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은 25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서창우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 담당공무원과 농산어촌유토피아추진단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지방소멸극복을 위한 해커톤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함양군 지방소멸극복을 위한 투자계획을 마지막 점검하기 위해 군수, 부군수부터 실무자까지 잠시 직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오직 성과지향적으로 토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머물수록 행복이 쌓이는 넉넉한 함양을 만들기 위한 7개 사업·핵심 4개 연계사업(정주환경, 생활인구, 일자리분야)의 타당성, 효율성, 실현가능성에 대한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진병영 군수는 “소멸대응기금을 적극 활용, 살기 좋은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찾아와 머무는 생활 인구를 확대, 꿈을 이루는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여 ‘누구나 살기 좋고, 살고 싶고, 살게 되는 함양’을 다 같이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함양군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S등급 확보를 위해 출향인 설문조사(664명 참여), 주민아이디어 공모전(189건 발굴), 토론회 및 전문가 자문(42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립 콩쥐팥쥐도서관에 가면 AI가 본인 취향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준다. 25일 완주군은 콩쥐팥쥐도서관에 AI 인공지능 도서통합 검색·추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올해 2월부터 전라북도 주민참여예산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공공도서관 기능보강을 위해 시작돼 인공지능시스템 프로그램과 서버구축 과정을 거쳐 키오스크 2대 설치로 결실을 맺게 됐다. AI 도서추천서비스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을 도서관에 접목한 시스템이다. 도서 대출이력과 관심분야 알고리즘을 활용해 취향에 맞게 맞춤형 도서를 검색하고 추천받을 수 있다. 군은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독서 흥미를 이끌고,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콩쥐팥쥐도서관은 이용객이 많고 도서관서비스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 지역이다”며 “AI 도서추천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다양한 선호와 취향을 반영하고 만족감도 높여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격년제로 실시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곳(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유형별 평가점수에 따라 5단계 평가 등급(가~마)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리더십’, ‘사회적 책임’, ‘주요 사업 활동’ 등 18개 세부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지난 2022년 하수도 경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경산시는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경산정수장 시설확장 및 고도화사업, 농어촌생활 용수 개발사업, 상수도 노후관 개체공사, 상수관 현대화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상수도망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 계림청소년수련원은 24일 경산지역 7개 초·중학교 학부모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모 교육 전문 강사의‘행복한 자녀를 위한 행복한 부모’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국 최초인 청소년 가족동아리 ‘모자club’설립 제안과 학부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기 계발 방안, 계림청소년수련원과 상생발전을 위한 제안 등 총 3가지 제안과 기타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청소년가족동아리‘모자club’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은 가정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계림청소년수련원이 심혈을 기울여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우리, 소중한 나’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하반기에 구성해 임원 선출과 시범운영을 통해 기반을 구축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손광호 계림청소년수련원장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운영을 통해 시설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했다. 전향숙 경산시 가족정책과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같이 행복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훈련과 수능시험 준비를 병행해 ‘2020 사이배슬론 동메달’과 이화여대 합격의 영광을 동시에 안은 대학생 이주현씨, 찾아가는 발레공연 기획 등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한국무용협회 최태지 수석부이사장… 서울시는 장애인, 문화, 환경, 디자인 등 각 분야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할 ‘제6기 서울시 명예시장’ 16명을 선발해 25일(금) 14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분야별 영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중심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6기 명예시장 16명도 시민과 관련 부서로부터 1차 후보자 80명을 추천받은 후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시장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분야는 ①주택‧건축 ②도시계획 ③중소기업 ④문화 ⑤관광 ⑥교통 ⑦환경 ⑧복지 ⑨장애인 ⑩건강 ⑪교육 ⑫여성 ⑬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취득세 및 부동산 셀프등기 안내(경산에서 행복을 꽃피우다)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신축 및 개발 사업의 활발한 진행으로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고, 수수료 등 부대비용에 부담을 느낀 시민들이 직접 등기하려는 사례가 늘고 있으나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가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관련 정보를 한데 모아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다. 책자에는 취득세율, 신고 시 구비서류 등 취득세 안내는 물론 셀프등기를 위한 등기신청 구비서류, 신청서 작성 예시부터 국민주택채권, 수입인지 매입까지 관련 내용이 알기 쉽게 한 권에 담겨있다.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할 예정이며, 현장 중심 세정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취득세 상담창구’와 연계하여 9월 서희스타힐스, 12월 중산자이1·2단지에서 취득세 상담과 함께 셀프등기를 위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세무과장은 “이번 안내 책자 제작과 같이 시민들의 다양한 지방세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서울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에 색각이상자용 지도를 제작해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에서는 서울 자동차전용도로와 남산권 등 도로의 실시간 교통정보와 돌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도는 서울시설공단 교통정보처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도입됐다.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색각이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실시간 교통정보와 돌발정보 등 교통정보 활용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맞춤형 안내가 필요하다” 는 의견을 직원들이 냈고 이번 조치가 도입됐다. 색각이상자용 지도란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된 지도를 색각이상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색상을 변환해 제작한 지도다. 예를 들어, 색각이상자에게 비슷한 색으로 보이는 적색, 녹색 등으로 표현된 지도를 채도와 명도를 조정해 개선하는 방식이다. 공단은 미세한 색상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색각이상자가 교통상황을 명확히 구별할 수 있도록 ‘원활’ ‘서행’ ‘정체’ 등의 색상을 명도, 채도로 구분해 표현했다. 또한 일반 지도화면 우측 상단에 별도 배너를 제작해 이용 편리성도 높였다. 서울도시고속도로 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봉화군이 지난 24일부터 관내 사회적경제 단체인 ‘협동조합 봉화같이살기’와 협업해 춘양면 소재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행안부 주관 2023년 지역공동체시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봉화주민(생활인구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굿즈 제작 활동인 ‘봉화지킴이’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봉화군 홍보 숏폼 영상 제작 등 1박 2일 가족체험형 프로그램 ‘봉화참살이’를 운영한다. 봉화지킴이는 총 2기로 운영되며, 1기는 20여 명이 참여해 24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 2기는 오는 10월에 예정되어 있다. 봉화참살이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로 운영되며 회당 30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1기 모집이 완료된 가운데 남은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봉화군 공식 블로그를 참고해 네이버폼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현길 인구전략과장은 “참여 주민은 첨단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고, 평소 지역민의 이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5일 봉화군 군민행복센터에서 도내 시군 협의회 회장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를 포함해 경북 도내 22개 시군의 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해 제8대 임원선거안, 제3회 경상북도 어르신주산경기대회, 경상북도 어르신 안전골든벨 대회 진행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민간주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경상북도 지역평생교육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약 3천 명의 회원이 각 시군에서 민간의 평생학습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용재 협의회 회장은 “각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발전된 협의회 사업과 경상북도 평생학습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문영 봉화군협의회 회장은 “올해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평생학습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우리 봉화군에서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열게 되어 영광이다.”며 “도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동반성장해 나가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입추는 지났지만, 여전히 여름은 진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을 타고 지금 이 시기에 즐길 수 있는 서울 곳곳의 특별한 체험과 명소들을 세 가지 주제로 소개한다.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했다면 서울 곳곳에서 운영하는 즐길 거리와 평소 가보지 못했던 명소를 찾아 체험하는 등 덥고 습했던 이번 여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시는 무더위와 열대야를 쾌적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2호선 시청역에서 갈 수 있는 서울광장에서는 8월 금~일, 17시~21시에 각각 다른 나라로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 콘셉트로 '밤의 여행도서관'을 운영한다. 아직 밤 도서관을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프랑스와 영국으로 떠나는 마지막 기회가 아직 남아있다. '프랑스 편'은 샹송 음악 공연, 다양한 악기와 함께 프랑스 음악을 들어보는 북콘서트 등 프랑스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영국 편'은 영국의 홍차를 맛보면서 즐길 수 있는 홍차 체험과 브리티시 팝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2호선 잠실새내역