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핼러윈 기간을 앞두고 다중 운집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1일까지 성수동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 추진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핼러윈 당일인 10월 31일과 이튿날인 11월 1일은 중점관리기간으로 지정하여 관리한다. 대상 지역은 성수동 일대와 왕십리역 일대이며, 최근 핫플레이스로 인파가 몰리고 있는 성수동의 연무장길, 카페거리, 아뜰리에길 일대는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먼저, 안전관리기간에는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에 집중적으로 배치된 96대의 인파 감지 지능형 CCTV를 활용한 빈틈없는 통합관제를 실시한다. 또한, 자율방재단과 동 주민센터의 민·관 합동 현장 순찰도 병행하여 인파가 모이는 동향을 다층적으로 파악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해 도로상 입간판 등 보행 장애물은 이동 조치한다. 중점관리기간인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은 성수동 구두테마공원에 유관기관 합동 현장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는 동 주민센터 직능단체와 직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순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1월 1일 왕십리역 광장에서 '2025 성동마을함께축제 · 가족愛플리마켓'을 개최한다. '같이 올來, 함께 올來'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마을축제와 가족愛플리마켓을 연계하여 주민 공연, 공동체 활동 체험, 중고물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왕십리역 남측광장에서는 올해 13번째를 맞이하는 마을함께축제가 열린다. 축제 주민 기획단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모임 및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 단체 등 부스 활동으로 39개팀, 주민공연으로 10개팀이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나만의 커스텀 티셔츠 만들기, 남녀노소 함께하는 보치아 게임, 양말목으로 만드는 네잎클로버 키링 등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국악 풍물패와 장구춤, 숟가락 난타 등 다재다능한 주민들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왕십리역 북측광장에서는 제18회 가족愛플리마켓이 열린다. 가족단위 팀이 참가하여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장터로, 온라인 접수 및 추첨을 통해 72팀이 최종 선정됐다. 1팀당 50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 1일 옥수나들목 한강변에서 2025 '두모포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 바쁜 일상 속에서 구민들이 음악과 예술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공연이 열리는 옥수나들목 한강변은 주말마다 러닝크루, 자전거 이용객 등 다양한 시민들이 활기찬 일상을 즐기는 명소로, 성동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성동구는 두모포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매년 6월 ‘두모포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그 감동을 다시 한번 옥수 나들목 한강변에서 버스킹 공연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강과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재즈와 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감성적인 버스킹 무대로 구성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며 도심 속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만남과 어울림이 가득한 두모포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들의 오래도록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성동구청장배 이동보조기기 전국장애인수리기술자 기능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술자는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의 수리 및 유지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이동권 보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전문 기술인력을 발굴 및 육성하고, 이동보조기기 수리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높이고 수리 환경을 개선하고자 매년 대회를 추진해오고 있다. 대회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이동보조기기기능인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장애인 수리기술자들이 참가해 전동 부문(16팀)과 수동 부문(10팀)으로 나뉘어 실력을 겨룬다. 같은 부분을 불량으로 만든 후 누가 가장 빠르고 완벽하게 수리하는지 평가해 부문별로 금·은·동 수상자(전동 3, 수동 3)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전 11시부터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장애 체험 프로그램, 보조공학기기 전시, 장애인 생산품 홍보 부스 등 일반 주민들도 함께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서비스인 ‘스마트헬스케어’운영을 통해 노쇠 직전 어르신들의 건강이 크게 향상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실현을 위해 성동형 통합돌봄의 핵심사업으로 ‘스마트헬스케어’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운영을 시작으로, ‘송정·왕십리·금호 센터’등 총 4개소를 잇달아 개소하면서, 권역별 1개소 체계를 갖췄다. 이에 더해, 센터보다 규모는 작지만 노인복지관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공간인 ‘스마트 헬스케어존’4개소(왕십리도선동, 성수1가2동, 용답동, 시립성동 노인복지관)도 설치해 ‘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의 운영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27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구 노인복지관 7개소(성동구노인복지관협의회) 주관으로 녩성동형 통합돌봄 스마트헬스케어 나눔마당’이 개최됐다. 이번 나눔마당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구축해온 `스마트헬스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25일 경기도 여주 은아목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소풍 ‘가족愛 행복 더하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족 총 38명이 함께 했으며, 다양한 목장 낙농체험과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젖소 젖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여물주기 등 목장 낙농체험을 비롯해, 직접 짠 목장 원유로 아이스크림과 수제 피자를 만드는 요리교실, 가족 야외 피크닉, 동물 먹이 주기, 모래놀이, 트랙터 타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소풍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이와 함께 직접 젖소도 만져보고, 우유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본 것은 처음이라 정말 즐거웠다”라며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생겨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과 가족이 목장체험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고, 가족 간 사랑과 소통이 한층 깊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 모두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출간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일 ‘진달래꽃, 백년의 노래’를 주제로 ‘2025 소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가 주최하고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가 주관하는 ‘소월문화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족시인 김소월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성동구의 문화 정체성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소월문화제’는 왕십리에서 작품활동을 했던 시인의 호를 딴 ‘소월아트홀(왕십리로 281)’ 야외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도 시인 김소월의 삶과 작품 세계를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을 통해 조명하고, 구민들이 문학을 보다 가까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소월의 대표작 ‘진달래꽃’을 모티브로 한 ▲그림 그리기 ▲장식 만들기 ▲부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김소월의 시를 노래로 감상하고 퀴즈를 통해 소월의 작품 세계를 알아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21일 구청 1층에서 HL 디앤아이한라(구 한라건설)의 후원으로 ‘사랑의 빵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HL 디앤아이한라 CSO 및 녹색경영팀 관계자, 성동구 희망복지과 직원 및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빵’은 HL 디앤아이한라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총 400개(9개 묶음) 수량으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HL 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동구 드림스타트팀은 지역자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HL 디앤아이한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네트워크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성동을 만들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22일 공동주택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경찰서 및 성동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의무교육 대상인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92개 단지 외에도 소규모 비의무단지 및 임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자, 경비책임자 등 관리주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성동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 협조로 ▲공동주택 시설경비 요령 ▲보이스피싱 등 피싱범죄 예방 등 방범 관련 교육을, 성동소방서(예방과 및 소방행정과) 협조로 ▲최근 공동주택 화재 사례를 통한 대비 방법 ▲올바른 119 신고 방법 ▲완강기, 소화기 사용법 안내 등 소방안전에 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피싱범죄 전문 강사의 피싱범죄 실전 사례 영상 분석 및 대응 매뉴얼에 대한 중점 교육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시연, 비상 상황 시뮬레이션 등 실무중심 화재예방 교육 등 공동주택 현장에 바로 적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 청년 상인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2025년 성동청년상인축제 '청춘상회'를 지난 10월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상회'는 성동구 내에서 활발히 영업 중인 청년 상인들에게 매출 증대와 새로운 판로 개척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 장소는 언더스탠드에비뉴 중앙광장으로 낮 12시부터 밤 8시까지 진행했다. 청년 상인들이 서로 간 소통하며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하며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청년들의 스토리와 아이디어가 담긴 먹거리·수공예품·패션잡화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액세서리 만들기 같은 체험 활동은 물론 추억의 종이뽑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주민 및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상권을 이끌어갈 청년 상인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특색을 살린 참신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