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환경기초시설 업체인 ㈜신진유지건설, ㈜아이제이엔솔, ㈜도화엔지니어링이 연천군 노인회관 개관 기념 후원 물품을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노인복지 향상과 쾌적한 시설 운영을 위해 무선 청소기, 우산 빗물 제거기, 낙엽제거기, 티 테이블 등의 물품을 기증했다. 업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관한 연천군 노인회관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위한 거점 시설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거점형 늘봄센터 설명회 및 학생 안전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연천권역, 전곡권역, 군남권역 등 지역 3개 권역의 거점형 늘봄센터의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초등학교의 교장, 교감, 늘봄전담실장이 참석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권역별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계획, 학생 안전을 고려한 운영 방안,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협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협의회를 ‘찾아가는 설명회’ 방식으로 추진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학 중에도 돌봄과 교육이 연속성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 탄소중립 교육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 프로그램 ‘분리수거는 내가 척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의 환경교육으로, 과자 포장지, 시청각 자료, 자석 교구 등을 활용해 분리배출의 의미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총 50분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분리배출 마크를 알아보는 활동, 자석 교구를 활용한 실습, 그리고 분리배출 컬러링 미니북 만들기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유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고,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전미애 센터장은 “어린 시절부터 생활 속 실천을 경험하는 것이 탄소중립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이들은 물론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친환경 생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 탄소중립 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7월 호로고루에서 열릴 해바라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바라기 씨앗을 파종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통일바라기 축제는 만반의 준비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취소되며 축제를 기다린 관광객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에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축제 일정을 예년보다 앞당겨 준비에 돌입했으며,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통일바라기 씨앗 파종은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위원들과 장남면 모든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해바라기 씨앗 파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축제장 조성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에 매진할 예정이다. 최찬섭 위원장은 “올해는 호로고루를 가득 채운 노란 해바라기의 아름다운 향연으로 장남면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일 중앙도서관에서 '와인과 글로벌 매너'를 주제로 국내 대표 음료 문화 전문가인 전재구 대표 강연이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재구 대표는 5천 회 이상 술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한 전문가로 한국음료강사협의회 회장, 한국국제소물리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루이스 바의 총괄대표이다. 전 대표는 와인은 단순한 술이 아닌 문화이자 산업으로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와인은 기본 교양이 됐다고 말한다. 전 대표는 다양한 사례와 비유를 들어 와인이 어려운 술이 아닌 소주, 맥주처럼 일상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전해줬다. 가장 높은 접수율을 보인 전 대표 강연은 참여자들의 높은 집중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2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됐고, 종료 후에도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짧은 시간 동안 와인 시음과 함께 와인 입문자를 위한 와인 선택법, 와인 매너 등 기본 지식을 일반인 눈높이에 맞게 전달한 전 대표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며 성황리에 강연을 마쳤다. 연천군 도서관 관계자는 “연천군 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20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군청 및 읍면 세외수입 담당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세외수입 전산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방재정의 핵심축인 세외수입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및 정확하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를 위하여 상·하반기 2차례 교육을 실시한다. 금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조상엽(대리)를 강사로 초빙하여 세외수입정보시스템상 부과대장, 결의, 감액, 체납관리 등 세입일반과 과태료에 대하여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신규발령 및 인사이동에 따른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징수율 제고를 위하여 세외수입 전산실무 교육 등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바우처택시가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된 바우처택시를 기존 9대에서 15대로 증차했다고 21일 밝혔다. 증차 이후 하루 평균 운행건수는 73건에서 106건으로 44.7% 증가했다. 또한, 평균 배차대기시간은 4.6분에서 1.7분으로, 승차대기시간은 10분에서 9분으로 각각 단축하며, 교통약자의 이용 효율성과 편의성 모두 향상시켰다. 바우처택시는 연천군 내 택시운송사업자가 일반영업을 하다가,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의 배차요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택시로 전환·운행하는 택시이다. 이동구역은 연천지역을 기본으로 하며, 병원 이용 목적인 경우 경기도·서울·인천·철원으로 한정된다. 이용방법은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835-1155) 전화를 통해 예약 접수하여야 하며, 이용 요금은 기본 1,500원(10km 이내, 초과 시 5km당 500원)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바우처택시가 연천군 교통복지의 중요한 역할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0일, '디지털 전환 시대 학교 관리자(교장) 리더십 직무연수'를 서울 판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학교장 리더십’을 주제로 ▲경기 미래교육과 디지털 리더십에 대한 특강, ▲KT 판교사옥 투어를 통한 최신 기술 및 AI 서비스 체험, ▲교장의 역할과 학교 디지털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토의·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KT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홈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학교 차원의 디지털 교육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연수는 단순한 정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2025 연천교권보호지원센터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20일 ‘아로마 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 관내 공립 단설 유·초·중·고·각종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과 직무 소진을 겪고 있는 교원을 우선 선정해 실질적인 회복과 지지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천연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 오일 만들기와 향기 테라피 활동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외부 치유 전문가의 전문적인 진행 아래 정서적 안정과 자기 돌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 참여 교사는 “학기 중 반복되는 긴장과 피로 속에서 오늘만큼은 나 자신을 돌볼 수 있었다”라며 “향기를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나누는 대화도 큰 위로가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교사는 “교직 생활 속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학생선수의 스포츠 정신 함양과 체·덕·지를 겸비한 미래 체육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오는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관내 초·중학생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곡초등학교(육상) 4학년 서온비 학생과 연천중학교(자전거) 3학년 김강은, 백운서 학생이 출전하며, 경기력 향상과 학생 중심 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안전관리 계획도 수립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학생선수의 자존감 증진과 동기 유발을 위해 사전 격려를 진행했다. 전곡초는 5월 14일(수)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연천중은 5월 15일 연천중학교에서 각각 격려행사를 개최했으며, 교육장과 체육건강교육과장 등이 참석해 지도자 및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선수들이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 체육 발전의 주역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