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은옥) 이미용봉사단은 지난 2일 한마음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일상생활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전문 기술을 보유한 봉사단과 함께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봉사단은 미용 봉사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류를 통해 이용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단순한 이·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비스를 받은 한 장애인은 “오랜만에 단정한 모습으로 변신하니 일상에 활력이 되돌아 왔다”고 말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이미용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봉사는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지역사회의 통합과 소통을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 이미용 봉사단은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홈스타일링 업체 (주)에스제이(대표 신지윤)와 취약계층 아동의 ‘아이방’ 만들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이방’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인 ‘우리집에 놀러와’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에스제이는 취약계층 아동의 집 2곳을 방문해 무료 홈스타일링 서비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신지윤 대표는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 좋은 꿈을 이루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동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만석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취약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려는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연극 '톡톡'을 11일 오후 7시 30분, 12일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톡톡'은 프랑스의 유명 작가이자 배우인 로랑 바피(Laurent Baffie)가 집필한 작품으로, 2005년 초연 이후 프랑스·미국·캐나다·뉴질랜드 등 전 세계 35개국에서 무려 430만 명의 관객과 함께 해왔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공연되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했다. '톡톡'은 강박 장애(OCD)를 가진 여섯 명의 환자들이 강박증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스텐 박사’를 만나기 위해 진료 대기실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해프닝을 그린다. 각기 다른 강박 장애(뚜렛증후군·계산벽·질병공포증·확인강박증·동어반복증·대칭집착증)를 가진 인물들이 펼치는 개성 넘치는 에피소드는 큰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는 실력파 배우 ‘서현철, 민성욱, 김대종, 김유진, 김아영, 김이후, 임진섭, 정지우’가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8일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송현근린공원 하늘생태정원에 봄맞이 초화 약 3만7천6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하늘생태정원에는 왕수선화, 팬지, 마가릿 등 6종의 알록달록한 봄꽃 식재로 계절감을 만끽할 수 있으며, 일상 속 여유와 자연의 미적 유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방문객 모두가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아름다운 송현근린공원의 봄꽃을 감상하며 나들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엄마의 화코칭’을 주제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들에 대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엄마의 화코칭’의 저자 김지혜 강사를 초청하여 양육자의 감정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과 효과적인 감정 조절 방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아이를 훈육할 때 양육자가 화를 조절하는 방법과 긍정적인 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아이를 키우면서 감정 조절이 어려운 때가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이 아이들과 더욱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구민의 건강한 노화(Healthy Aging)를 위한 ‘백세건강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백세건강학교 참여자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개강식은 참여자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노년기에 대한 목표 결의를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에서는 원활한 사업 운영과 프로그램 참여 독려 및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목표 다짐을 위해 사업 관련 오리엔테이션과 '건강한 생활과 소통' 강의가 진행됐다. ‘백세건강학교’는 오는 14일부터 ▲근력·유산소 운동 ▲낙상예방 교육 ▲영양관리 및 단백질보충제 제공 ▲맞춤형 구강 관리법 ▲정신건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쇠는 개인의 건강과 노년기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함으로 예방·관리가 필수"라며 “백세건강학교 참여 주민분들의 성공적인 건강증진과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청렴한 동구 건설을 위한 ‘2025년 제1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청렴 시책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및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청렴 쇼츠(Shorts) 홍보영상 제작 ▲대민업무 담당자 대상 청렴 간담회 ▲고위직 주관 청렴 청내 방송 운영 ▲보조금지원시설 대상 직무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등이 2025년 신규 청렴 시책으로 제시됐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부패 취약분야에는 ▲절차 위반 ▲불합리한 조직문화가 선정됐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23개 실천과제가 제시됐다. 부패방지 청렴추진단은 회의를 마치고, ‘간부공무원 대상 부패 제로 청렴 실천 서약식’도 진행하여 상급자부터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부패 취약분야 개선 실천과제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구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상원)는 지난 4일 ‘행복한 동행Ⅱ’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통해 거동 불편 대상자 12명을 선정하여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마트24 인천화수점과 본사에서 보행보조기 12대를 기탁하며 진행됐다. 화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대상자를 발굴·선정하여 각 가정에 보행보조기를 직접 전달했다. 이마트24 본사는 가맹점이 기부 의사를 밝힐 경우 같은 양의 물품을 지원하는 ‘동행 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또한 이마트24 인천화수점은 2024년에 화수2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생활밀착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골목 상점 협약을 체결한 업체로 위기가구 발굴 및 홍보활동을 지속 해오고 있다. 권응탁 이마트24 인천화수점주는 “저희가 기부한 보행기를 통해 지역 내 보행 약자들의 일상 이동권 보장과 낙상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화수2동장은 “보행보조기 한 대가 어르신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다”며 “이마트 24에서 지난해에 이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31일~7월까지 재능중학교 2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V-친구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V-친구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참여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31일 ‘기후 위기,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처음 시작된 이번 교육은 7월까지 총 9회기로 진행되며 지구환경,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지속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 지역 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막걸리 빚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전통을 잇다, 막걸리를 빚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 연계 지원사업은 강의와 체험 및 답사의 기회를 제공하여 무형유산의 가치 확산과 전승, 공동체 육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8일~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막걸리의 역사와 제조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제 양조장을 방문하여 직접 막걸리를 빚어보는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은 7일부터 진행되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막걸리 빚기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문화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