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결식 및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게 식료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똑똑! 찾아가는 건강한 식사’ 지원 사업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제철 과일과 채소를 지원함으로써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송림6동 현대시장의 특성을 살려, 지역 내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신선한 식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은 3월~8월까지 6개월간 이어지며, 식료품 제공뿐만 아니라 대상 가구를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안부 확인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혈압과 혈당 체크를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식료품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생계가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줄이는 게 값비싼 과일과 채소다”며 “특히 어린 아이의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지원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재중 민간위원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연)는 지난달 26일과 31일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7세대에 생신상과 생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은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5년 특화사업으로 생신을 맞이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 25세대에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생일날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아 본 기억이 없는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줘 고맙다”고 말했다. 김홍연 민간위원장은 “외롭게 생신을 맞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경섭 송현1·2동장은 “바쁘 와중에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준 동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소속됐다는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65세 이상 남성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요리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건강하게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요리교실은 실직,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요리교실 참여자들은 2인 1조로 나뉘어 매 회마다 새로운 요리를 함께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보조로 활동하여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들을 돕는다. 이를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등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실현할 계획이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요리를 배우는 것도 즐겁지만 밖에 나와서 사람들과 어울려 대화하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3일~10일까지 ‘제2회 꿈영도 영어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45명이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 첫날인 3일에는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를 진행하고, 4일부터는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꿈영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이번 제2회 꿈영도 영어캠프는 ‘하와이안’을 주제로 한 체험형 영어 프로그램으로, 지난 회차와 동일한 주제를 진행한다. 참가대상 연령은 2017년~2020년생까지로 전보다 어린 연령층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꿈영도 영어캠프는 지난 3월 29일 제1회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4월과 8월에는 월 2회 운영되며, 3회차 캠프는 오는 4월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가 열리는 날에는 캠프 운영 관계자 및 참여 어린이 외에는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며, 일반 이용은 오후 1시~5시까지만 가능하다. 꿈영도 영어캠프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26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 ‘새학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흥초등학교, 서림초등학교, 재능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위기 청소년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을 안내하여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서 보다 쉽게 센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특히, 중부경찰서 및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동구푸드뱅크의 후원 물품을 배포하는 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망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현주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우리 센터의 존재를 인식하고, 필요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며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집단상담, 부모교육, 마음건강지원사업, 모래놀이치료, 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7일~28일까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원예 프로그램 ‘힐링의 정원, 마음을 다독이는 원예활동’ 1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기획된 ‘힐링 정신건강 돌보기’와 ‘반려식물 키우기’를 접목한 활동으로 총 4회기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됐다.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독거어르신들은 직접 화분을 만들고, 꽃꽂이 및 다육식물 심기 등의 원예 활동을 체험하며 식물 관리법을 익혔다. 이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하며 고립감을 해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질 정도로 즐거움과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꼈다”며 “이웃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짝꿍 친구도 생겨 외로움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김은희 화수1‧화평동장은 “원예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을 찾고 활력을 얻을 수 있어 기쁘다”며 “노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제4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내 아동의 권리가 보호되고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방정부가 보장하고 실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는 최근 제3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4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를 2월 13일~3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했으며, 최종 16명을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제4기 서포터즈가 참석했고, 위촉장 수여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2025년 동구에서 추진될 아동친화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아동친화도시 동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발전을 위하여 제4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동구의 아동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구민의 아동친화적 인식개선에 힘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동인천역북광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접촉 방지를 위한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개학을 맞아 청소년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동구청,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동구 시민명예감시단 등 10여명이 모여 합동으로 진행했다. 합동점검단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및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표시를 미부착한 업소에는 스티커 배부와 즉시 시정을 요청했다. 동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2025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 김찬진 동구청장은 보육정책위원회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보육 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대표 등은 위원으로 참석해 보육정책과 어린이집 수급 계획에 대한 심의 의결을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위원직을 승낙해준 위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모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은 행복하게 성장하며, 교사들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꿈영도)에서 지역 어린이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1회 꿈영도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주기적으로 원어민과 각종 놀이 형식의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월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훌라 댄스 ▲비치백 만들기 ▲쉐이킹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원어민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성취감과 함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구는 캠프가 끝난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는 데 어린이와 학부모의 90% 이상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답했으며 95%의 어린이들이 다음 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학부모들은 “가까운 곳에서 원어민 수업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가 오늘 캠프 너무 재미있었다며 언제 또 하는지 물어봤어요”, “이런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 자주 개설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