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된 독서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5월 1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16명의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강좌는 독서를 매개로 한 심리상담 이론과 실습을 통해 내담자의 심리 이해 및 치유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상담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15일 수료식에서는 그간 교육 과정을 되짚고 수료생들의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수료생들은 동아리를 구성해 지역 내 독서심리상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운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자격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과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는 20일 CSG종합환경(대표 장호성)과 ‘홀로서기 희망지원 시즌Ⅲ’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병원 퇴원자, 고시원 거주자,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사회복지시설 퇴소자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기본생활 유지를 위한 체납 임대료, 식료품비 등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자립을 돕는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의 대표 민관협력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CSG종합환경은 세면대 교체, 타일 보수, 소독, 청소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CSG종합환경 장호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협약식에서는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 기부와 매월 10만 원 정기기부도 함께 진행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3명을 대상으로 성장체험 프로그램인 ‘뮤지컬 관람 및 독도체험관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독도에 대한 역사 인식 제고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독도체험관 견학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후 뮤지컬 ‘알사탕’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동들은 “뮤지컬이 매우 재밌었고 가족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 “독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주권 의식과 문화 감수성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3~5월) 자살률 증가 현상인 ‘스프링피크(Spring Peak)’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자살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활동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와 연계해 이뤄졌다. 먼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파트 단지, 복지관, 고시원 밀집 지역 등에서 총 7회에 걸쳐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생명존중 문구 뽑기 ▲정신건강 퀴즈 룰렛 ▲마음안심버스 검진 등으로 구성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가가 됐다.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13곳에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계양대교 하부통행로 등 관내 6곳에는 생명존중 로고젝터를 설치해 야간에도 자살 예방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자살위기 상담, 유족 원스톱서비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로 문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 ‘소통박스’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향후 구정 운영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통박스’는 민선 8기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온 참여형 시책 사업이다. 올해 ‘소통박스’는 지난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영됐으며,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및 노인문화센터, 여성회관 등에서의 현장 설문조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설문에는 2,1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사 결과, 2024년 구정 성과 중 가장 만족한 분야로는 ▲경제 ▲교통 ▲문화·관광 ▲스포츠·레저 ▲복지 5개 분야 중 ‘경제 분야’가 2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전환’ 및 ‘계양산업단지(미라클파크) 조성’이 꼽혔다. 이어, ‘문화·관광 분야’가 22.4%로 뒤를 이었으며, ‘계양아라온’이 인천9경에 선정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하여 지난 20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 간담회를 실시하고, 21일에는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거 종사자 대상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소방서를 비롯해 선거관리위원회 등 선거 관련 관계기관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개표소를 포함한 주요 선거시설에 대한 소방 및 전기안전 합동점검 방안 등을 논의했다. 21일 진행된 교육에서는 투표소 및 개표소에서 근무할 선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처요령과 화재 예방 방법을 안내했으며,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병행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통령 선거와 같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에서는 화재예방과 긴급상황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거 관계자 모두가 안전하게 선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도서관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5월 25일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를 운영한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도서관이나 미술관 등 주요 문화공간에서 전문예술 단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작전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작전도서관 옆 까치공원 공터에서 진행되며, 아카펠라 그룹 ‘라비타’가 출연해 ‘당신을 응원하는 주옥같은 인생 음악’을 주제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양진 작전도서관장은 “요기조기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재)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계양구립 4개 도서관(작전, 효성, 서운, 동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는 일상생활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접하고 인문 가치 확산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전도서관은 ‘맛, 인문으로 풀어내다’, 효성도서관은 ‘자화상, 시대와 역사를 만나다’, 서운도서관은 ‘니체와 운명 그리고 글쓰기’, 동양도서관은 ‘자아와 세계, 그 간극과 해법’을 주제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효성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상주작가의 창작 지원 및 지역 유관기관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동양도서관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통해 지식 소외계층의 도서관 이용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작전도서관 한양진 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해 구 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구 보건소에서 일반인 36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와 협력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심정지 상황 시의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까지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교육 전에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몰랐지만, 실습을 통한 교육에 참여해 보니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일반인의 응급대처 능력은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열쇠”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용애)는 20일 인천계양체육관 야외부스에서 ‘폭력예방・여성안심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시작된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의 개최 일정에 맞춰, 주민들에게 4대 폭력 예방과 여성안심 환경 조성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불법 촬영 예방, 여성폭력 피해자 상담전화 안내, 위기 상황 귀가 지원을 위한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여성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무인택배서비스’ 등으로,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소개하며 3시간 동안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용애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가정폭력과 성폭력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공동으로 해결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계양구와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예방과 신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는 계양구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