특히, 10개 평가지표 중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실적’을 포함한 8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여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보이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 있어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1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3월 1일 자로 임용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을 86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 및 직무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오는 3월 신설되는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 근무자를 포함한 신규채용자 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교육공무직원의 복무 및 급여의 이해 ▲ 학교 급식 위생 및 안전사고 예방 ▲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무적응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공개채용시험을 통해 선발된 이번 교육공무직원들은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 행정실무사로 각각 발령받아 동두천양주 관내 공립학교에서 3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조리원은 학교 급식 조리 및 배식 업무를 담당하며,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 및 생활 지원을 맡는다. 행정실무사는 교무실 및 행정실에서 교육행정업무를 보조하며 원활한 학교 운영을 돕게 된다.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