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목포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54가구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월 최대 25만원으로 확대해 36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10월부터 23년 9월까지 6억원 이하의 목포시 소재 주택을 구입하고 거주중인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7년 이내), 다자녀가정(미성년자녀 2명 이상, 자녀중 1명은 만12세 이하)으로 한국 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 등을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목포시는 서류 및 소득수준 등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대상자를 선정해 반기별로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목포시청 청년인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육 및 출산하기 좋은 목포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철산상업지구 내 광명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 이동노동자 10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MBTI)별 의사소통법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MBTI 검사와 결합해 흥미롭게 의사소통 방법을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 모씨는 “나의 성격을 검증된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알게 되고, 나아가 타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까지 배우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다른 참가자 오 모씨는 “요새 유행하는 MBTI 검사를 해서 재미있었다”며 “ 앞으로 열릴 다른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에는 셀프 마사지 방법을 전하는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동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은 31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현장점검을 지난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및 군 관계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부처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사업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며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마무리되도록 당부했다.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는 2009년 9월 30일에 국토해양부로부터 최종 승인 및 지정 고시되어 함평군 월야면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 덕림동 일대에 조성하는 광주 전남 공공 국가산업단지이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총 407만㎡ 부지에 총사업비 6,520억원을 들여 2014년 10월부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1단계 기반시설공사(264만㎡)를 지난 2020년에 완료하고 2단계 기반시설공사(142만㎡)를 오는 2024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빛그린산단 2단계 함평구역은 2021년 12월 금호타이어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을 위한 이전부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희망키움통장은 근로하고 있는 차상위 가구가 3년 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조영주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생활, 부채 관리’를 주제로 가입자의 중도 해지를 방지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참석자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산 형성 지원사업 대상자가 자활할 수 있도록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에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참여하는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해 10개 사업단과 8개 자활기업을 운영·지원하며 저소득층의 체계적인 자활을 돕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30일 센터 비전교실에서 50기 수강생들과 강사,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교육 개강식 및 개강 아카데미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비전센터 하반기 정규교육 개강을 축하한다”며 “여성들이 취창업 교육을 통해 배움에서 나아가 경제활동에 참여하여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더욱 내실있고 중단없는 교육 운영으로 광명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응원했다. 올해 하반기(50기) 정규교육은 취·창업과 자격증 취득 2개 분야 41개 과정에 661명을 모집했으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총 16주간 진행된다. 개강식에 이어진 아카데미 특강에서는 전 KBS 9시 뉴스의 앵커 신은경 강사를 초빙하여 『나답게, 멋지게 나이 들어가는 법』을 주제로 내적 자원과 긍정성을 발견하고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정표를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성비전센터의 교육 안내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설명회도 함께 진행되어 광명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남 함평군 돌머리 해수욕장이 2023년 해양수산부 해수욕장 운영 및 평가 계획에 의거 전국 시설개선 해수욕장 선정을 위한 전라남도 1차 현장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8일 해양수산부 목포해양수산청에서 실시한 시설개선 분야 평가에서 함평군 돌머리 해수욕장은 현장평가 80점, 이용객 만족도 16.6점, 총점 96.6점을 받아 전남의 66개 해수욕장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해 해양수산부 2차 평가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현장 평가에서 돌머리 해수욕장은 테마형 해수욕장 운영실적, 시설개선, 발전 가능성, 안전관리, 물가관리 등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이용객 만족도 점수 16.6점은 전남에서 최고점이었다. 이후 해양수산부 2차 평가는 9~10월 중 서면 심사 60점, 대면 발표심사 40점으로 진행되며 해양수산부 해수욕장 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 시 포상 계획에 따라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군은 지원받은 사업비로 화장실, 탈의실 및 기타 이용객 편의시설 증·개축사업, 경관조성 등 해수욕장 주변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목포시는 지난 30일 시 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SNS 홍보와 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에 활용하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홍보 역량을 함양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인 홍보와 시정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SNS 등의 홍보를 위한 교육을 해 왔으며,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챗GPT와 같은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목포시 행정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이지 대표이자 정보통신(IT) 분야 전문가인 홍덕효 강사가 최신 SNS 트렌드와 뉴미디어의 활용 방법, 그리고 인공지능 챗GPT 서비스의 다양한 업무 활용에 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시정을 홍보하면서 필요하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있는 챗GPT 등 인공지능이 우리 시 행정 업무나 정책개발에 어떻게 활용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도리초등학교는 28일 6학년을 대상으로‘함께 나누는 경제’를 주제로 나눔과 기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나눔의 의미와 나눔의 법칙에 대해 배우고 나눔으로 세상을 밝힌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기부의 의미를 알아보는 활동과 경제용어 빙고게임, 나눔·기부 나무 만들기, 역할극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도리초 관계자는“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나눔과 기부의 의미와 좋은 점을 이해하고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방법에 관해 살펴봄으로써 나눔과 기부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을 매개로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고, 즐거운 독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6개 광명시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독서의 달은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시민들이 연령별로 적합한 우량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2023 독서의 달 추천도서’를 선정 배포하고, 도서관별로 다양한 주제의 북 큐레이션을 실시한다. 화제가 됐던 작품의 작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이 글쓴이의 생각을 직접 듣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강연회를 연다. 또 도서관 내에 시민의 예술창작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열린 전시 코너도 운영한다. 도서관별 강연회와 공연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하안도서관은 광명시 게임창작소&경기콘텐츠 진흥원 ‘2023 광명 게임&e스포츠 진로 특강’, 김영익 교수 초청강연회 ‘거대한 변화, 부의 미래’를 진행한다. 광명도서관은 ‘낭만달밤 시(詩) 콘서트’, 인형극 ‘피터와 늑대’, 김여환 작가 초청강연회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을 준비했다. 철산도서관은 엄홍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민관협력기구인 함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지난 30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해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에서 읍·면협의체 민간위원장, 각 사회보장 관련 민간 기관·시설·단체 대표 등 총 22명이 새로 위촉됐으며 이상익 군수가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22명의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복지 향상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행 및 평가에 관한 심의와 자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진행해 대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갑 민간위원장이 호선으로 선출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으로 추진하는 ‘기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사업’ 대상자 12가구에 대해 지원 적정성 등을 심의 및 의결했다. 이재갑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함평군의 복지문제 해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