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계 최고의 명품고추를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 ‘빛깔찬 고춧가루’가 2023년산 햇고추가루 13톤을 미국에 첫 수출했다. 영양고추의 미국수출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다. 이날 선적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홍열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 김민혁 울타리USA 대표,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이정곤 회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구경북지원단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해외 마케팅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영양고추산업특구 내에 위치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코로나19이후 수입산 고추 저가공세에도 고추 단일품목으로 매년 수출증가 추세를 지속해 왔고, 향후 수출 100만불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영양군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영양고추유통공사 최현동 사장은 “영양 ‘빛깔찬고추가루’의 미국LA시장 진출은 대한민국 K-매운맛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해나가는 매우 중요한 의미이며, 앞으로도 미국 이외 유럽, 아시아 권역으로 뻗어나가는 명실상부한 수출선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 고원2구장 일원에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개최된 “제1회 태백시장배 전국 풋살대회”가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회 태백시장배 전국 풋살대회”는 전국 94개 팀이 출전한 전국 유일무이한 최대 규모의 대회로 개최됐으며, 참가 인원은 선수 1,500여 명, 집행부 및 심판부 100명 등 총 1,600여 명으로 예상했으나, 참가 선수들의 가족, 연인 등이 동행하여 전체 방문인 수는 2천여 명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대회를 총괄한 강원특별자치도 풋살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진 첫 대회로,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과 여성 풋살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한국 풋살 부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 성공적 마무리에 참가팀과 태백시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태백시 관계자는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태백을 방문한 팀들이 많은 만큼, 전국에서 태백을 방문한 선수단 및 가족들께 감사드리며, 본 대회를 통해 태백시 스포츠 마케팅 사업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내년도 대회 성공에도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에서 8월 25일 15:00에 청량리~동해 간 차세대 ITX열차(EMU-150)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코레일 사장, 태백시장, 동해시장, 삼척시장, 영월군수, 정선군수가 참석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9월 1일부터 청량리역에서 동해역까지 1일 왕복 1회 운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남부 5개 시·군(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은 6차례의 회의를 갖고 EMU-150 도입 방안과 시기 등을 논의했으며, 당초 2028년보다 5년 도입 시기를 앞당겨 운행하게 됐다. 특히 영업손실 비용부담금은 59억 원에서 계속된 협상으로 15억 원까지 낮춰졌으며 강원도 및 5개 시·군이 비율에 맞춰 분담하게 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석탄을 실어 나르던 산업철도가 이제 승객을 실어 나르는 첫 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폐광지역에 열차를 운행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 이후 16:00부터는 태백역에서 열차 개통기념식이 개최됐다. 원희룡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함양군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5일 관내식당 5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추진은 지난 8월 18일 개최된 회의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활성화를 위해 의결된 사항으로, 협약 후 관내식당 5개 업체에서 매월 밑반찬(4개소)과 식사(1개소)를 제공해 주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삼대문, 지곡식당, 대전식육식당, 고택향기, 카페 미소 등으로 업체 대표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 실천을 할수 있게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도움이 더 필요하면 더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요즘 업체도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는데 동참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민원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민원조정위원회는 ‘포천시 민원처리 규정’에 의거 위원장인 박헌국 자치행정국장을 필두로 3명의 내부 위원과 법률 및 민원 전문가 등 외부 위촉직 8명으로 구성했다. 외부 전문위원의 경우 민원인의 고충을 해결하고 원활한 행정처리를 위해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 위촉했다. 민원조정위원회는 민원의 처리 주무주서 지정,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장기 미해결 민원, 반복 및 다수인 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대책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심의회는 주요 안건으로 유사 반복민원과 관련한 민원조정위원회의 운영 방안을 다뤘으며, 점차 증가하는 유사 반복민원의 해소 및 방지를 위한 위원회의 역할과 대처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원인 권익향상 및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위원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민원조정위원회가 중재와 소통의 가교 역할로 시민 불편 및 문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도군 의신면 첨찰산 정상부에 위치한 ‘진도 첨찰산 봉수 유적’이 국가지적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25일 진도 첨찰산 봉수 유적을 포함, 16개 봉수에 대해 '제5로 직봉'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 봉수 유적이란 요새 기능에 중점을 둔 조선시대의 중요 군사‧통신시설로서 그 시대의 군사‧통신제도를 보여주며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각 문헌에 기록됐다. 특히 진도 첨찰산 봉수는 서해와 남해를 잇는 곳에 위치해 왜구의 침투 감시에 탁월한 위치에 입지해 있다. 최종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은 30일간의 예고를 거쳐 오는 10월 중 지정 고시될 예정이다. 첨찰산 봉수 유적이 국가지적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면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쌓은 진도 용장성과 진도 남도진성에 이어 진도군의 세 번째 사적이 된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진도 첨찰산 봉수 외에도 여귀산 봉수와 서남해안 섬들을 연결하는 간봉(間烽)에 대한 조사를 지속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봉수 체계를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정회의실에서 제3기 민간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민간감사관은 총 16명으로 지역별 균형과 제보의 다양성을 위해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추가 선정했다. 위촉된 민간감사관은 임기동안 ▲시민생활 불편, 불만사항 제보 ▲공무원 비위, 부조리, 불친절 행위 제보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및 제도·관행 시정 건의 ▲그 밖에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는 등 청렴한 포천을 구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을 대표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청렴하고 정의로운 포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민간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분들이다.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 추진으로 시정 신뢰성을 높이고 더욱 청렴한 포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3월, 공모를 통해 민간감사관 12명을 선정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은 외신방송 NTD를 통해 방송됐던 K-미니드라마 ‘느티나무의 꿈’이 국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느티나무의 꿈’은 중국어 버전으로 제작되어 외신방송 NTD를 통해 지난 5일 첫방송 됐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버전으로 합천군 유튜브(수려한합천TV)를 통해 오는 31일 1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미국 언론사 에포크타임스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에포크 TV를 통해 영어버전이 공개된다. 시간을 거슬러 어린시절의 엄마를 만나는 따뜻한 이야기 ‘느티나무의 꿈’은 자신밖에 모르던 천방지축 딸이 시간을 넘어 어린시절의 엄마를 만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타임슬립 소재의 가족 드라마다. 주인공 다은은 과거로 넘어가 가장 가까웠지만 이해하지는 못했던 엄마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집안일하는 엄마 옆에서 릴스를 찍는 등 아직 철부지 티를 못 벗은 20살 서다은(송예빈 분)은 엄마의 말에 한마디도 지는 법이 없다. 매사 엄마와 의견이 다른 대한민국 대표 MZ세대인 다은. 철딱서니 없는 딸의 행동에 속 편한 날이 없는 엄마, 함지수(황혜진 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함양연암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20회 함양연암문화제에서는 연암부임행차, 안전기원제, 개막식 공연, 체험, 사진 및 미술 전시, 먹거리장터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세부행사로는 25일 오전 5시30분 안의면사무소에서 안의면 오리숲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연암부임행차를 시작으로, 색소폰, 난타, 연암시낭송을 내용으로 하는 식전공연, 행사기간 중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개막식, 미술 및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11개 읍면의 군민들이 참여하는 군민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와 함께하는 식후 공연, 불꽃놀이 등이 진행됐다. 둘째날인 26일에는 오후 2시 안의면 봄날센터에서 연암실학 학술대회, 오후 4시에 광풍루에서 연암 역사 OX 퀴즈대회, 5시에는 광풍루에서 연암의 하여가 마당극을 선보였다. 문화제 기간 중 연계행사로 안의향교 창건 550주년 행사가 26일~27일 이틀간 안의향교에서 개최됐고, IWS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가 26일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8월 2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을 가졌다.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은 경기도 내 문화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공연예술 전문 단체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방문형 문화복지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도노비(DONOVI)앙상블’로 가야금 병창 차보영, 클라리넷 이지수, 바리톤 황중철, 소프라노 자원이 함께했다. 이태리어로 ‘당신에게 음악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도노비 앙상블은 2021년 창단했다. 이날 공연은 가야금 병창 차보영의 ‘태평가’로 시작하여 ‘한오백년’과 ‘비오는 날’, 클라리넷 이지수는 나태주 시인의 ‘그런 너’ 시를 낭송한 후 ‘섬집아기’, 아리랑 랩소디’, Hommage a Z. Kodaly을 연주했다. 바리톤 황중철은 ‘시간에 기대어’, ‘베사메무초’, ‘물망초’를 노래했다. 마지막으로 소프라노 자원은 ‘Nella Fantasia’, ‘강 건너 봄 오듯이’를 열창했고, 바리톤 황중철과 소프라노 자원이 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보였다. 앵콜 곡으로는 ‘O 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