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위탁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청소년들과 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위해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우리동네 소통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과 기관 지도자들이 장애인과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나누는 연말을 맞이하고자 준비했다. 먼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기관 지도자들의 모듬북 공연, 천연 아로마 체험을 통한 바디미스트 만들기, 간식꾸러미 나눔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 있었다. 서대현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한층 성숙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를 더 활발히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또는 홈페이지, SNS(네이버밴드,인스타그램)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푸드’ 육성이 미식관광 활성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실제로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관광객들에게 남원만의 독특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백향과와 가루 쌀, 팥 등 지역 내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소재로 한 가공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백향과를 활용한 원푸드 개발의 경우는 이미 리뉴얼 상품화를 통해 백향과 아이스크림, 초콜릿, 음료 등 8개 업체에서 10여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백향과 앙금 찰빵과 남원 특산 백향과 시럽의 경우에는 제조기술 관련 특허출원도 진행 중에 있다. 이렇게 개발된 원푸드는 그간 성공적으로 진행된 테스트키친과 시식평가회를 거쳐, 춘향제와 드론축제 및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등 대규모 행사 참여로 백향과 기반의 가공상품인 간식류와 간편식, 소스류 등 다양한 메뉴로 선보여졌다. 특히, 원푸드 개발 육성은 남원의 미식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일례로, 지역 내 가공업체와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아리당(백향과크림찰떡)▲하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불법주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가·주거 밀집 지역 내 신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19일부터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은 부안읍 서외리 일원 구소방서 사거리 인근 부지에 총면적 1,780㎡ 52면 주차 규모로 오리정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신규 주차장 조성이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가·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리정로 공영주차장은 임시 개방 후 상습적인 장기 주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25년 1월 15일부터 유료화로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7일 참프레에서 참프레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따른 응급구호 역량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 전문강사의 강의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4분의 골든타임”의 중요성 및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살리기 위한 행동요령을 자세하게 익힐 수 있었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를 보호하고, 위급상황 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관련 문의는 부안군보건소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이 2025년 수소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예산 172억원을 확보하며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예산은 국비 94억 1,300만원, 도비 14억 2,300만원, 군비 64억 2,900만원, 민자 6억 3,600만원으로 구성됐다. 부안군은 ▲부안형 수소도시 조성사업(80억원),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운영(2억원), ▲고압탄소 탈부착 수소용기 실증사업(44억 7,800만원) 등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충전소 2개소 운영비 지원(8억 700만원)과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37억 8,000만원)을 통해 수소차 인프라를 확대하고 수소저상버스 5대, 고상버스 3대등 친환경 수소차량 보급을 추진한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소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탄소배출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생활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부안을 수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행안 동학농민혁명 도소터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기념물)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 전개과정에서 부안은 동학농민혁명군을 조직하고 격문과 4대명의, 12개조 규율을 발표하는 “백산대회”가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부터 부안 내에 “도소(집강소)”를 설치하여 관내 치안유지 및 폐정개혁을 실시하는 등 동학농민혁명이 활발하게 전개됐다. 동학농민혁명에 있어 ‘도소(都所)’는 초창기에는 동학을 포교하는 종교적 의례 및 수행하는 공간의 성격이었고, 차츰 동학농민군의 집회 장소이자 관내 치안과 행정 역할을 수행하는 집강소의 역할로 확대하여 운영한 장소이다. 이번에 지정 고시된 ‘부안 행안 동학농민혁명 도소터’는 1894년 4월에 부안 동학 대접주였던 김낙철이 주도하여 지금의 행안면 송정마을 영월신씨재실(신원재)에 설치하여 운영한 곳으로 부안 현감과 유생, 동학농민군이 합심하여 관민상화(官民相和)에 입각한 폐정개혁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질서를 유지한 부안 동학농민혁명의 상징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전북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된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 개암사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100포(230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개암사와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마련한 것으로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개암사 도형 총무스님, 개암사 신도 5명이 함께 했다. 개암사 도형스님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신도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개암사와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이하여 방한키트 55세트(250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갑자기 찾아온 추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24‘방한(warm)키트 나눔’사업을 마련했으며,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과 김선재 부안지점장이 참석했다. 전상익 부행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한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전북은행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는 지난 18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임금교섭을 위한 예비교섭인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권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이말순 부안군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상을 위한 노동조합측 제안설명과 이에 대한 군측 입장설명 등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5년 임금교섭 요구안에는 기본급 인상, 호봉구간 및 각종 수당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양측은 향후 실무교섭을 통해 노조측이 제시한 2025년도 요구안을 조율하여 내년 중 최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노동조합측 관계자는, “양측 모두 같은 노동자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상호 원만한 교섭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부안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정하게 교섭에 임하여 적절한 협상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청년의 일과 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청년의 밤’ 행사를 지난 18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는 50여명의 청년 취업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정착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클래식 공연과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전문 공연팀의 수준 높은 무대가 청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켰다. 이어진 네트워킹 게임에서는 참석자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며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이번 네트워킹 게임은 부안취업청년, 진행스텝, 공연팀 청년들이 모두 참여해 주최자와 참여자의 구분 없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과 직업의 경계를 허물고 ‘청년’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진정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권익혁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