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양군은 청년농업인들이 가진 농산업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농업인자립기반구축’ 공모사업를 진행한다. 40세 이하의 청년농업인 중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업경영체를 가지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ICT 활용, 가공상품화, 유통 마케팅 등의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분야에 사업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해 9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1차 심사를 거쳐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5 ~ 6명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영양군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에게 매년 3억원 가량을 투입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2023년 일상돌봄서비스사업’공모에서 사업 수행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9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만40~64세 중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만13~39세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지원, 식사·영양관리지원, 심리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 해소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직접 방문이 불가능한 경우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지급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그간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돌봄 서비스 제공이 집중돼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돌봄필요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제시 산업·농공단지 협의회는 31일 김제시민운동장을 방문해 전북도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각 시․군체육회 관계자에게 4백만 원 상당의 이온음료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제시 산업․농공단지 협의회장들과 전북도 및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위문품은 전북도민체전에 참여하는 각 시․군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산업․농공단지협의회는 지난 7월에 간담회를 개최하고, 10년만에 김제시에서 개최되는 전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민체전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위문품 전달식에 참석한 최규호 대동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선수단 여러분들의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큰 결실을 맺길 기원드리고, 이번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 축제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김제시에서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39개의 종목이 열리며 도내 14개 시군 선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올해부터 시행된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의 누적 기부액이 8월 31일 현재 1억원을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31일 수비면 수하리가 고향인 안명희 한별광학 대표가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300만원을 기탁하면서 총 475건, 1억201만 원이 모금됐다. 총 기부자의 약90%인 430명이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이하 기부를 했고고 100만원이상 고액기부자는 23명으로 나타났다.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으로는 영양사랑상품권이 50%로 가장 많았고, 고춧가루 26%, 사과 10%, 전통장류 10% 등으로 나타났다. 1억 달성 소식을 들은 안명희 대표는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 달성 현장에 있어 더 뜻깊은 기부가 됐다’며 ‘출향인구가 타시군에 비해 현저히 적을 수밖에 없는 영양군이 기부금 1억 원을 달성한 데에는 전국 곳곳에 영양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있기 때문이니만큼, 모인 기부금을 영양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을 사랑하고 항상 멀리서도 지켜봐 주시는 분들의 정성이 모아져 1억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익산시는 원불교중앙교구(교구장 민성효)와 은혜심기 운동본부(본부장 문수영)가 지역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원불교중앙교구와 원불교은혜심기운동본부가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을 모아 함께 진행했다. 성금은 지난달 많은 비로 피해를 입어 위기에 처해있는 가구 중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민성효 교구장은 “어려워진 경제와 폭우 등 자연재해로 위기에 처한 익산시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교도님들이 마음을 합해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수영 본부장은 “힘들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평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원불교중앙교구와 원불교은혜심기운동본부에서 거금을 기부해 주신 데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하게 잘 쓰이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중앙교구는 매년 대각 개교절 경축 행사 기념으로 희귀난치성환자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교도들이 모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제시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를 기념하여 17일까지 김제 시민운동장 동편에서 옛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여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체육시간’이라는 주제로 김제시와 김제교육지원청이 수집한 사진을 전시하며, 1부에는 1960년대 전북학도체육대회 사진을 비롯하여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운동회 사진 등 20점, 2부에는 1999년과 2013년에 김제에서 열렸던 전북도민체육대회 사진 12점을 공개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군 간에 승패를 초월하여 함께 경험했던 옛 시절의 기억상자를 열어 서로 공유하고 추억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김제의 옛 기록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숨어있는 김제 관련 사진, 문서, 박물을 수집하고자 이달 15일까지 수집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제시의 기록자산으로 보존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양군은 30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6급 팀장90명을 대상으로 기획과 보고서 작성 역량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6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감동주는 보고서 작성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 직원들 호응이 좋아, 7월부터는 월 1회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교육은 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전문역량교육과장 박찬서 강사가 6급 팀장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00 팀장은 최근 보고서 작성트렌드와 설득력 있는 보고서 작성법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새내기 직원들이 작성한 공문서를 1차로 검토 하고 수정하는 위치에 있는 팀장들이 교육을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우리공직자들이 군정발전 방향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을 위해 많이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황희철)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4곳에 대한 대행 기간을 5년씩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장은 익산시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의 대행 기간이 내년 2월 8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공개 모집 결과 기존에 업무를 수행하던 4개 업체가 재선정됐다. 신규 신청 업체는 없었다. 익산시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각 업체에 대행 기간을 연장한 지정서를 교부할 계획이다. 연장 기간은 2024년 2월 9일부터 2029년 2월 8일까지 5년이다. 황희철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에 대한 꾸준한 지도 감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번호판 불량으로 벗겨지거나 들뜬 필름식 번호판에 대한 무상 교체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무상 교체 기회를 이용해 빠른 시일 내 교체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익산시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 수수료는 △중형 보통(승용차) 페인트식 16,000원 △중형 보통(승용차) 필름식 25,000원 △대형(버스·화물) 25,000원 △전기자동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령군은 8월 30일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고급육 품평회'부문에서 쌍림면 이춘언 농가의 출품한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급육 품평회는 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농협경북지역본부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주관했으며, 17개 시군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21년 3월 이후 출생한 750kg 이상의 우수한 한우 33두가 출품됐다. 경북한우경진대회는 우량한우 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 및 고급육 생산을 통한 차별화로 한우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우산업의 중요성과 한우의 우수성 홍보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사전대회인 한우고급육 품평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소고기 등급판정 및 품질심사를 거쳐 최고급육을 선정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 한우 사육농가의 노력의 결과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우개량 시책을 개발하여 고령한우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한우산업을 지역소득산업으로 집중육성하여 왔으며 특히 한우개량사업에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익산시가 ‘2023년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 시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도시민에게 ‘익산에서 성공하는 귀농정착, 행복한 귀촌생활’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수도권 거주 중인 농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은퇴 후 농촌생활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과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입 혜택, 특산품, 관광자원과 지역축제를 홍보한다. 맞춤형 상담에서는 청년들에게 지역에 정착한 청년 스마트팜 운영사례 중심으로 익산시로 전입하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소개한다. 중장년층에게는 시골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도시민들에게 도농복합도시인 익산시가 귀촌하기에는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도시민들이 우리시를 귀농귀촌 선택지로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정책 홍보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올 한해 전국단위 박람회, 찾아가는 도시민 상담교육, 도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