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체육회가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모은 성금을 지난 8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 회원 및 고문이 기탁한 성금 각 100만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성금은 향후 송림동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건욱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이 안정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석환 고문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신 동구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송림동 화재 복구 위해 기탁해준 성금은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신돌봄 ‘마음우체통’ 사업 확대를 위하여 모바일 플랫폼 '인지케어' 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마음우체통 사업으로 정신건강 위험군 대상 1인가구에 AI스피커를 제공해왔다. 최근 스마트폰 보유율이 증가하면서 정신건강 위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플랫폼 인지케어 앱을 도입하게 됐다. 사업운영에 앞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지케어 앱 개발 업체인 ㈜하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지케어 앱은 1인가구 및 자살고위험군, 고립·은둔청년 등 정신건강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AI와의 대화 ▲온라인 우울증 검사 ▲약물 복용 알림 ▲정신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 제공 ▲보호자 지정 알림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정신건강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앱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지케어 앱을 활용한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는 4월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비대면 정신건강 애플리케이션의 첫 도입으로 구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역주민의 흡연율 감소 및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인천시와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 점검반을 비롯하여 금연담당 공무원 및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시·구 합동 점검반을 통해 실시된다. 점검반은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경계 30m이내 구역, 금연벨, 흡연 민원이 빈번한 금연구역 등에 대해 주・야간 시간 및 주말을 활용하여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집중 점검 대상으로는 ▲공중이용시설(공공청사, 의료기관, 학교 및 어린이집 등)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경계 30m 이내 ▲도시공원 ▲교육환경보호구역 ▲버스 및 택시 정류소 ▲특화거리 ▲횡단보도 등으로 총 469개소이다. 금연벨 점검대상은 ▲동인천역 북광장 ▲산업유통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화도진공원 등 총 13곳으로, 정상 작동 유무와 유지·보수 관리를 파악하여 추가 및 교체 설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금연구역내 흡연자 감소 및 간접흡연 피해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기획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중이다. 동구는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일자리‧경제 ▲주거‧환경 ▲출산‧보육‧교육 ▲문화‧복지 ▲인구정책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73개 인구정책 세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천 최초 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청년 웰컴페이(이사비) 지원사업,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는 ▲청년 취업 부트캠프 ▲교육지원센터 조성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 ▲구립요양원 건립 추진 등 인구문제 해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송림동 화재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피해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쌀, 컵라면 등 식료품과 양말, 의류 등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이번 긴급구호물품은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다. 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 회원들은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최은옥 센터장은 “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송림2동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어려운 시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준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림동 화재 피해 가구 지원 관련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화재 피해 가구 긴급지원 활동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송현공원과 인천교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을 기반으로 숲놀이와 목재 등 자연소재를 활용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도심지 어린이들의 창의성 발달과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2세 유아~성인이며 1일 3회, 회당 20명 이내 참가자로 운영된다. 이와함께 2곳 교육장 중 인천교공원은 전기트램기차 운행으로 유아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숲 체험원의 접근성도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신청 안내는 전화 또는 자라나다숲교육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찬진 구청장은 “도심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1일 구청 지하 1층 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도입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위촉한 세무사의 조력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에게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구 지역은 3명의 마을세무사(김창수, 배호식, 박현영 세무사)가 위촉되어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배호식 세무사가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진행한다. 동구민은 기획감사실에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속·증여세, 양도세, 부가세 등 다양한 세금 문제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많은 주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여 구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 인천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 공모 사업인 ‘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5060 Restart!) 어르신 돌봄 남성 전문가 양성 직업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여성 중심 어르신 돌봄 인력의 한계와 법적 환경 변화로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어르신 돌봄 분야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중년 퇴직 남성의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와 훈련을 준비했다. 구는 재능대학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 장기요양기관과 협력하여 전국 최초 남성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사업 운영을 통해 참여자 100% 수료, 수료자 100% 자격증 취득, 취업 목표 100% 달성이라는 높은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지역의 40~64세 신중년 퇴직 남성 실업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참여자를 모집하고 5월~9월까지 약 4개월간 재능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직업훈련을 실시한 후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을 취득한 수료자에게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을 비롯한 노인복지기관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고·납부 업무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로 2024년 12월 결산법인은 4월 30일까지 구청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지방소득세율(0.9∼2.4%)을 적용해 매년 4월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하는 세금으로, 법인세와는 달리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마다 과세권이 있어 사업장별로 일정한 비율에 따라 고르게 나눠 신고해야 한다. 만약 사업장이 두 개 이상의 자자체에 있음에도 한 곳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올해 달라진 법인지방소득세 주요 내용은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고납부 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안분내역서 포함)는 본점 및 각 지점사업장 소재지 군·구에 제출하고, 본점 사업장은 본점 소재지 지자체에 재무상태표 등의 첨부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제3기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발굴하여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기구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024년 7월 임기를 시작하여 동구 내 정책 의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년정책아카데미’를 운영했고, 같은해 11월 성과공유회에서 6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 모집된 위원은 5명으로, 2025년 4월 7일~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부터 직장인, 신혼부부, 부모 등 다양한 청년층으로 구성되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규위원의 위촉 소감과 지원하게 된 계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청년정책아카데미’를 개최하여 기존위원과 신규위원의 소통 활동 및 청년정책 기본교육이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