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더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마련한 새로운 야간 소통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0일 저녁 7시부터 중구청 제1청 광장 앞(신포로27번길 80)에서 ‘별밤지기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민원실’을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개최했다. 이번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민원실’은 줌(zoom) 접속 기반 온라인 소통과 광장 앞 오프라인 행사를 동시 진행해 구정 현안에 대해 논의해보는 민선 8기 중구의 신개념 소통창구다. 무엇보다 행사 시간을 퇴근 이후 저녁 시간으로 잡아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이날 오프라인 현장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고, 온라인(줌)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주민들은 이번 구청장과의 야간 소통을 통해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CCTV 설치’와 ‘영종지역 광역소각장 후보지’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사전 행사로 중구청 펜싱부에 시범 공연과 함께, 신포동 주민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완주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생활수칙을 알려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SNS, 버스, 레드서클존 홍보부스 운영, 현수막게시, 거리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은 발생 시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고혈압, 당뇨 등 선행 질환을 적절히 관리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충분히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 홍보, 상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연이은 입장권 대량 구매로 흥행 예감이 고조되고 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30일 산청군 집무실에서 산청음료㈜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승화 산청군수, 정찬우 산청음료(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약정식에서 산청음료(주)는 3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약정하고 엑스포 성공을 다짐했다. 정찬우 대표는“산청엑스포를 통해 산청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한의약, 항노화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매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산청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엑스포를 통해 전통의약을 중심으로 하는 항노화 산업의 발전의 계기가 되고 전 세계인들에게 치유와 휴양의 중심에 있는 힐링산청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내년부터 강화군 농어업인 11,000명이 年 60만원씩 공익수당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와의'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사회보장제도 신설 승인 등 행정절차상 문제로 수당 지급이 더디게 진행됐다. 이에 지난 18일 유천호 강화군수는 인천시장을 면담해 기초단체의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시비 지원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고, 유정복 인천시장은 “재정적 부담을 넘어 농어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통크게 전격 수용하여 내년부터 인천시 농어민들도 공익수당을 지급받게 된 것이다. 시비 지원이 확대됨으로써 강화군은 매년 13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이를 다양한 농어업 활성화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게 됐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인천시의 결정에 우리 강화군 농어업인들을 대표해 적극 환영하며, 전국 최고 수준으로 공익수당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31일 통합복지센터에서 부모교육과 유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기 시기의 부모의 역할 및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정경진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자녀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자녀를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 자녀의 또래 관계, 학습 습관 형성 및 재능탐색, 부모의 의사소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부모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옆 교실에서는 비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유아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부모 교육을 듣고 있는 동안 아이가 옆 교실에서 비누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평소에 하지 못하는 체험이라서 더욱 특별했고, 아이도 원하는 비누 모양을 만들어 정말 좋아했다. 그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인 아이의 환경을 이해할 수 있었고,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역할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30일 경남한의사회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경남한의사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약정식은 이병직 회장과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한의사회는 산청엑스포 입장권 5천 매 구매를 약정하고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한의사회는 1,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도민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조직위와 혜민서 무료진료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의 무료 진료와 각종 의료체험 등을 제공한다. 이병직 회장은 “10년 만에 개최되는 산청엑스포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경남한의사회도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입장권을 구매 하게 됐다”며 “산청엑스포를 통해 국내‧외에서 한의약의 우수성 및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열리는 산청엑스포 성공을 기원하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는 31일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 경상남도, KAI 관계자, 이전 공공기관장, 공군교육사령관 및 군 관계자, 시·도 의원, 마을주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KAI 회전익 비행센터’착공식을 개최했다. 회전익 항공기는 회전하는 날개와 로터(일종의 프로펠러)의 힘을 이용해 수직 이착륙으로 비행하는 항공기로 통상 헬리콥터, 드론, 미래도심항공 모빌리티(AAM)를 지칭한다. KAI 회전익 비행센터는 항공우주산업 메카로 도약하고자 하는 진주시와 회전익 항공기의 전용 비행센터를 확보하려는 KAI의 필요가 부합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2021년 6월 투자협약 체결 후 지난 7월에 부지조성 공사를 마쳤고,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비행센터 건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회전익 비행센터는 항공기 종합체계 기업인 KAI가 회전익 항공기 양산에 필요한 자체 이착륙장과 효율화된 비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135천㎡ 부지에 250~700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하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립도서관이 9월 1일부터 2023년 책 읽는 부평 시민 독서토론회 ‘통통토론회’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통통토론회(보통 사람들의 소통을 위한 한 책 토론회)는 9월 22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이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나눈 부평구 올해의 대표도서 ‘튜브’(손원평, 창비, 2022)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행사다. 토론회는 책의 소감을 들어보고, ‘내 안의 작은 변화, 태도’를 주제로 1부 자유토론, 2부 조별토론으로 진행된다. 조별토론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평구립도서관에서 육성한 북멘토가 이끈다. 배창섭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다양한 관점들을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성숙한 시민문화가 확산할 수 있다”며 “이번 통통토론회를 통해 주인공 김성곤 안드레아처럼 나만의 튜브로 만들고 싶은 작은 변화를 찾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통토론회는 책과 토론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중학생 이상) 참여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8월 31일부터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단계는 현행대로 ‘경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월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 전수감시 체계에서 표본감시 체계로 전환되고 효과적인 유행 상황 점검과 변이 감시를 위해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 하수 감시 등 다층 감시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재택치료환자 의료상담 지원 종료,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지정 해제,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 등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증상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일반 의료기관 전체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고, 검사를 원할 시에는 유료로 검사해야 한다. 이 밖에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되고, 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부개어린이도서관이 9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메이커프로그램은 부개어린이도서관이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루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메이커프로그램에는 ‘마이크로비트 세상속으로’, ‘AI속으로 가 볼래’, ‘DIY 친환경 스마트 문화도시 부평’이 운영된다. ‘마이크로비트 세상속으로’는 9월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종이컵, 주사위 등 사물에 마이크로비트 보드를 활용해 블록코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AI 속으로 가볼래’는 10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그림그리기, 감정인식프로그램 개발, 가위바위보게임 개발, 나만의 스마트홈 만들기 등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DIY 친환경 스마트 문화도시 부평’은 10월 코딩과 3D프린트, 아두이누 등 메이커프로그램들을 융합해 내가 살고 싶은 부평의 모습을 인공지능과 코딩을 활용해 구현하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