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대기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5년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는 전기모터 대신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기기다. 이 기기는 전국의 학교와 상업용 건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가스열펌프는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함에 따라 정부는 2022년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해 2023년부터 ‘대기배출시설’로 관리하고 있다. 다만,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환경부로부터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시는 대기배출원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예산인 12억여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총 381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은 가스열펌프 엔진형식에 따라 달라지는데, 시는 저감장치 1대당 246만원~332만원 범위에서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려는 사업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기사업허가와 개발행위허가를 동시에 처리하는 방식으로 허가 절차를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제까지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려면 먼저 시청 미래성장전략과에서 전기사업허가를 받은 후, 각 구청 도시건축과에서 별도로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했다. 이로 인해 허가 절차가 번거롭고 처리 기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선으로 사업자가 전기사업허가를 신청할 때 개발행위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부서간 협의를 통해 두 가지 허가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된다. 시는 이 방식을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에도 적용해, 모든 지역에서 동일한 절차로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인허가 절차 개선으로 처리 기간이 단축되고, 사업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신속한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2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재난대응 관련 관계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산불 진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엔 시, 소방, 경찰, 군의 재난관리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해 ▲20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 발표 ▲최근 산불 사례 분석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를 비롯한 4개 기관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헬기 등 산불진화 자원, 진화 물품, 인력 등의 지원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건조하고 바람이 세지는 봄철에는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가 특히 더 중요하다”라며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계기관들의 노력과 함께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소각, 화기 소지 흡연 등에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7회 용인특례시 건축사회 및 제16회 공사감리위원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건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과 주택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윤의식 건축사회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건축산업의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건축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용인시 공무원과 건축업계가 한 팀이 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자"고 말했다. 특히, 건축조례 개정을 통해 건축주가 기존 현황도로를 건축법상 도로로 지정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과 법에 명시되지 않는 의제 처리 제한 규정을 철폐한 것을 언급하며, "이 같은 제도 개선은 건축사분들의 적극적인 문제 의식 덕분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무대화한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을 오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총 6회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사랑의 하츄핑’은 주인공 로미가 인생의 소울메이트 하츄핑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탄탄한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들로 지난해 123만 관객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은 영화를 뮤지컬 형태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기존의 스토리, 캐릭터와 OST에 마술사이자 연출가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연출을 더해 영화 속 판타지적인 요소들을 마술적 효과와 퍼펫(인형 오브제극), 홀로그램 등을 활용해 무대를 화려하게 구성했다. 올 1월부터 공연 중인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높은 인기는 물론이고 완성도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싱크로율 높은 연기로 성인 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아 높은 평점의 관람 후기가 다수 등록되는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가정의 달 5월에 펼쳐질 고품격의 어린이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은 공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중앙동, 상갈동, 죽전동 등에서 지역 내 음식점과 직거래 장터 개최, 저소득 홀로어르신 방문 등 다양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남사읍한마음장학회, 대학생 15명에 장학금 1,500만 원 전달 남사읍 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2일 남사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내 대학생 15명에게 1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사읍 한마음장학회는 지역 주민과 단체 등에서 기탁한 장학금을 바탕으로 매년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근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장학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1인 1구좌 개설을 통해 지역의 뛰어난 인재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츠플러스, 저소득 한부모·독거노인에 매월 40만 원 기탁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파츠플러스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2가구를 위해 매월 총 40만 원의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중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653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율점검은 최근 전세 사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미비한 중개 서비스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추진된다. 점검 항목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여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준수 여부 등으로, 최근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부동산 중개업소 등록 및 신고 사항 ▲중개 업무 수행 절차 ▲중개서비스 개선사항 등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이와 별개로 구는 3월부터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의 고용인에 대한 결격사유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등록사항의 미비점을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결격사유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사고 발생 후 처분하는 사후 대응 방식이 아닌, 사전 점검을 통해 중개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청년 자립기반 강화, 취약청년 집중케어, 정책참여 확대, 정책홍보 강화를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총 73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320억 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4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2024년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시행계획을 논의하며 새롭게 추진될 주요 사업들이 소개됐다. 먼저, ‘용인청년 생애 첫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무주택 청년이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할 경우, 대출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사업’으로 고립 청년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월 10일까지 ‘2025년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에 참여할 강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은 배움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배움터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해 주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사로 등록되면 배움터의 요청이 있는 경우 시가 등록강사와 배움터를 연결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의는 5월부터 9월까지 최대 20시간(주1회, 1시간 또는 2시간, 최대 10회) 이내로 가능하다. 강사 모집 분야는 ▲공예 ▲원예 ▲음악 ▲생활체육 ▲인문사회 등이다. 해당 분야 전문 자격(자격증 소지자 등)을 갖춘 용인시민이면 강사로 지원할 수 있으며, 강의경력 유무(6개월 기준)에 따라 나눔강사와 경력강사로 나뉘어 강사 수당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강사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마북동에 새로운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해 3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마북동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새롭게 운행하는 마을버스 502번은 마북동 현대연수원을 출발해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원마을을 거쳐 구성역을 왕복 운행한다. 신설한 마을버스 노선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마북동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GTX-A 노선이 개통된 구성역과 연결될 수 있어 향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동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시는 내다보고 있다. 마북동 주민들은 출퇴근 시간 지하철 이용을 위한 유일한 교통수단인 마을버스의 긴 배차간격과 부족한 교통인프라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주민의 생활편의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구성역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12월 19일 지역내 11개 버스운수업체 대표들과 ‘용인시 노선버스 운행개선 이행협약’을 체결했고, 올해는 운수종사자 양성사업과 처우개선 사업을 진행해 기존에 운행 중인 버스의 배차간격이 단축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