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예비초등생 학교적응 프로젝트 1학년을 응원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걱정과 불안을 덜고자 중구가 마련한 이번 강연에는 관내 예비초등학생과 학부모, 조부모 등 총 13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유튜브 채널 '어디든 학교'의 운영자인 하유정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예비초등생들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전략과 더불어, 입학 전 준비 사항 등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자녀와 함께 참석한 한 학부모는 “현직 선생님께서 강의를 해주셔서 더 신뢰가 갔고 아이와 함께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얘기해보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가까운 곳에서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그동안 학부모 간담회나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학생·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낌없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영종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김정헌 구청장, 영종1동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구는 이날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와 연계한 ‘금연 캠페인’도 진행하며, 공공장소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한 정보도 제공하는 활동도 벌였다. 이 밖에 주변 상인들에게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내 집(점포) 앞 쓰레기 치우기’ 홍보물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1동 주민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래 세대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박병근)에서 생활이 어려운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보훈 가족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성금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성금 기탁이 국가보훈대상자를 존경·예우하는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의 정신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금 기탁식은 지난 2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박병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병근 대표이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발전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과 학생들이 이를 제대로 기억한다면 더없이 기쁜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공연장에서 ‘2025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봉사단 등 4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 보고, 2025년 계획 발표, 위촉장 및 단원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이 직접 위촉장과 단원증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각 자치기구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져 향후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획 회의 △친목 도모 활동 △연말 활동 공유회 등 청소년의 권익 신장과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함께 활동할 친구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5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는 관내 경로당 회장, 자생단체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2025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를 청취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화합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영종동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아 주민 갈등, 복지 사각지대, 부족한 생활 인프라, 미개발지 등 4가지 현안을 담은 풍선을 구청장이 직접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소중한 의견을 제안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직접 현장에 방문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검토하며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영종동의 현안 사항을 조속히 해결하며, 영종동이 명품도시, 자급자족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연두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경로당 어르신, 지역원로, 신포동 자생단체장과 회원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건의를 들으며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포동 청사 신축, ▲제2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 내 운동기구 및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답동 쉼터 확장 조성 등 건의 사항 11건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포동을 방문할 때마다 주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중구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개선을 위해 총 5억3,200만 원을 투입해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해 구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원도심·영종지역을 포함한 총 135개 단지의 신청 건 중 개선이 시급한 총 66개의 단지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단지에는 총 5억3,200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개선 사업 종류는 옥상 방수·외벽 도장·담장 보수 등 ‘안전성 확보 및 생활 불편 해소 사업’, 놀이터 보수·주민공동시설 보수 등 ‘어린이 안전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이다. 내달부터 단지별로 공동주택-시공사 간 계약 절차를 거친 뒤, 공사에 착수해 순차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향후 추가적인 예산 확보로 사업을 확대해 점차 지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인천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문화예술 체험활동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대상 상담·교육, 직업체험, 자립 지원, 안전망 사업 등을 추진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복지를 한층 더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고립·은둔 청년 등 고위기 청소년과 중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교육·체험 참여 기회 제공, 공연장·전시장 무료 대관, 문화 시설 무료입장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체험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 누구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며 “올 한해 재단은 학교를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활동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침수 취약 지역의 주택, 소상공인 운영 소규모 상가 등을 대상으로 물막이판(차수벽), 역류방지밸브 등의 침수 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2,000만 원 증가한 총 9,000만 원의 사업 예산을 투입함에 따라,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상습 침수지역과 취약계층 거주 지역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 안전관리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올해 2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재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 절차 등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전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부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재 양성과 지역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중구가 올해 처음 도입한 것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 협회 부설 한국보안인재개발원과 운영방안 등을 협의한 뒤, 올해 2월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사업 참여 교육생들은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240시간에 걸쳐 수하물 검색 및 항공 경비 이론 교육, 실습, 면접법 교육 등에 참여하며, '항공보안법'에 의거한 보안검색요원·항공경비요원의 자격을 갖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중 ‘보안검색요원’은 위험성이 있는 물품 등을 탐지·수색하는 인력이고, ‘항공경비요원’은 공항시설 또는 항공사 중요시설 경비, 항공기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