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의 재난안전환경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전취약계층, 특히 중증장애인에 대한 재난안전체계를 점검하고, 중증장애인들이 위기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하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국회에서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예지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진행은 황경아 위원장의 주재로 이루어졌으며, 조윤화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연구위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김동기 목원대 교수, 권재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차장, 김현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 김영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백병일 대전시 안전정책과장, 김기호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 남기건 대전시 예방안전과장 순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김동기 목원대 교수는 재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장애인 스스로 위기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노력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관련 기관·단체 등의 노력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관계의 터닝포인트와 함께 달콤하고 매콤한 로맨스를 시작한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이 오는 28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설렘 보장 로맨스의 2막을 연다. 거짓과 진실을 판별하던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는 김도하(황민현 분)를 통해 귀에 들리는 ‘진실’이 아닌 ‘진심’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던 ‘천재 작곡가’ 김도하 역시 달라졌다. 자기 자신도 믿지 못했던 그는 더 이상 과거에서 도망치지 않기로 결심했다. 세상 밖으로 그를 이끈 건 목솔희였다.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를 변화시킨 두 사람의 ‘원앤온리’ 구원이 사랑으로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도솔커플’ 로맨스에 큰 변수로 작용할 김도하의 과거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주목해야 할 ‘달콤하고 매콤한’ 후반부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서로를 변화시킨 ‘도솔커플’ 김소현X황민현, 구원이 사랑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포천시는 CCTV스마트안심센터와 포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8월부터 포천 홈플러스 및 이마트 등 대형마트, 포천5일장․송우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집중 모니터링으로 흉기 소지자 등 범죄의심인물 발견시 112 상황실에 즉시 통보해 출동할 수 있도록 신속한 상황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포천경찰서와 긴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스마트안심센터는 AI CCTV 이벤트 관제를 통해 사람 또는 차량과 같은 대상을 감지하고 이동경로를 추적해 위험상황 발생시 해당 인물을 공간정보체계(GIS) 동선으로 추적하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AI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전 범죄행위를 식별할 수 있는 선별관제 기능이 추가된 ‘지능형 AI 선별관제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더욱 신속히 범죄를 예방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노후 CCTV를 대상으로 성능개선사업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5·18특별위원회가 추진 중인 ‘오월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의 관심과 광주시민들의 참여를 제안했다. 정다은 5·18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북구2)은 28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오월을 포기할 수 없는 광주에게 변화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가 되어 달라”며 ‘오월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의 광주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오늘날 광주와 5·18은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며,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진상규명 절차 활동 종료, 5·18관련 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의 재정립, 거액의 예산이 들어가는 5·18기념행사 문제, 망월동의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세대 문제와 갈등 등 우리의 5·18이 변환점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그동안 5·18을 다루는 논의구조는 오월단체와 시민단체, 그리고 5·18기념재단의 틀을 갖추고 있기에 오늘날 시민들로부터 외면받는 5·18의 현실을 막지 못했다”며 “이제는 시민이 참여하는 논의구조가 필요함을 인정하고 지난 세월 오월문제 해결의 주체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2023년 포천시 인구정책 숏폼·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포천시 인구정책 숏폼·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과 사진 부문으로 나눠 개최했으며, 결혼·임신,·육아·가족 등 인구 활력에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주제를 기반으로 한 작품을 공모했다. 공모전에는 총 79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주제의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등의 평가기준으로 작품을 심사한 결과 ▲숏폼 부문 최우수상에는 ‘이제는 포천에서 살아보세요’(최경)을, ▲사진 부문 최우수상에는 ‘우리엄마는 천하장사’(송시봉)를 선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인구활력 공모전에 수준 높고 참신한 작품들이 응모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살기 좋은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모전 수상작은 포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올해 사업지구인 ‘운천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실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2층)에 설치했다. 운천4지구 지적재조사 경계를 이용, 현황대로 새롭게 결정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과의 소통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현장사무실에는 포천시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상주하며, 드론을 활용한 정사사진과 현황측량 결과를 기반으로 경계 및 면적에 대해 설명하고 토지소유자분들의 의견을 청취․수렴해 경계 결정 시 최대한 반영하고 설정된 경계에 대해서는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해 통보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장사무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다가가는 소통․공감 행정을 펼치겠다. 또한, 인접 토지소유자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를 정형화하는 등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4일, 세종소방본부와 대평동 첨단 BRT차고지에서 화재사고 예방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고예방 및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협력과 세종특별자치시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데 함께 뜻을 모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양 기관은 ▲ 지역사회의 화재예방 및 재난안전을 위해 보유 장비·물품 등 지원에 적극 협조, ▲ 합동훈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주기적 실시, ▲ 세종소방본부는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전문적인 화재예방 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자문 제공에 적극 협조,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MOU 체결을 통해 어느 때보다도 재난관리 및 안전이 중요한 시기에 세종시 대중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화재 및 인명구조의 최일선에서 세종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세종소방본부가 함께 세종시를‘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제1전시장 2,3홀)에서 개최된 ‘2023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코펀 박람회)’ 에 참가했다. 포천시 전용관에는 하주매트리스, IK컴퍼니, FNC(주), 생소한브릿지협동조합, 솔모루가구 등 관내 가구 기업이 참가했다. 포천시 기업들은 옷장, 침대, 수납장, 테이블, 거실장 등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전시·홍보했다. 또한, 타 시군 기업들과 함께 제품 디자인을 공유하고 관련산업의 동향을 파악하는 등 가구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교류도 이뤄졌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내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에서도 가구 공방 스타트업 18개(공존, 포커스온우드 등) 기업들이 참가해 목재를 활용해 창작한 소파테이블, 진열장, 책상, 트레이, 조명, 도마 등을 내놓는 등 목공산업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도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을 통해 우수한 포천의 가구들을 홍보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 ‘가구공예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이전에 진행했던 ‘인도네시아·태국 가구 수출컨소시엄’ 참가와 같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박미정 광주시의원은 무등산 자락 옛 신양파크호텔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조례에 따라 모색할 것을 광주광역시에 요구했다. 최근 논의되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분원 유치에 대해 민관정위원회에서 소통하고 협의하는 절차를 거쳐야 조례에 합당하다는 주장이다.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 동구2) 의원은 28일, 광주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광주시가 무등산 신양파크 호텔자리에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을 추진하는 보도가 있었는데, 조례에 따른 민·관·정 위원회는 1년 동안 열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무등산 자락에 고급주택 개발사업이 난개발로 이어질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 대신 무등산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취지로 광주시와 동구청 행정기관, 광주시의회, 시민권익위원회, 무등산보호단체, 종교계, 언론 등 지역 공동체 대표들로 ‘무등산 난개발 방지를 위한 민·관·정 위원회’가 구성되 운영돼 왔다고 한다. 위원회는 2021년 1월 28일 이후 전체회의 16회, 소위원회 25회, 대시민 중간보고회, 활용방안 선호도 조사에 이르기까지 총 644일의 숙려기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양군은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하늘을 그리는 미술작가 김윤종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하늘보기’를 주제로 변화무쌍한 하늘과 구름을 작가의 시선에 따라 때로는 현실적으로, 때로는 몽환적으로 보이는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김윤종 작가는 자연과 하늘, 구름을 화폭에 담아 자연에 대한 경이와 신비를 표현하고 이를 통해 자연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화폭에 담고 있는데 이는 청정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영양군의 모습과 닮아있는 것 같다.”라며 “청량감 가득한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우리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군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윤종 작가는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 출신으로 영남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동원화랑 초대전, 갤러리H 초대전, 아트필드갤러리 초대전 등 다양한 개인전을 비롯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